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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올렸던 도어가드를 이용한 스마트폰 거치대에 문제점이 있어, 묘안을 짜냈습니다. ㅎ
어지간한 급가속엔 아무문제 없는데, 지하주차장서 올라올때 경사진데서 쎄게 가속하니,
앞으로 고꾸라지는 일이 생기더군요. 냠.
그래서 조금 더 호박을 굴려봤습니다.
그림만 보면 어떻게 만들었을지 아시겠죠? ㅋㅋ
아래에 붙여놓은 도어가드랑 똑같은 제품의 양쪽을 잘라내고, 양쪽 단면에 가는 구멍을 뚫은 뒤..
사무용 클립을 니퍼로 적당히 휘어 꽂아 넣어, 폰 고정용 버클을 만들었습니다.
폰을 올려놓은 뒤, 클립 버클을 내려주면 완벽한 거치대가 됩니다. ♬
도어가드에는 질좋은 3M 양면테잎이 부착되어 있어, 깔끔히 붙이고 떼는건 문제없지요.
요렇게 만들어 놓고 보니, 스마트폰 커버가 실리콘범퍼가 아니라도 상관이 없네요.
강한 횡G에 한쪽으로 밀려도 문제 없습니다. ㅡㅡv
오디오창 중앙에 놓으면 더 예쁘지만, 시계와 최소한의 음악정보를 보기위해 약간 우측으로 밀어 놓습니다.
창문에 부착하는 흡착식 거치대는 밖에서 보면, 영~ 저렴해 보이고, 시야를 가리지요.
가격도 2만원 가까이 합니다. 아래에 공구하는 자석식 거치대도 깔끔하지만, 폰에 자석 스티커를 부착해야 하고,
커버를 사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른 차에는 모르겠는데, 젠쿱에는 요 아이템이 적격이라는 생각이..ㅋ
DMB 시청하기에도 좋고요.
비교적 세련된 도어가드인 i-pop 이라는 제품을 쓰면, 네개 한세트 4천 원.
두개는 쿺의 좌우 도어에 달고, 남은 2천원어치를 사용해 만들면 됩니다. ㅎ
평상 시에도 전혀 미관상 나쁘지 않은거 같은데, 어떤가요..? ^^
깜장독수리..

지난 게시물 보고 따라해보려고 여기저기 살펴봐도.. GTI에는 그런 비슷한 공간도 없습니다. 차에 뭐 메달기 싫어하는 사람은 이럴때 제일 피곤해요. =_=;
좀 별로긴 합니다만^^
"비교적 세련된 도어가드인 i-pop 이라는 제품"을 제 포레스터에 본래의 용도로 부착중입니다ㅋㅋㅋㅋ

ㅋㅋ 생각보다 반응이... ^^;;
한가지 소식은... 갤럭시S 담주정도에 프로요로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일정 맞춰줄지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프로요로 업데이트되면...
아이나비 3D 네비를 1년간 무료로 쓸 수 있게됩니다... (스마트폰용으로 modify 했다는군요...)
T-map도 좋지만, 아이나비 3D...
사실 저는 이걸 기다려보고 있습니다... ㅋ
참고하세용~~~ ^^
절 미치게 만드는 갤럭시S를 쓰시는분들이 꽤 많으시군요...
툭하면 오작동에 어떨때는 혼자 자동으로 프로그램들을 동작시키고...(특히 T-map, 날씨 요넘들이 주범)
자주 터치 자체가 먹통이라 전화도 받을수없는 폰인데...
깜독님 뒤에 액정이 안보여서 무효예용...

갤S의 현 2.1버젼의 고질병입니다... ㅡ.ㅡ;;
가끔 블랙윈도우(컴퓨터의 블루스크린과 유사... ㅡ.ㅡ;;) 상태로 멍~~하니 있곤 하죠...
완전 짜증나는...
어드밴스드 타스크 킬러 같은 어플이라도 쓰시길 추천 드립니다...
그래봤자 아주 조금 나아지는 수준이긴 하지만요...(주기적으로 킬 할 수 있게 해놓으면 조금 낫네요...)
안드로이드... 메모리 관리 아주 가관입니다... ㅡ.ㅡ;;
터치 먹통도 아마 이게 원인이실 거 같네요...
(저는 하도 답답해서 이미 루팅해서 버티고 있습니다... 담주에 프로요 업그레이드되면 테스트해봐야겠네요...)
우후후
심플하고 이뿌네요. ^^
제 와이프의 C200K 엘레강스에는 저 공간에 별도의 클립없이도 실리콘 범퍼만 씌우면 비교적 타이트하게 들어가서 따로 클립 같은 걸로 고정할 필요가 없더라구여. 코너링시 미끄러 짐도 없구여..
스마트 폰의 발달로 네비가 굳이 필요없는 시대가 오고 있는 느낌입니당...^^~~~
깜독님을 위해서라도 갤S 전용 거치대가 얼른 나왔으면 좋겠사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