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으로 가는 길목의 한국의 봄은 겨울동안 참아왔던 질주본능은 물론 야외로 나가게 만들만큼 강력한 매력이 있습니다.
이렇게 청명한 날씨에 스포츠 모델들이 주는 운전의 즐거움은 더 크게 다가오게 되지요.

최근 출고 혹은 만들고 있는 차들 8대를 간단히 소개해고자 합니다.
 

997 MK2 PDK
997의 수도없는 매력에 대해서 여러차례 강조했지만 저희가 GT3, 터보 혹은 타르가나 카브리오 등 전모델 다뤄봤던 경험으로 잘 복원된 997은 수십년을 함께해도 좋을 동반자와 같은 스포츠카입니다.

PDK 1세대는 완전한 상태에 대한 검증이 매우 까다롭습니다. 때문에 이차를 검증하는 단계에서는 TRS의 경험과 노하우로 PDK의 완전한 건강을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XK 5.0
TRS Inpspection으로 입고된 차량인데, 차에 대한 애착이 대단하신 회원분이십니다.
엔진 부조등이 잡히지 않아서 그 부분을 해결하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주행거리 등을 감안했을 때 거기에 맞는 정비도 중요하지만 이전 작업자가 망가트린 부품들을 찾아내고 그것이 회원님이 말씀하신 것과 인과관계가 있는지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신차의 주행성능 확보했고, 애착이 더 커저 실내크리닝과 복원까지 진행했습니다.
 

F33 430 컨버터블
오픈카의 계절이기에 컨버터블 모델의 소개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신차급 차를 가져와 완전 신차 상태로 출고한 차량입니다.

스포츠 모델들은 아무래도 일반적인 승용차에 비해서 차의 상태나 마모도 혹은 사용감이라고 하는 부분을 확인하기 위해서 더 많은 곳을 체크해야 합니다.

저희가 이차를 매입하기 전에 본 인증중고차의 모델은 사람들이 흔히 인증중고차는 그냥 믿고 사면된다는 인식과는 전혀 맞지 않는 샘플이었습니다.

중고차는 모두 다 다른 상태와 히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누가 파는 것은 중요치 않습니다. 누가 어떻게 검증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1M
TRS 인스펙션으로 입고된 1M은 신차 상태로 만드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정비는 1M이 취약하거나 수명이 약한 부분들을 보강하는 것으로 완성했고, 이전에 도색을 한 부위의 이색이 몇군데 발견되어 아예 전체도색으로 신차의 외관상태로 돌아갔습니다.

이시대에 이런 멋진 컴팩트 스포츠 모델을 수동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희가 고속주행 테스트를 통해 모든 부분을 100% 확인했고, 100% 기계적인 완성도를 자신한 상태에서 출고되었습니다.
 

R8 V8 4.2
1세대 R8의 매력은 이 차가 아우디이지만 람보르기니와 형제차라는 점을 구지 몰라도 너무나 강렬하다고 생각합니다.
완벽한 안정성과 밸런스는 수퍼카의 샤시 구성을 갖추었음에도 운전이 매우 쉽고 경쾌한 주행이 가능합니다.
드라이섬프 4.2리터 V8엔진은 등뒤에서 매우 좋은 소리를 전달하며, 싱글클러치 변속기는 감성적인면에서 듀얼클러치를 때론 압도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TRS에서 이 차의 핵심인 변속기의 상태를 검증하는 핵심적인 다양한 점검을 했습니다.
 

로터스 Exige S
6000km도 타지 않은 2015년식 모델입니다.
파워스티어링이 없는 스포츠카는 또 다른 영역의 스포츠 주행이 가능합니다.
직선적인 스티어링 피드백 차원에서 레이싱 카트가 가장 극단적인 머신이라면 로터스는 편안하게 운전하는 스포츠 모델과 상당한 거리가 있을만큼 주행중 차의 무게를 팔힘으로 느끼면서 타는 차입니다.

6기통 V6 3.5리터 수퍼차져 엔진은 350마력을 만드는데, 공냉식 인터쿨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0->100km/h를 3.8초에 끝내며, 무게가 1,170kg 밖에 되지 않습니다.

