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s
글 수 27,480






안녕하세요 부산의 강신혁입니다
보통 가지고다니는 공구가방과 콤비렌치를 찍어보았습니다~
(그러고보니 제대로된 정비복이 없네요 ㅡㅡ;)
옛날에 차이나는 공구쓰다 볼트가 뭉개져 쓰라린 경험을하곤
가격은 밝힐순 없지만 카센타에서 써도 될만한 일제공구들응 쓰고있지요.....
(아시는분도 계시겠지만 항공기정비는 무조건 스냅온으로 합니다 (군대도!)
20년가는 공구.....대략 자가기본세트만 170만원? 털썩....)
사운드 스코프와(내공 후달립니다 오해하지 마시길 ㅡㅡ;)
볼트 도망가지 말라고 있는 마그넷접시 그리고
여러가지 렌치들과 라쳇핸들 소켓 익스텐션바 가방속에 밸브간극보는
시그네스게이지도 숨어있습니다~ (엔진 까뒤집는것까지 하기엔 무리라
밸브컴프레서 같은건없어요...) 뭐 생각해보니 디지털 멀티메타 도 있고 여러가지있군요
흘흘... 공구의 중독은 무섭습니다...물론 테드가족분들의 자가정비 실력과
장비의 풍부함은 리프트 올리는거 외에는 다 하시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되지만서도 말이죠 흐흐흐
P.S : 오늘 바이크의 순정 NGK R플러그를 덴소 이리듐파워 플러그로 교체해주었습니다
느낌이 묘하군요 적응중입니다 후후... (4기통 엔진은 플러그 가는것도 일이라..)
2006.06.14 18:03:48 (*.119.172.114)

태환님 말씀에 헤스본 리프트 가격알아보고왔습니다... 머나먼 꿈은 아니군요 흐흐흐 (자 땅을 질러야...) 오히려 휠탈착기 타이어 벨런스가 비싸군요..... (휠 벨런스는 기계식에 메달고 돌려볼텐데 흐흐흐 탈착은 음...OTL...)
2006.06.14 19:42:59 (*.219.0.68)

그나마 metric units을 쓰는 차이고, 그 공구만 필요하다면 다행입니다. 영국차를 가지고 있는 저로써는 metric과 imperial 사이즈의 공구가 모두 필요합니다. 더블 너트가 채워진 걸 풀려고 했더니 바깥쪽은 metric, 안쪽은 imperial이라면 거의 쓰러지죠. ㅡㅡ; 결국 그 작업장의 모든 공구가 다 나왔던 적이 있죠. ㅎㅎ
2006.06.14 19:58:25 (*.219.0.68)

결국 몽키 스패너나 바이스 플라이어를 발명한 사람에게 감사의 인사를 여러번 하면서 볼트 너트를 풀게 되죠. 어이구.. ㅡㅡ;;;;
2006.06.14 21:19:35 (*.115.56.83)
스냅온의 악명높은 가격은... 그래도 항공기는 스냅온이군요.. ^^ 전 코켄도 비싸보이던데요... ^^ 이번에 이전 공구들이 다 못쓰게되면서 새로 공구마련할때 코켄으로 지르긴 했지만... 역시 공구는 비싸네요... 공구캐비넷하나 만드는데 쉽게 돈천이 깨지는거 보면...
2006.06.15 08:34:29 (*.144.184.106)

공구도 멋지지만, 수트와 바이크에도 관심이 가네요. (기종이?)
자가정비가 불법이라기에 기사자격증을 따게되는 과정도 밟게되죠. 음, 공구를 보충해야하는데... 예전에 아무것도 모르고 정비학원의 추천(?)공구만으로 세트를 구성했더니, 나중에야 후회하게 되네요. 돈은 얼마 안들었지만요.
자가정비가 불법이라기에 기사자격증을 따게되는 과정도 밟게되죠. 음, 공구를 보충해야하는데... 예전에 아무것도 모르고 정비학원의 추천(?)공구만으로 세트를 구성했더니, 나중에야 후회하게 되네요. 돈은 얼마 안들었지만요.
2006.06.15 11:35:38 (*.119.172.114)

어이구 세상에 자가정비가 되는부분이 있고 기능사나 기사있어야되는 부분이 있군요 세상에나....(근데 모터사이클 정비따려면 일본가야되는데 쿠헐.....) 갑자기 눈앞이 깜깜해지는.... 아 기종은 HONDA 의 XR-100 MOTARD 입니다 공식연비 53km 실연비 40km를 자랑하지요 ^^ 수트는 조종사용 원피스 바이크 M/C가죽 연결식 투피스 그리고 뒤에있는건 스키복입니다~ 도로교통법만 유심히 봣지 자동차 관리법은 처음부터 끝까지 본적이 없어서리... 이 법조항에 대해서도 살펴보아야겠군요~
2006.06.15 11:40:37 (*.219.0.68)

