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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경험으로 추워진 날씨에 찬공기가 오히려 연비가 안 좋아지는듯 하여
그간 롱으로 연결된 파이프를 떼어내고 굴러다니는(?) 휘스터 오픈필터로 교체 해보았습니다..
짧을수록 중저속 펀치가 좋아진다는 말이 실감나는군요^^
워낙 최고속은 기어비 때문에 190 이 끝이라 신경쓰기도 뭐하고 해서
기왕 바꿔보는김에 인테이크를 한칸 더 떼고 연결 해보았습니다.. 아직까진 좋군요
지나가던 "올드 미니"네요(아이폰4 줌)
2010.11.04 12:51:33 (*.119.9.170)

엔진오일 교환시 먼지만 불어내고.. 그냥쓰기도 하시던데..
일부 메이커는 7~8만 키로에 한번 완전히 세쳑하고 말려서 오일을 발라주기를 권장하고있긴 합니다..
2010.11.04 14:31:58 (*.153.219.222)

숏이나 롱인테이크에 대한 의견이 너무 다양해서 어떤게 진실?인지를 잘모르겠더군요.ㅎㅎ
저도 롱에서 인테이크 절단해서 약간의 숏형상으로 만들어놓긴했지만요.
2010.11.05 07:38:30 (*.181.70.2)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저 BMC CDA 스타일 흡기 필터에서 단열 통(?)이 없는 개방형 오픈필터로 변경되면서 증가된 리스폰스때문에 더욱 크게 느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p.s 바꾸신 필터가 스텐 망 인가요? 예전에 엘란트라 타던 선배가 저걸 장착하고 달려보니 흡기음이 정말 박력있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리고 최고속이 기어비상 190이라고 하셨는데 기어비가 무지 짧은가보군요. 현대 4.294 보다 짧은 듯 합니다.
얼핏 마지막 사진 전 사진의 매니폴더 체결부분의 모양이 꼭 견장찬 독일군 4명이 도열해 있는것 처럼 보인는건 저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