4기통 모델들에 비해 후륜이 무겁지만 사운드가 일품이고, 밟았을 때 추진력이 나올 때 후륜이 땅에 꽈악 눌러주는 맛과 타이어의 접지력 변화를 읽으면서 운전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주행거리가 짧지만 히스토리 체크와 체인지레버의 헐거움 혹은 클러치나 플라이휠의 상태 등을 정밀하게 체크해야했던 작업이었습니다.
 

D3 S8 V10 5.2
스포츠 모델에서 V10의 특별함은 책한권을 적어도 모자랄 지경입니다.
450마력 V10 5.2리터 엔진은 아무리 사운드를 숨기려고 해도 몸과 귀에 전달되는 독특한 사운드에 노출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제 복원을 시작하는 모델로서 목표는 신차 수준의 주행능력과 상태입니다.

국산 준중형 승용차 한대값으로 극상의 10기통 스포츠 세단을 가진다는 것은 엄청난 매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TRS에서는 이런 것들이 아무렇지 않게 가능합니다.
 

E46 M3 수동
저희가 출고한 이후에도 2차적인 작업들을 완성해 사진보다 순정에 가까운 지상고를 확보하는 등 몇가지 변화가 있었습니다.
몇가지 부품들이 확보되면 모든 것이 신차 수준이 되는 그런 단계에 있는 차량입니다.

BMW가 스포츠 모델들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할 때 M3라는 단어는 듣기만해도 흥분되었던 그런 강렬함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M모델들에 탑재된 전용엔진들이 일반 다른 모델들에 공유되지 않던 시절의 M 엔진들은 꼭 희소성을 떠나서 회전질감이 완전히 다른 엔진들이었습니다.

이 시대에 이런 극상의 엔진을 가진 M3를 운전할 수 있음은 축복입니다.

GLA45 AMG
GLA250을 의뢰주셨는데 결론적으로는 GLA45 AMG가 출고되었습니다.
아드님의 첫차로 선택한 차량인데, 너무 만족하셔서 회원님 본인이 타셔야겠다고 하셨을 정도입니다.
2000만원대에 이런 훌륭한 핫해치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 아닐 수 없습니다.
 

991 MK2 Cab GTS
그야말로 최고의 힐링 머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차를 의뢰주신 분도 본인의 건강과 힐링을 위한 차를 의뢰주신 경우였습니다.
아마 당시 매입한 최고의 조건에 최고의 상태의 차가 아니었나 생각이 들 정도로 완벽한 기계적 상태와 내외관을 확인하고 출고했습니다.
 

자동차가 주는 즐거움을 과소평가해선 안됩니다.
저희와 인연을 맺으시는 분들의 공통점은 본인 스스로 매니어라고 하시는 분이 없다는 점입니다.
자신을 항상 평범하게 그저 차를 좋아할 뿐이고 차를 통해 기쁨을 느끼고 싶다고 하시는 어쩌면 소박한 바램을 저희에게 말씀하십니다.

맞습니다. 자동차는 매니어들만 한정적으로 즐기는 그런 장난감이 아닌 그 이상입니다.
자동차 한대를 들이는 것이 인생의 즐거움과 힐링이 된다는 차원에서 그 에너지는 사람의 건강리듬을 바꿀 수 있는 그런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트레스를 이길 수 있는 신체조직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피할 수 있는 방법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를 줄이거나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의외로 많습니다.
이를 조절하는 지혜가 건강과 연결되는 것이지요.

세상에 자기자신보다 아껴야할 대상은 결국 가족뿐입니다. 내가 건강해야 가족을 지킬 수 있는 것이지요.
즐겁다는 것은 알지만 실천이 어려운 현실을 너무나 잘 알기에 TRS에서는 바로 그 부분을 해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때론 상상을 초월하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명차를 소유할 수 있는 기회는 TRS에서만 가능합니다.

5년차에 들어 저희가 만든 수백대의 차량들 하나하나가 회원분들께는 소중합니다.

꿈을 이루는 기회를 주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문의 : info@testdrive.or.kr (365일 유선연락 : 010-2707-4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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