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s
글 수 27,479
어제 귀국했습니다.
호주에서 뚜벅이로만 지내다가 왔는데, 오랫만에 제 슈마를 모는데 어찌나 차가 잘 나가게 느껴지는지, 무슨 다른 튜닝이라도 한 것만 같더군요.
가끔씩 차가 안 나간다는 생각이 들면, 대중교통을 잠시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호주에서 뚜벅이로만 지내다가 왔는데, 오랫만에 제 슈마를 모는데 어찌나 차가 잘 나가게 느껴지는지, 무슨 다른 튜닝이라도 한 것만 같더군요.
가끔씩 차가 안 나간다는 생각이 들면, 대중교통을 잠시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2006.09.21 21:03:11 (*.38.156.247)

저는 지난번에 하루온종일 포르쉐월드로드쇼를 경험하고 난 후, 태백에서 집까지 제 차로 오는데 차가 어찌나 안나가게 느껴지던지.. 어디 고장난줄 알았습니다 -_-;;
2006.09.22 08:39:15 (*.241.147.30)

저도 용재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
대중교통을 타본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어디서 어떻게 타는지, 요금이 얼마인지..ㅜ.ㅜ
예전에 짐 옮기느라 지인의 승합차를 하루정도 몰고난뒤
제 애마를 타는순간... @_@
애정이 샘솟는걸 느꼈습니다. ㅎㅎ
대중교통을 타본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어디서 어떻게 타는지, 요금이 얼마인지..ㅜ.ㅜ
예전에 짐 옮기느라 지인의 승합차를 하루정도 몰고난뒤
제 애마를 타는순간... @_@
애정이 샘솟는걸 느꼈습니다. ㅎㅎ
2006.09.22 08:53:48 (*.122.61.100)
저두 한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했습다만.. 요즘 버스들은 다 터보라..boost를
느끼며 타고 타녔었습니다......^^ 생각보다 재밌었습니다.ㅋ
느끼며 타고 타녔었습니다......^^ 생각보다 재밌었습니다.ㅋ
2006.09.22 08:54:37 (*.144.184.116)

자전거를 타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자전거 중에서도 가장 안나가는 작은 바퀴의 접는 자전거 추천. 어떤 차의 트렁크에도 들어가니까 실용성도 좋습니다.
2006.09.22 09:56:49 (*.242.144.26)

회사일땜시 계속 차를 방치해놓다가 무려 11일 만에 끌고 나와보니 못보던 주차 스크래치도 생겨있고... 먼지는 어찌나 쌓여있던지 그길로 세차장가서 깨끗이 씻어주고 나니 제 마음이 다 시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