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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7,479
여러분들의 테드에 대한 애정과 걱정 그리고 다양한 의견에 먼저 감사드립니다.
이미 여러분들의 지금과 같은 반응을 예상했던바 이해를 돕기 위해서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여러분께 소개하려고 합니다.
1.My Profession 은 일반적인 게시판의 형태가 아닙니다.
게시판의 일반적인 기능은 양방 의사소통입니다. 즉 일반 게시판은 글에 대한 반응과 거기에 대한 의견을 올릴 수 있지만 My Profession 은 일방 커뮤니케이션의 형태를 가지기 때문에 My Profession 게시판내에서는 아무런 대화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2.My Profession 내에서는 양방간 의사소통이 허용 안됩니다.
이미 첫번째 글에도 언급된 내용이며 테드는 자동차 이야기만을 할 수 있습니다.
테드가 대륙이라면 My Profession 은 하나의 작은 섬입니다.
My Profession 에 올라온 글에 대한 질문사항이나 의문점은 당사자간에 쪽지나 메일 혹은 유선상으로 대화가 가능하지 게시판 표면에서는 일체 허용되지 않습니다.
3.My Profession 이 누구에게 도움을 주고 누구에게 불이익을 주는가?
갑자기 부모님이 편찮으시거나 아기가 아프거나했을 때 친분이 있는 의사가 주변에 없다면 누군가에게 소개를 받아서 문의를 하거나 혹은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혹은 법률 상담이 필요하거나 아니면 특정 분야에 관련된 논문을 쓰거나 리포트를 쓸 때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변호사나, 특정 전공의 박사에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살다보면 건강과 법률 혹은 그밖의 갑작스런 일들로 인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My Profession 은 도움을 청하는 사람과 주는 입장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My Profession 이 회원에게 주는 직간접적 혜택에 좀 더 초점이 맞춰졌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위에 언급된 그 어떤 당사자간의 대화내용은 My Profession게시판을 포함하여 그 어떤 곳에서도 표면화될 수 없습니다.
4.직업간의 위화감 조성?
테드는 회원들이 소유하고 있는 람보르기니부터 경차에 이르기까지 차종에 대한 위화감을 이미 극복했습니다.
테드에 자주 방문하시는 분들의 프로필은 누가 따로 적지 않아도 이미 알려지신 분들이 많습니다. 자동차 회사에 근무하시는 혹은 의사, 한의사, 박사, 기타등등...
My Profession 란이 직업간의 위화감을 조성하지 않을뿐더라 더 어려운 숙제도 해결한 테드의 저력을 믿습니다.
5.직업군에 대한 확대가능성
여러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차후 계획에 반영하겠습니다.
단 자동차와 관련된 일반 직업군은 약간 조심스럽습니다.
단 박사군이 완성되었을 때 학위가 있으신분은 자동차 회사에 근무하시더라도 자신의 전공에 대해 소개할 수 있습니다.
6.My Profession 과 테드의 방향성
My Profession 는 테드의 취지나 저의 운영철학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My Profession 은 철저히 독립된 형태의 공간이며 이는 게시판의 형태가 아니라는 점 다시한번 강조드립니다.
7.테스트 드라이브의 앞으로의 계획
My Profession에 글이 하나도 올라오지 않더라도 My Profession 은 진행합니다.
테드에서 시작된 모든 프로젝트는 최소 5년, 10년을 바라보고 신중하게 결정한 내용들입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무시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반대 의견 때문에 어렵게 준비한 계획을 포기하진 않을 것입니다.
테드에서 준비하고 있는 또하나의 게시판은 특정차종에 대한 여러분들의 전문성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도서관 형태의 카테고리를 가지는 특수 게시판을 만들려고 준비중입니다.
예를들어 내가 투스카니 2.0베타 엔진에 대해서 장기간 소유, 튜닝, 복원, 테스트 등의 과정속에서 얻은 주옥같은 데이터들이 있다면 이러한 값진 글과 사진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장을 열고자 합니다.
이 특수 게시판을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카테고리를 정하고 어떠한 구조로 게시판을 형성할 지에 대한 철저한 사전준비가 뒤따라야 합니다. (나라별, 브랜드별, 세그먼트별, 세대별, 엔진별... 기타등등)
8.테드의 철학과 방향
테드가 현재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그간 저와 여인영 스텝이 보이지 않게 노력하는 부분에 대한 이해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테드는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지금과 같은 구심점을 놓치지 않을 것입니다.
My Profession 이라는 게시판에 대한 우려와 걱정은 모두 새겨듣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테드에 애정을 가져주시는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testkwon-
이미 여러분들의 지금과 같은 반응을 예상했던바 이해를 돕기 위해서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여러분께 소개하려고 합니다.
1.My Profession 은 일반적인 게시판의 형태가 아닙니다.
게시판의 일반적인 기능은 양방 의사소통입니다. 즉 일반 게시판은 글에 대한 반응과 거기에 대한 의견을 올릴 수 있지만 My Profession 은 일방 커뮤니케이션의 형태를 가지기 때문에 My Profession 게시판내에서는 아무런 대화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2.My Profession 내에서는 양방간 의사소통이 허용 안됩니다.
이미 첫번째 글에도 언급된 내용이며 테드는 자동차 이야기만을 할 수 있습니다.
테드가 대륙이라면 My Profession 은 하나의 작은 섬입니다.
My Profession 에 올라온 글에 대한 질문사항이나 의문점은 당사자간에 쪽지나 메일 혹은 유선상으로 대화가 가능하지 게시판 표면에서는 일체 허용되지 않습니다.
3.My Profession 이 누구에게 도움을 주고 누구에게 불이익을 주는가?
