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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출사도 자동차 관련이니 여기다 써도 되겠죠...ㅎㅎ
몇일 전부터 여기저기에 [2011 YF 쏘나타 출사대회] 한다고 공지가 뜨더군요.
제가 보기엔 2010 슈퍼모델 본선 진출자 36명의 출사대회에 고추가루로 쏘나타가 낑긴 모양일거 같기는 합니다.... ㅋㅋㅋ
(근데 36명이 정말 다 올 수 있나요? ;; 이런 행사에서 한 번도 지켜진 적을 못본 것 같은데...)
이번 토요일 (9/11) 파주 영어마을에서 하는데 아래 양식에 따라 미리 신청하면 된다고 하네요.
이름 : 집에서 놀고 있는 DSLR(덕구;D90)도 써야하고 얼른 제 엘란도 목욕 시키고 출사 가야하는데 이런 저런 잡일이 많아서 요 몇일 하루 한끼 겨우 먹고 살고 있으니 큰일이군요... 몸무게가 50kg 중반에서 초반으로 내려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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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차만드는 메이커에서조차 자동차 가지고 이렇다할 컨텐츠도 없이,
계속 이런식에 차와는 관계도 없는 소재로 관심끌기용 단발성 이벤트들만이 만연하는 것에 씁슬하군요...
역시나, 한국 사회는 덕후 사회인가요? 여자/술/춤/돈, 그리고 돈가지고 하는 모든 놀이... 끝.
얼마든지 다른 재밋고 즐겁고 건전한 흥미로운 것들이 많은데,
한국에선 거의 이루어지지도, 보여지지도, 행해지지도 않고 있다는...
정말,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좀 더 창조적일 수는 없을까요?
전 자꾸 재미없어지려고 하네요. 한국이. 훗...
상금을 받을려면 차를 돋보이게 촬영을 해야되지만
대부분 차보다는 모델을 포커스로 찍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