그 자동차관리법이 무지하게 모호하죠. 자가 정비에 대해 별 문제가 없긴 한데, 리프트 달고 컴프레서 놓고 공구세트 벽에 좌악 걸어 놓으면 구청이나 면사무소에서 나와서 사업자 등록증이 어떻구 폐기물처리 확인증이 어쩌구 그럽니다. 저 아는 형님도 집 옆에 비닐 하우스 짓고 꿈에 그리던 리프트를 넣었는데, 몇달 못갔습니다. 말이 안통하는 공무원에 질려버리시더군요.
그 외에 아파트 주차장에서 엔진 내려 보링하는, 부산 사는 배 모군은 여기 회원으로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나중에 나이들면 전원주택 단지에 맘 맞는 친구들과 모여 공용 개러지 하나 짓고, 거기에 풀 셋으로 갖출 생각입니다. ㅎㅎㅎ 꿈은 이루어진다죠?
그 외에 아파트 주차장에서 엔진 내려 보링하는, 부산 사는 배 모군은 여기 회원으로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나중에 나이들면 전원주택 단지에 맘 맞는 친구들과 모여 공용 개러지 하나 짓고, 거기에 풀 셋으로 갖출 생각입니다. ㅎㅎㅎ 꿈은 이루어진다죠?
2006.06.15 16:11:53 (*.119.172.114)

직접 까보려면 시간이 많이걸리고 세부적으로 들을 수 있는 용도에 사용하죠 (기어나 실린더쪽에 대봅니다 :) 그냥듣는것과 그 부분을 집중해서 듣는것은 큰 차이가 느껴지더군요 심지어 오일이 순환하는 소리도 들린다고할까요?)
2006.06.15 17:20:34 (*.162.245.29)

한적한곳에 2층 조립식 주택을 지어서 거주는 2층에서 하고 1층에는...
소형리프트, 각종공구, 컴프레셔, CO2 용접기, 알곤용접기, 중고선반, 중고밀링...
제 입맛에 맞게끔 써킷주행용 차한대 만들어서...
소형 트레일러에 싣고 SUT로 질질 끌면서 마음편하게 써킷에 다니는게 조그만 소망입니
다.. 여담이지만 트랙주행차는 트랜스포터는 필수인듯...
지방에서 직접 차를 운행해서 원거리 원정(?)을 갔다가 차가 퍼지니 부품가게는 문을닫고 없고... 폐차장의 담을 넘는 만행을 저지르게 되더군요.. ㅡㅡ;
그리고 공구는 좋으면 좋을수록 좋지만 스냅온같은 명품공구는 토크렌치 같은 꼭 필요한 몇가지만 갖추고 나머지는 국산공구로도 충분히 훌륭하다는 생각입니다.
볼트를 조였다 풀었다를 반복하면 늘어나거나 또는 나사산이 뭉개지면서 난감했던적은
있어도 볼트머리가 뭉개져서 곤란을 겪은적은 극히 드믈었던것 같네요...
명품 기본공구 한셋트 구입할 비용으로 쓸만한 국산 공구의 다양화를 꾀하는게 유리할듯...
대만제 공구는 저도 써보고 참 황당한 일을 겪었으므로 패스~ ㅡㅡ+
소형리프트, 각종공구, 컴프레셔, CO2 용접기, 알곤용접기, 중고선반, 중고밀링...
제 입맛에 맞게끔 써킷주행용 차한대 만들어서...
소형 트레일러에 싣고 SUT로 질질 끌면서 마음편하게 써킷에 다니는게 조그만 소망입니
다.. 여담이지만 트랙주행차는 트랜스포터는 필수인듯...
지방에서 직접 차를 운행해서 원거리 원정(?)을 갔다가 차가 퍼지니 부품가게는 문을닫고 없고... 폐차장의 담을 넘는 만행을 저지르게 되더군요.. ㅡㅡ;
그리고 공구는 좋으면 좋을수록 좋지만 스냅온같은 명품공구는 토크렌치 같은 꼭 필요한 몇가지만 갖추고 나머지는 국산공구로도 충분히 훌륭하다는 생각입니다.
볼트를 조였다 풀었다를 반복하면 늘어나거나 또는 나사산이 뭉개지면서 난감했던적은
있어도 볼트머리가 뭉개져서 곤란을 겪은적은 극히 드믈었던것 같네요...
명품 기본공구 한셋트 구입할 비용으로 쓸만한 국산 공구의 다양화를 꾀하는게 유리할듯...
대만제 공구는 저도 써보고 참 황당한 일을 겪었으므로 패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