갑자기 부모님이 편찮으시거나 아기가 아프거나했을 때 친분이 있는 의사가 주변에 없다면 누군가에게 소개를 받아서 문의를 하거나 혹은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혹은 법률 상담이 필요하거나 아니면 특정 분야에 관련된 논문을 쓰거나 리포트를 쓸 때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변호사나, 특정 전공의 박사에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살다보면 건강과 법률 혹은 그밖의 갑작스런 일들로 인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My Profession 은 도움을 청하는 사람과 주는 입장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My Profession 이 회원에게 주는 직간접적 혜택에 좀 더 초점이 맞춰졌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위에 언급된 그 어떤 당사자간의 대화내용은 My Profession게시판을 포함하여 그 어떤 곳에서도 표면화될 수 없습니다.
4.직업간의 위화감 조성?
테드는 회원들이 소유하고 있는 람보르기니부터 경차에 이르기까지 차종에 대한 위화감을 이미 극복했습니다.
테드에 자주 방문하시는 분들의 프로필은 누가 따로 적지 않아도 이미 알려지신 분들이 많습니다. 자동차 회사에 근무하시는 혹은 의사, 한의사, 박사, 기타등등...
My Profession 란이 직업간의 위화감을 조성하지 않을뿐더라 더 어려운 숙제도 해결한 테드의 저력을 믿습니다.
5.직업군에 대한 확대가능성
여러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차후 계획에 반영하겠습니다.
단 자동차와 관련된 일반 직업군은 약간 조심스럽습니다.
단 박사군이 완성되었을 때 학위가 있으신분은 자동차 회사에 근무하시더라도 자신의 전공에 대해 소개할 수 있습니다.
6.My Profession 과 테드의 방향성
My Profession 는 테드의 취지나 저의 운영철학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My Profession 은 철저히 독립된 형태의 공간이며 이는 게시판의 형태가 아니라는 점 다시한번 강조드립니다.
7.테스트 드라이브의 앞으로의 계획
My Profession에 글이 하나도 올라오지 않더라도 My Profession 은 진행합니다.
테드에서 시작된 모든 프로젝트는 최소 5년, 10년을 바라보고 신중하게 결정한 내용들입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무시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반대 의견 때문에 어렵게 준비한 계획을 포기하진 않을 것입니다.
테드에서 준비하고 있는 또하나의 게시판은 특정차종에 대한 여러분들의 전문성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도서관 형태의 카테고리를 가지는 특수 게시판을 만들려고 준비중입니다.
예를들어 내가 투스카니 2.0베타 엔진에 대해서 장기간 소유, 튜닝, 복원, 테스트 등의 과정속에서 얻은 주옥같은 데이터들이 있다면 이러한 값진 글과 사진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장을 열고자 합니다.
이 특수 게시판을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카테고리를 정하고 어떠한 구조로 게시판을 형성할 지에 대한 철저한 사전준비가 뒤따라야 합니다. (나라별, 브랜드별, 세그먼트별, 세대별, 엔진별... 기타등등)
8.테드의 철학과 방향
테드가 현재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그간 저와 여인영 스텝이 보이지 않게 노력하는 부분에 대한 이해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테드는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지금과 같은 구심점을 놓치지 않을 것입니다.
My Profession 이라는 게시판에 대한 우려와 걱정은 모두 새겨듣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테드에 애정을 가져주시는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testkwon-
2007.04.20 20:03:24 (*.10.186.133)
제가 작년 11월에 교통사고를 당하여 3주간의 물리치료를 받았었습니다.
전혀 호전되지 않던중, 테드 지인으로 부터 회원님이 운영하시는 한의원을 소개받아 몇일간의 진료와 약재를 복용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교통사고 후유증에 많은 지식을 확보하신 회원님의 정확한 진료덕분에 약을 복용한지 얼마 지나지않아 상당한 효과를 보며, 완치..라는 선물도 받았습니다.
후에 한방 치료비와 관련한 보험사와의 조율에도 도움을 주셨고, 손해없이 보험사와의 원만한 합의를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전혀 호전되지 않던중, 테드 지인으로 부터 회원님이 운영하시는 한의원을 소개받아 몇일간의 진료와 약재를 복용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교통사고 후유증에 많은 지식을 확보하신 회원님의 정확한 진료덕분에 약을 복용한지 얼마 지나지않아 상당한 효과를 보며, 완치..라는 선물도 받았습니다.
후에 한방 치료비와 관련한 보험사와의 조율에도 도움을 주셨고, 손해없이 보험사와의 원만한 합의를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2007.04.20 20:12:17 (*.10.186.133)
물론, 다른 루트를 통해서도 이와 같은 결과를 얻을수는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 경우엔, 테드인을 통해 좀더 쉽게 제가 처한 내용들, 그리고 좀더 관심있는 진료와 정확한 지적, 등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유행어 중에 "우리가 남이야..?" 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었습니다.
누가 어떻게 도움을 받고, 또 어떻게 활용하는지는 여러 회원님들의 몫인거 같습니다.
정말 큰 도움이 될수도 있을 것이고, 해당 없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위화감을 논하기엔 , 또 자동차와 관련없는 사항에 대한 민감함을 두고 말하기엔 아직 시기상조가 아닐지..조심스레 띄워 봅니다.
한가지..
여기도 아닌 타향만리 독일땅에서, 또 요즘처럼 바쁜시기에..
이런 게시판을 계획하고 개설하며, 우리 회원들을 위한 분주함으로 바쁜 마스터님 입니다.
그동안 우리도 그의 의견에 잘 따라주었기에 오늘의 테스트드라이브가 있습니다.
좋은 결과를 기대하겠습니다.
벌써 글이 하나 올라와 있군요..^^
하지만 제 경우엔, 테드인을 통해 좀더 쉽게 제가 처한 내용들, 그리고 좀더 관심있는 진료와 정확한 지적, 등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유행어 중에 "우리가 남이야..?" 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었습니다.
누가 어떻게 도움을 받고, 또 어떻게 활용하는지는 여러 회원님들의 몫인거 같습니다.
정말 큰 도움이 될수도 있을 것이고, 해당 없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위화감을 논하기엔 , 또 자동차와 관련없는 사항에 대한 민감함을 두고 말하기엔 아직 시기상조가 아닐지..조심스레 띄워 봅니다.
한가지..
여기도 아닌 타향만리 독일땅에서, 또 요즘처럼 바쁜시기에..
이런 게시판을 계획하고 개설하며, 우리 회원들을 위한 분주함으로 바쁜 마스터님 입니다.
그동안 우리도 그의 의견에 잘 따라주었기에 오늘의 테스트드라이브가 있습니다.
좋은 결과를 기대하겠습니다.
벌써 글이 하나 올라와 있군요..^^
2007.04.20 20:14:49 (*.109.109.49)

