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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immer.info/forum/showthread.php?t=17576&highlight=crash
확실히 일류 메이커들의 안전도가 높지만 일본 도요타의 안전도도 상당하군요.
현대도 요즘 나오는 차들은 세계 수준의 안전도를 갖췄다고 생각합니다만 더욱 분발하기 바랍니다.
다른 곳에서 봤지만 기아 오피러스의 전방 오프셋 충돌 테스트 영상은 손색이 없더군요.
오프셋 충돌 테스트이므로 완전 전방 충돌보다 충격량이 더 많습니다.
A-pilla 는 세이프티 케이지에 해당하므로 변형량이 많지 않다면 좋겠지요.
어떻게 찌그러지는지, 운전자는 어떻게 움직이는지 느린화면으로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안전밸트 프리텐셔너와 에어백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지요.
헤드 레스트 높이도 충분히 높게 조절해야 후방 추돌 사고시 뿐 아니라 전방 충돌 후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whiplash injury 역시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시트 포지션은 에어백과 적당한 거리를 두어야 에어백이에 직접적인 상해를 입는 것을 피할 수 있으며 반대로 너무 멀리 앉게 되면 급조향시 운전대를 놓치기 쉽고 충돌시 에어백 덕을 못 봅니다.
안전운행 하세요.
2007.08.06 00:02:00 (*.0.0.1)
충돌시 차량의 파손범위나 운전자의 상해 가능성이 차종별로 차이가 나는 것을 보시면 왜 일류 메이커의 차가 안전한지 느끼실 수 있습니다. 지금은 현대-기아도 상당한 수준에 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략 싼타페 이후 신차에 한해서.
2007.08.06 00:02:00 (*.0.0.1)
아반테는 차량 손상은 별로 없게 보이나 에어백이 터지면서 운전자 얼굴을 강타한 후에도 운전대에 세게 머리를 부딪히는 것을 볼 수 있지요. 벤츠 C class 영상과 비교해 보시면 운전자의 머리가 어떻게 에어백에 안착되는가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2007.08.06 00:02:00 (*.0.0.1)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충돌시 루프가 찌그러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류 메이커들은 세이프티 케이지가 단단할 뿐 아니라 에어백에 머리를 부딪히는 과정이 부드럽죠. 안전밸트 프리텐셔너의 역할도 큽니다.
2007.08.06 00:02:00 (*.0.0.1)
세피아의 경우엔 운전자가 앞으로 미끌어진 것처럼 보입니다. 시트 방석 설계( anti-submarine)에 문제가 있어 보이고요. 그래서 안전밸트가 제 역할을 못하고 운전자는 에어백에 부딪힐 때 심하게 목이 뒤로 젖혀진 후에 뒤로 튕겨나가는 모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