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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황사가 조금 있었다는 말은 들었는데...
주차장에서 잠깐 비를 맞은 제 차는 빨간색이 아니라... 얼룩이로 바뀌어 있더군요.
평소엔 테러할까봐 조심스러웠는데.. 너무 더러우니.. 사람들이 옷버릴까봐서 피해가더라구요. ㅋㅋ
그나저나.... 보닛에 얼룩이는 닦아도 닦이지가 않네요. 대체 뭐가 묻은거지. ㅠ.ㅠ
그래도 아침에 출근길에 세차 한번 해주고... 나니.. 마음이 흐뭇합니다.
차가 후륜구동이다 보니... 이번 겨울이 좀 걱정입니다.
게다가 섬머타이어...
각자 월동준비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체인을 쓸까... 스노우 타이어를 할까 고민이네요.
체인과 타이어는 종류도 많고...
참, 염화칼슘 세례 받기전에... 하체와 몸체, 휠에 벗겨진곳 관리 한번 해주세요~
2010.11.12 20:00:52 (*.226.157.69)

저는 타이어 교환할 시기가 돼서 미리 구해둔 타이어가 XS입니다.
이걸로 이번 겨울을 나야할 것 같은데 걱정되기도 하고 어떨까 궁금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2010.11.12 22:48:02 (*.50.3.79)

내일 주말 아침 숙제가 생겼습니다. 바로 세차지요. 손세차를 해서 늦게 가면 많이 기다려야 하기에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옷 주섬주섬 입고 출발합니다. 도착해서 커피한잔 먹고 담배피고 세차하고 왁스하는거 보면
기분이 매우 상쾌해 지더군요.
요새 무서운 날씨 입니다. 누누누눈이 언제 올지 모르는 날씨...
저는 1달 주기로 세차하는데, 세차한지 2주밖에 안됐는데 벌써 2달쯤 안한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_-ㅋ 그런데 의외로 오늘 길에는 깨끗한 차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제차만 심하게 더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