특정 직업군에 한정한다는것은 형평성에 위배된다 보여지고요
그렇다고 오픈을 해버리면 업체홍보란이 될것이 뻔하지요
고민이 크시겠지만, 특정 직업군에 한정하는것은 정말 아닌듯 싶습니다.
차라리 업체홍보처럼 두시되 기준을 강하게 두어서 기준미달들은 즉각즉각 삭제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그렇다고 오픈을 해버리면 업체홍보란이 될것이 뻔하지요
고민이 크시겠지만, 특정 직업군에 한정하는것은 정말 아닌듯 싶습니다.
차라리 업체홍보처럼 두시되 기준을 강하게 두어서 기준미달들은 즉각즉각 삭제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2007.04.20 20:51:02 (*.252.64.254)

My profession란이 앞으로 어떤 결과를 보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무작정 좋아보이지만도 않고 걱정되는 것도 사실이구요.
그렇지만, 이제까지 테드를 너무나 잘 이끌어오신 마스터님이 심사숙고 해서 결정하신 문제인 만큼 "이럴수도 있지 않을까.. 저렇게 될수도 있을텐데.." 하는 걱정은 일단 접어두고 이번에도 잘 될것이라고 믿어보렵니다.
그렇지만, 이제까지 테드를 너무나 잘 이끌어오신 마스터님이 심사숙고 해서 결정하신 문제인 만큼 "이럴수도 있지 않을까.. 저렇게 될수도 있을텐데.." 하는 걱정은 일단 접어두고 이번에도 잘 될것이라고 믿어보렵니다.
2007.04.20 23:50:18 (*.237.122.253)

위의 내용이 어느회원님은 심히 걱정되시는 회원님들이 많으신거 같은데 저의생각은 그리 나쁘다고는 생각 안듭니다.
마스터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가족중에 진짜 아프고, 법률적으로 알지못해서 불이익 을 받는경우를 저도 접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저의 회원님들 중에 각자 전공분야에 대해서 전문지식이 있는 분이 있으시단면 서로 정보 공유도 하고 서로 도움을 받고, 도움을 주고 서로 더불어 사는게 좋을듯합니다.
마스터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가족중에 진짜 아프고, 법률적으로 알지못해서 불이익 을 받는경우를 저도 접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저의 회원님들 중에 각자 전공분야에 대해서 전문지식이 있는 분이 있으시단면 서로 정보 공유도 하고 서로 도움을 받고, 도움을 주고 서로 더불어 사는게 좋을듯합니다.
2007.04.21 00:34:25 (*.237.221.247)

저도 지난달에 QnA에 질병관련 질문을 한번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아버님이 건강이 안좋으셔서 말이죠. 다행히 최원준님께서 상세하게 답변을 달아주셔서 한시름 놓았던 적이 있습니다.
위화감을 조성할수도 있겠지만, 회원님들 중에서 정말 힘들때 도움을 받을수 있는 좋은 공간이 될것 같습니다. 다만, 직업군의 폭을 훨씬 넓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위화감을 조성할수도 있겠지만, 회원님들 중에서 정말 힘들때 도움을 받을수 있는 좋은 공간이 될것 같습니다. 다만, 직업군의 폭을 훨씬 넓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2007.04.21 01:10:07 (*.229.109.2)

