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바디매직의 배려로 테스트 드라이브 스티커를 붙인 차종에 한해서 무료로 연막 향균 탈취를 해주는 이벤트 중입니다.
지난주에 RS2탈취를 한 후 너무나 만족스러워 오늘 M5도 가서 탈취 서비스를 받고 왔습니다.


연막 항균 탈취를 하고 나면 실내에 한동안 은은한 라임향 비슷한 향이 유지됩니다.


작업은 의외로 간단하며, 총 소요시간은 7분 정도 걸립니다.
장비를 조수석 바닥에 위치시키고 에어컨을 실내 내기 순환모드에 맞춘 후 최대풍량으로 에어컨을 켜둔 후...


도어를 닫고 조정관의 스위치를 누르면....


위의 사진처럼 연막이 실내를 가득 채우게 됩니다.


탈취를 하면서 부수적으로 알 수 있는 소중한 정보는 차의 문틈으로 연막이 얼마나 삐져나오는가로 도어부분의 실링 및 방음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지난주 RS2를 했을 때는 바디매직 사장님도 놀라셨을 정도로 연막이 전혀 삐져나오지 않아 완벽한 밀봉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만 M5는 아주 미세하지만 문틈으로 연막이 빠져나왔습니다.

16년된 차치고는 거의 무시할 수준입니다만 실제로 M5는 250km/h가 넘어가면 도어에서 바람새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반면 RS2는 280km/h가 넘어가도 문틈에서 바람새는 소리가 전혀 안들리지요.



얼마전 학교주변에 잠시 차를 주차시켰는데 펜스를 넘어서 공이 날아왔는지 본넷에 공맞은 흔적과 기스가 있더군요.
서비스로 본넷과 앞휀더에 난 기스까지 깔끔하게 처리 받았습니다.

연막 항균 탈취를 받고나면 공조장치에 나쁜 냄새를 만드는 요인들이 사라져서 그런지 에어컨을 켰을 때 정말 쾌적해집니다.
테드 회원분들을 위해 무료로 이런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주신 바디매직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test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