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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몇일 보내고... 오늘 회사에서 당직근무를 서야해서 강변북로를 타고 출근을 하였습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히터를 따뜻하게 비교적 강하게 틀고 음악을 드고 오는데...
평소 제가 백밀러를 자주 보면서 뒤의 상황을 보는지라... 뒤를 보는 순간...
저~~ 뒤에서 HID를 켠 차량이 한대 보이더군여... 해가 제법 올라온 오전이어서 라이트를 끈차량들이 많았고... 그래서 유독 눈에 잘 띄었답니다..
여기 저기 차선을 바꾸다가 제 차선 저~~ 멀리 뒤로 차선을 바꾸더라구여....
근데..... 라이트간의 거리가.. 어째... 좀... 멀다~~~ 라는 느낌이 왔습니다...
순간 페라리인가??? 하면서 그냥 제 갈길을 가는데... 순식간에 제 차량뒤로 차량이 보이더라구여.. 역시나 라이트간의 거리가 꽤 멀고.... 은색에... 페라리는 아니었습니다...
람보르기니로 보였고.. 제 뒤에서 조금 있다가.... 나중에 옆차선으로 가는데.... 뒷모습을 보니 가야드로인것 같더군요..(제가 람보르기니는 이름들을 다 몰라서 지금 인터넷뒤져서 확인하니... 가야드로인것 같네요..)..
오호~~ 아침부터 시원하게 공도에서 달리는 가야드로를 보니 기분 좋더군여...
그 차량이 지나고 나서.... 잠시뒤에 배기음이나 감상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뒤를 따라갔습니다.. 차량들이 제법 있어서 아주 빠른속도는 아니지만 80~100Km 정도의 속도로 달려서 쉽게 따라갈수는 있었습니다...
강변북로 이촌동부근에 카메라가 있고... 이곳 위로 다리가 지나는곳이라 터널과 같은 울리는 음을 약간 들을수가 있었는데..... 그 가야드로 오너분.... 기대를 지지 않으시더라구여..
80으로 감속하셨다가.... 깊숙히 악셀을 밟아주시더라구여.... 그 덕분에 그 조그만 터널같은곳에 배기음으로 울려버리는....
아~~ 제 왼쪽편으로 갈때는 운전석쪽 창문을 좀 내리고... 제 오른편쪽에서 가실때는 오른쪽 창문을 내려서.. 배기음을 만끽하는 출근길이 되었답니다...
아마도 새벽드라이브를 즐기고 집으로 가시는것 같던데..... 멋진차 구경 잘했습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히터를 따뜻하게 비교적 강하게 틀고 음악을 드고 오는데...
평소 제가 백밀러를 자주 보면서 뒤의 상황을 보는지라... 뒤를 보는 순간...
저~~ 뒤에서 HID를 켠 차량이 한대 보이더군여... 해가 제법 올라온 오전이어서 라이트를 끈차량들이 많았고... 그래서 유독 눈에 잘 띄었답니다..
여기 저기 차선을 바꾸다가 제 차선 저~~ 멀리 뒤로 차선을 바꾸더라구여....
근데..... 라이트간의 거리가.. 어째... 좀... 멀다~~~ 라는 느낌이 왔습니다...
순간 페라리인가??? 하면서 그냥 제 갈길을 가는데... 순식간에 제 차량뒤로 차량이 보이더라구여.. 역시나 라이트간의 거리가 꽤 멀고.... 은색에... 페라리는 아니었습니다...
람보르기니로 보였고.. 제 뒤에서 조금 있다가.... 나중에 옆차선으로 가는데.... 뒷모습을 보니 가야드로인것 같더군요..(제가 람보르기니는 이름들을 다 몰라서 지금 인터넷뒤져서 확인하니... 가야드로인것 같네요..)..
오호~~ 아침부터 시원하게 공도에서 달리는 가야드로를 보니 기분 좋더군여...
그 차량이 지나고 나서.... 잠시뒤에 배기음이나 감상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뒤를 따라갔습니다.. 차량들이 제법 있어서 아주 빠른속도는 아니지만 80~100Km 정도의 속도로 달려서 쉽게 따라갈수는 있었습니다...
강변북로 이촌동부근에 카메라가 있고... 이곳 위로 다리가 지나는곳이라 터널과 같은 울리는 음을 약간 들을수가 있었는데..... 그 가야드로 오너분.... 기대를 지지 않으시더라구여..
80으로 감속하셨다가.... 깊숙히 악셀을 밟아주시더라구여.... 그 덕분에 그 조그만 터널같은곳에 배기음으로 울려버리는....
아~~ 제 왼쪽편으로 갈때는 운전석쪽 창문을 좀 내리고... 제 오른편쪽에서 가실때는 오른쪽 창문을 내려서.. 배기음을 만끽하는 출근길이 되었답니다...
아마도 새벽드라이브를 즐기고 집으로 가시는것 같던데..... 멋진차 구경 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