부연 게시물을 읽어보니.. 권영주님을 비롯한 운영진의 소신과 장기적인 계획에 의해, 신중하게 준비된 '코너'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취지가 보이고.. 실제로 회원들에게 좋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벌써 한분이 게시물을 올려주셨는데, 우리동네에서 가까운 개업의 이셔서..좋은 만남에 대한 기대감마저 듭니다.
전..권영주님의 '테스트드라이브' 커뮤니티 운영방식에 깊이 공감하고, 진취적인 마인드와 꾸준한 관리의 성실함에 대해 경외심을 갖고있습니다. 단, 아래 먼저올리신 게시물에서.. 위와 같은 취지의 '새로운 코너 개설의도' 였다면, ' 테드회원의 실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전문직 회원의 소개코너' 로 서두를 여셨더라면 아래와 같은 우려의 글들이 많이 올라오지 않았을 듯 합니다.
아래 글의 리플에 피력했듯.. 코너 개설취지에는 이의제기 의사를 거두겠습니다만, 역시.. 'My profession' 이란 제목에는 공감하기가 불편합니다. 회원분들이 'My..'라는 정감있는 단어.. '나의 (전문성 있는) 직업' 으로 인식하기에는 뚜렷한 '코너의 성격'이 연상되지 않습니다. 코너에 자신을 소개하는 전문직 회원님들도 분명 불편할수 있으리라 예상되고요..
제목을 수정하지 않으셔도 좋지만, 운영진과 의논이 가능하시다면.. 제목의 어의를 한번 재고해 보시는게 자연스러울 듯 합니다.
전..권영주님의 '테스트드라이브' 커뮤니티 운영방식에 깊이 공감하고, 진취적인 마인드와 꾸준한 관리의 성실함에 대해 경외심을 갖고있습니다. 단, 아래 먼저올리신 게시물에서.. 위와 같은 취지의 '새로운 코너 개설의도' 였다면, ' 테드회원의 실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전문직 회원의 소개코너' 로 서두를 여셨더라면 아래와 같은 우려의 글들이 많이 올라오지 않았을 듯 합니다.
아래 글의 리플에 피력했듯.. 코너 개설취지에는 이의제기 의사를 거두겠습니다만, 역시.. 'My profession' 이란 제목에는 공감하기가 불편합니다. 회원분들이 'My..'라는 정감있는 단어.. '나의 (전문성 있는) 직업' 으로 인식하기에는 뚜렷한 '코너의 성격'이 연상되지 않습니다. 코너에 자신을 소개하는 전문직 회원님들도 분명 불편할수 있으리라 예상되고요..
제목을 수정하지 않으셔도 좋지만, 운영진과 의논이 가능하시다면.. 제목의 어의를 한번 재고해 보시는게 자연스러울 듯 합니다.
2007.04.21 02:00:00 (*.229.94.72)

별로 존재감 없는 회원입니다만 감히 한 말씀 올려봅니다..
우선 자동차 동호회에 이런 공간이 생긴다는 것은 매우 환영할 일입니다.. 개인적으로 자동차 동호인들끼리 서로 도움을 주고 받고 또한 자동차 이외의 활동으로 친목도모하는것 (예를들어 봉사활동이라든가)을 매우 좋아하고 찬성합니다..
다만, 직업군의 한정은 "확대가능성" 이 아니라 "확대"로 가야 한다고 사려됩니다.. 예를 들어 공인중계사인 분에게 어딘가에 "땅"을 살 때 조언을 구할 수 있고, 청소년 상담가나 교직 관련 종사하시는 분께는 자녀의 문제와 관련해서 상담을 구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것들이 결코 의사분께 질환의 증상을 말하거나 변호사분께 법률상담을 하는것보다 덜 중요하다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저는 대학원에서 앞으로 기계공학 박사과정으로 가게 될 것이고, 부업으로 4년째 과학고입시생 및 고3이과생만을 대상으로 전문적으로 학원에서 수학을 가르치는일을 쭉 해왔는데,, 제가 박사가 되고 나서 저에게 박사로서의 전문지식 자문을 의뢰하는 분과 자녀의 특목고입시전략을 물으시는 분이 계시다면, 저는 전자보다는 후자에게 더 도움을 드릴 수 있을거 같습니다..
아무쪼록 마스터님의 깊은 생각이 좋은 결실을 맺어 여러 회원분들께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우선 자동차 동호회에 이런 공간이 생긴다는 것은 매우 환영할 일입니다.. 개인적으로 자동차 동호인들끼리 서로 도움을 주고 받고 또한 자동차 이외의 활동으로 친목도모하는것 (예를들어 봉사활동이라든가)을 매우 좋아하고 찬성합니다..
다만, 직업군의 한정은 "확대가능성" 이 아니라 "확대"로 가야 한다고 사려됩니다.. 예를 들어 공인중계사인 분에게 어딘가에 "땅"을 살 때 조언을 구할 수 있고, 청소년 상담가나 교직 관련 종사하시는 분께는 자녀의 문제와 관련해서 상담을 구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것들이 결코 의사분께 질환의 증상을 말하거나 변호사분께 법률상담을 하는것보다 덜 중요하다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저는 대학원에서 앞으로 기계공학 박사과정으로 가게 될 것이고, 부업으로 4년째 과학고입시생 및 고3이과생만을 대상으로 전문적으로 학원에서 수학을 가르치는일을 쭉 해왔는데,, 제가 박사가 되고 나서 저에게 박사로서의 전문지식 자문을 의뢰하는 분과 자녀의 특목고입시전략을 물으시는 분이 계시다면, 저는 전자보다는 후자에게 더 도움을 드릴 수 있을거 같습니다..
아무쪼록 마스터님의 깊은 생각이 좋은 결실을 맺어 여러 회원분들께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2007.04.21 02:27:27 (*.81.218.238)

