안녕하세요 양상규입니다.
토요일 잠원동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그간 집 주차장이 셔터가 있는 주차장이라서
각종 테러로부터는 안전 했으나 지붕이 없는 관계로 세차를 해도 비만오면
더러워지는 (머피의 법칙이죠 세차하면 비오는) 암튼...,
강아지 두 마리를 키우는데 사진속의 작은놈이 암놈인데 조그만 소리만 나면
어찌나 짖어 대는지 아파트는 꿈도 못구고...., 그렇다고 강쥐들 포기하고
살 수는 없는 노릇이고..., 헌데 이번에 새로 이사한 집은 주차장이 실내라서
맘에 듭니다. 비가와도 걱정 없다는 ㅎㅎ 회사랑 거리도 가까워서 비오면
차 두고 버스타고 가도 20여분 내외라서 안심이 됩니다.

깔끔한 모터라이프를 즐긴다는것도 주차장이 안따라주면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군다나 색상이 검정인 제 차는 조금만 먼지만 앉아도
영 더러워 보여서 회색차들이 너무도 부럽습니다. 회원분들은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