전 좋다고 생각합니다. 내용이 보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좋은 의도로 시작하는 일이니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는 의사가 절실할때가 있더군요. 모친께서 막말로 빽때문에 죽을고비를 넘기셔서...
테드의 의식수준이라면 잘 이루어질 듯 합니다. 사실 실명이기 때문에 리플다는것도 좀 더 신중하게 되거든요. 등록하시는분도 자신의 이름을 걸고 올리시는것이기 때문에 얄팍한 광고성글은 못 올리지 않을까 합니다.
같은 별에서 왔기 때문에 이야기를 시작하기도 수월하구요. 진심으로 서로를 아끼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테드의 의식수준이라면 잘 이루어질 듯 합니다. 사실 실명이기 때문에 리플다는것도 좀 더 신중하게 되거든요. 등록하시는분도 자신의 이름을 걸고 올리시는것이기 때문에 얄팍한 광고성글은 못 올리지 않을까 합니다.
같은 별에서 왔기 때문에 이야기를 시작하기도 수월하구요. 진심으로 서로를 아끼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2007.04.21 06:08:39 (*.226.241.77)

시작단계에서 실효성을 미리 점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My Profession의 시도로 인해 도움을 받기를 혹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희망하시는 분들의 참여의지를 꺽는 것 밖에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테드의 구심점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즉 이 게시판이 테드의 운영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입니다.
좋은 의도로 시작하는 기획에 미리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게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y Profession의 시도로 인해 도움을 받기를 혹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희망하시는 분들의 참여의지를 꺽는 것 밖에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테드의 구심점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즉 이 게시판이 테드의 운영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입니다.
좋은 의도로 시작하는 기획에 미리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게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07.04.21 11:49:25 (*.82.97.85)

굉장히 유용한 정보란이 생겼다고 느꼈습니다. ^^
분명 실생활에서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게시판 명을 그냥 medical이라고 하는게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순간 직업소개라고 생각해서 제 직업소개도 쓸 번 봤습니다.^^;
분명 실생활에서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게시판 명을 그냥 medical이라고 하는게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순간 직업소개라고 생각해서 제 직업소개도 쓸 번 봤습니다.^^;
2007.04.21 11:51:31 (*.211.109.189)

저도 거의 눈팅만 하는 회원으로서 뭐라 할말이 없지만
이 글에서 권영주님께서 단순히 즉흥적으로 짜낸 아이디어는
아니란 생각에 좋은 쪽으로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모든것을 부정적인 소견으로만 몰아가기보다 시도해 보고
부작용이 있을경우 후처리를 하는것도 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우리사회에 쓸데없이 퍼져있는 계층나누기 개념 같은것은
개입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이 글에서 권영주님께서 단순히 즉흥적으로 짜낸 아이디어는
아니란 생각에 좋은 쪽으로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모든것을 부정적인 소견으로만 몰아가기보다 시도해 보고
부작용이 있을경우 후처리를 하는것도 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우리사회에 쓸데없이 퍼져있는 계층나누기 개념 같은것은
개입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2007.04.21 12:10:43 (*.125.82.178)

저는 테드의 이런 변화를 세속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쁘게 말하면 순수성을 잃어가는 과정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겠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흔히들 말하는 것이 있죠. 주변에 의사, 변호사, 검사 친구나 친인척이 있어야 살기 편하다는 말... 정말 맞는 말입니다. 막상 큰 일이 닥치면 이런 분들을 찾을 수 밖에 없습니다. 길거리 아무나 세워서 물어보면 아마도 사돈의 팔촌 이내에 다들 의사 변호사 있다고 답할 겁니다.
테드의 지향점에 자꾸 의구심이 듭니다. 순수성을 잃어버리면 그 순수함이 좋아서 테드에 머무는 사람들은 조금씩 멀어질 겁니다. 이건 어쩔 수 없을 겁니다. 아무리 좋은 의도일 지라도 사람이라는 것이 다 내생각과 같지가 않고 순진무구하지 않습니다. 순수하게 차만을 좋아하는데도 계층간에 들여야 하는 정열과 노력에 차이가 있습니다. 누구는 여유롭게하는 취미 생활일 수도 있고 누구는 아끼고 별러서 차에 투자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말해지지는 않더라도 글을 읽고 대화를 나누면 다 알 수 있는 일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드에서 한데 녹아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하는 힘은 테드가 지향하는 그 순수성에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아니라고 하더라도 결국에는 테드에 보이지 않는 진입장벽을 만드는 꼴이 되어버릴 겁니다. 테드운영진께서 심사숙고 하셨으리라 짐작되지만.... 다시한번 재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테드의 지향점에 자꾸 의구심이 듭니다. 순수성을 잃어버리면 그 순수함이 좋아서 테드에 머무는 사람들은 조금씩 멀어질 겁니다. 이건 어쩔 수 없을 겁니다. 아무리 좋은 의도일 지라도 사람이라는 것이 다 내생각과 같지가 않고 순진무구하지 않습니다. 순수하게 차만을 좋아하는데도 계층간에 들여야 하는 정열과 노력에 차이가 있습니다. 누구는 여유롭게하는 취미 생활일 수도 있고 누구는 아끼고 별러서 차에 투자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말해지지는 않더라도 글을 읽고 대화를 나누면 다 알 수 있는 일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드에서 한데 녹아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하는 힘은 테드가 지향하는 그 순수성에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아니라고 하더라도 결국에는 테드에 보이지 않는 진입장벽을 만드는 꼴이 되어버릴 겁니다. 테드운영진께서 심사숙고 하셨으리라 짐작되지만.... 다시한번 재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2007.04.21 12:36:02 (*.125.82.178)

전체 직업군으로 확대하고자 하신다지만 누구나 다 떳떳이 내 놓을 만한 직업이나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사람이 덜 순수해서가 아닙니다. 차와 사람을 만나는 것이 좋아서 여기에 발을 디뎠더라도 결국 이런분들은 소외감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도 테드는 다른 동호회에 비해서 꽤 우리 사회에서 역량있으신 분들이 많이 모인 곳으로 느껴집니다. 좋은 차들도 많이 소개되고 개인의 열정으로 만들어 가는 차들도 많습니다. 누군가가 보기엔 평생 일해서도 만질 수 없는 차들도 쉽게 얘기꺼리로 올라오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누구도 이런 것들을 각자의 생활 수준이나 계층간의 갈등으로 연결짓지 않고 차 자체에 환호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그걸로 OK 일까요? 이런 것들이 가능한 이유는 역시나 테드의 지향점이 순수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의사나 변호사를 만날려고 테드에 가입한 것이 아닙니다. 그런 유익함을 굳이 여기서 얻고싶지도 않구요. 차를 좋아하고 기계 덩이리가 좋고 기름만 넣어주면 돌아가는 엔진의 메카니즘이 좋아서 그런 얘기를 같이 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역지사지로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여기에 어떤 사람들이 모여있기를 원하느냐에 따라서 답이 달라질 것이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테드가 운영진이 생각하는 테드와 다르지 않기를 바랄 뿐 입니다.
지금도 테드는 다른 동호회에 비해서 꽤 우리 사회에서 역량있으신 분들이 많이 모인 곳으로 느껴집니다. 좋은 차들도 많이 소개되고 개인의 열정으로 만들어 가는 차들도 많습니다. 누군가가 보기엔 평생 일해서도 만질 수 없는 차들도 쉽게 얘기꺼리로 올라오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누구도 이런 것들을 각자의 생활 수준이나 계층간의 갈등으로 연결짓지 않고 차 자체에 환호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그걸로 OK 일까요? 이런 것들이 가능한 이유는 역시나 테드의 지향점이 순수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의사나 변호사를 만날려고 테드에 가입한 것이 아닙니다. 그런 유익함을 굳이 여기서 얻고싶지도 않구요. 차를 좋아하고 기계 덩이리가 좋고 기름만 넣어주면 돌아가는 엔진의 메카니즘이 좋아서 그런 얘기를 같이 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역지사지로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여기에 어떤 사람들이 모여있기를 원하느냐에 따라서 답이 달라질 것이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테드가 운영진이 생각하는 테드와 다르지 않기를 바랄 뿐 입니다.
2007.04.21 12:53:49 (*.55.51.90)

마스터님의 공지글 두개를 차즌차근 읽어보니, 그 게시판의 취지가 이해 되고, 공감을 할 수 있었습니다.
초기단계에서 여러 걱정과 부작용을 염려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지금까지 잘 유지되어 온듯
앞으로도 잘 유지되리라 봅니다.
초기단계에서 여러 걱정과 부작용을 염려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지금까지 잘 유지되어 온듯
앞으로도 잘 유지되리라 봅니다.
2007.04.21 16:35:53 (*.226.241.77)

박병호님 테드의 순수성을 My Profession과 연관시키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언급했듯이 My Profession는 테드에 존재하지만 표면적으로 그와 연계해 표면적으로 My Profession와 관련되 대화 자체가 불가능한 시스템으로 운영될 것입니다.
즉 과거와 현재의 테드의 순수성을 좋아하셨다면 앞으로도 그 차사랑에 대한 순수성은 계속 될 것입니다. 그건 제가 테드를 운영하는 철학이라는 것 잘 아실겁니다.
My Profession로 인해 그 순수성이 예측하시는 것처럼 흐려지고 망가졌다고 판단되시면 그때 가서 저를 비난하시기 바랍니다.
이미 언급했듯이 My Profession는 테드에 존재하지만 표면적으로 그와 연계해 표면적으로 My Profession와 관련되 대화 자체가 불가능한 시스템으로 운영될 것입니다.
즉 과거와 현재의 테드의 순수성을 좋아하셨다면 앞으로도 그 차사랑에 대한 순수성은 계속 될 것입니다. 그건 제가 테드를 운영하는 철학이라는 것 잘 아실겁니다.
My Profession로 인해 그 순수성이 예측하시는 것처럼 흐려지고 망가졌다고 판단되시면 그때 가서 저를 비난하시기 바랍니다.
2007.04.21 18:00:31 (*.83.49.92)

이때까지 테드에 몇건의 도움요청 글이 올라온적 있었죠. 글이 올라오면 관련전문가가 순수하게 도움을 주는 리플을 달아 주었고, 누구하나 왜 회칙에 어긋나는 글을 올리고 거기에 답변하느냐고 질책하는건 전 못 봤습니다. 도움을 청하시는분도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게시판도 고심해서 정한 듯 하구요. 마스터님도 원하는 답변을 받을때까지 글을 지우시지 않으시더군요. 글올리신분은 답변을 받으면 자발적으로 지우시는 듯 하구요.
테드인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이공간을 소중하게 여기기 때문에 순수성과 서로를 배려하는 분위기가 지켜지길 원합니다. 그래서 간혹 회칙에 어긋나는 것들이 올라오면 가차없이 질책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왜 My Profession(저도 제목 마음에 안들어요)에서 도움을 청할만한것들은 눈감아줄까요? 테드는 표면적으로는 상당히 보수적이고 융통성도 없어 보입니다만, 사람의 일에서는 관대한 듯 하더군요. 아기가 태어난다거나 절실하게 도움이 필요하다거나...
My Profession은 테드의 순수성을 지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자 직업만 모아놓는것은 저도 불만입니다. 직업군을 좀 더 다양하게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테드인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이공간을 소중하게 여기기 때문에 순수성과 서로를 배려하는 분위기가 지켜지길 원합니다. 그래서 간혹 회칙에 어긋나는 것들이 올라오면 가차없이 질책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왜 My Profession(저도 제목 마음에 안들어요)에서 도움을 청할만한것들은 눈감아줄까요? 테드는 표면적으로는 상당히 보수적이고 융통성도 없어 보입니다만, 사람의 일에서는 관대한 듯 하더군요. 아기가 태어난다거나 절실하게 도움이 필요하다거나...
My Profession은 테드의 순수성을 지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자 직업만 모아놓는것은 저도 불만입니다. 직업군을 좀 더 다양하게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2007.04.21 18:46:01 (*.60.148.124)

많은 우려의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일단 시작된 것인만큼 건설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면 좋겠습니다.
사실 이 프로젝트는 아주 오래전부터 권영주님 머릿속에 기획되어 오던것 같습니다. 2년전인가? 제가 번개를 쳤었는데 권영주님이 뜻하지 않게 참석을 한적이 있었죠. 그때 휴계소에 여러 회원님들을 동그랗게 모아놓고, 이런 취지를 어필한적이 있었습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순수한 열정으로 통하는 커뮤니티를 지향하며, 차로 인한 "계급화"는 절대 반대한다. 궁극적으로는 테드를 매개로 하여 사회 각계각층의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고 싶다.."라고 오밤중에 일장 연설(?)을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튼 이미 게시판은 만들어졌고 근본취지 자체에는 모두가 공감하는 만큼, 미흡한점은 차차 개선 및 보완해 나간다면 문제될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사실 이 프로젝트는 아주 오래전부터 권영주님 머릿속에 기획되어 오던것 같습니다. 2년전인가? 제가 번개를 쳤었는데 권영주님이 뜻하지 않게 참석을 한적이 있었죠. 그때 휴계소에 여러 회원님들을 동그랗게 모아놓고, 이런 취지를 어필한적이 있었습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순수한 열정으로 통하는 커뮤니티를 지향하며, 차로 인한 "계급화"는 절대 반대한다. 궁극적으로는 테드를 매개로 하여 사회 각계각층의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고 싶다.."라고 오밤중에 일장 연설(?)을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튼 이미 게시판은 만들어졌고 근본취지 자체에는 모두가 공감하는 만큼, 미흡한점은 차차 개선 및 보완해 나간다면 문제될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2007.04.21 19:44:04 (*.229.109.2)

마스터님과 쪽지를 통해, 심도있는 의견 교환후에.. 송구스런 마음으로 짤막하게 덧글 보태봅니다. 리플 의견 적극적으로 올리신 분들은 모두, 테드를 사랑하고.. 함께 화학작용을 일으키며 '테스트 드라이브'라는 유기체를 숙성시켜 온 회원분들일겁니다. 물론, 마스터님의 '소신과 취지'가 굵은 맥락을 그동안 잘 이끌어 주셨고요..
요약하자면, 취지설명 단계에서 자칫..테드가 '엘리트주의'로 오류될수있는 부분이 비춰진건 사실이지만, 근본적인 생각은 선의로 믿어집니다. 자동차를 매개로 하는 좋은 네트웍이 골프(스포츠)나 다른 취미활동과 조금 다른점은, 카매니아들의 취향은, 자동차가 독립공간을 제공하는것처럼.. 개인주의가 강하고, 자유로운 감수성 색채가 강한 특성을 갖고있습니다. '이꼴저꼴 신경쓰기 싫어하는게 나다..' 형의 인간비율이 높지요.
드라이빙이든 레이스든, 혼자..스스로..알아서 달리는데 만족하는 구성층이 높아 낙관적인(일반적인) 인적 네트웍을 구성하기에 쉽지않은 사람들의 집단이라는 사실이지요. 십수년전부터 그림작업에 자동차를 그려넣기 시작하며 오랜시간동안 나름 분석했던 카매니아의 성향입니다. 극히 제한적인 특별한 취향으로..각 취미활동 매니아들중 제일 골수가 많은게 카매니아이기도 하고요.. 제자신도 레이싱팀활동과 클럽운영을 통해, 좋은 인적 네트웍에 대해 기대감을 가져오고 누려왔기에, 궁극적인 취지에 공감됩니다.
이번 코너신설같은 경우는.. 마스터 권영주님의 새로운 시도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다듬어지리라 믿어집니다. 또한.. 운영자로서 커뮤니티의 쿨한 칼라를 만들어가는 조심스러운 발걸음으로 이해되고요.. 그걸 옳게 주도하고 이끌어야할 운영자의 '권리' 이기도 해 보입니다. 권영주님의 보관이 확고한 만큼, 지금까지 지적이고 합리적인 커뮤니티로 성장해왔듯.. 앞으로도 바람직한 모습으로 진화하리라 믿어집니다. 좀더..함께 지켜보고, 권영주님 말씀대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그 코너가 발전하던가, 도외시 되던가..자동으로 조절되리라 보고, 힘을 실어드림이 옳다고 느껴집니다. ^^
요약하자면, 취지설명 단계에서 자칫..테드가 '엘리트주의'로 오류될수있는 부분이 비춰진건 사실이지만, 근본적인 생각은 선의로 믿어집니다. 자동차를 매개로 하는 좋은 네트웍이 골프(스포츠)나 다른 취미활동과 조금 다른점은, 카매니아들의 취향은, 자동차가 독립공간을 제공하는것처럼.. 개인주의가 강하고, 자유로운 감수성 색채가 강한 특성을 갖고있습니다. '이꼴저꼴 신경쓰기 싫어하는게 나다..' 형의 인간비율이 높지요.
드라이빙이든 레이스든, 혼자..스스로..알아서 달리는데 만족하는 구성층이 높아 낙관적인(일반적인) 인적 네트웍을 구성하기에 쉽지않은 사람들의 집단이라는 사실이지요. 십수년전부터 그림작업에 자동차를 그려넣기 시작하며 오랜시간동안 나름 분석했던 카매니아의 성향입니다. 극히 제한적인 특별한 취향으로..각 취미활동 매니아들중 제일 골수가 많은게 카매니아이기도 하고요.. 제자신도 레이싱팀활동과 클럽운영을 통해, 좋은 인적 네트웍에 대해 기대감을 가져오고 누려왔기에, 궁극적인 취지에 공감됩니다.
이번 코너신설같은 경우는.. 마스터 권영주님의 새로운 시도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다듬어지리라 믿어집니다. 또한.. 운영자로서 커뮤니티의 쿨한 칼라를 만들어가는 조심스러운 발걸음으로 이해되고요.. 그걸 옳게 주도하고 이끌어야할 운영자의 '권리' 이기도 해 보입니다. 권영주님의 보관이 확고한 만큼, 지금까지 지적이고 합리적인 커뮤니티로 성장해왔듯.. 앞으로도 바람직한 모습으로 진화하리라 믿어집니다. 좀더..함께 지켜보고, 권영주님 말씀대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그 코너가 발전하던가, 도외시 되던가..자동으로 조절되리라 보고, 힘을 실어드림이 옳다고 느껴집니다. ^^
2007.04.21 23:11:31 (*.56.62.176)

걱정하고 비판하는 많은 분들에 대해 마스터님이 답하신 모든 글은 '좋은 의도를 오해하지 말아달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만, 테드에 마스터님의 선의를 의심하는 분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즉, 좋은 의도인 걸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의도이지만 결과적으로 그것이 초래할 불가항력적인 변화를 걱정하고 반대하는 것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써주셨기 때문에 굳이 저의 반대의견을 장황하게 더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전 한 마디만 하겠습니다. "테드에서 말고도 인적 네트워크를 늘릴 방법과 장소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반면, 테드에서만 가능한 일- 지금까지 한결같이 그래왔던-이 있습니다. 핵심은 이게 아닐까 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써주셨기 때문에 굳이 저의 반대의견을 장황하게 더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전 한 마디만 하겠습니다. "테드에서 말고도 인적 네트워크를 늘릴 방법과 장소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반면, 테드에서만 가능한 일- 지금까지 한결같이 그래왔던-이 있습니다. 핵심은 이게 아닐까 합니다.
2007.04.21 23:20:41 (*.226.79.100)
밑에 글에도 답글을 남겼지만 정보차원에서 My profession 게시판은 "없는거 보다 있는게 더 좋습니다". 하지만, 직업군을 제한 하는것에는 반대합니다. 전 자동차 관련업에는 있지 않지만 솔직히 테드에 오는 이유는 자동차에 대한 정보가 많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My profession에는 차와 관련된 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주를 이루어야 제 입장에서는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건의하고 싶은것은 My profession이 보다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신설된것이라면 처음부터 직업군의 제한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가 건의하고 싶은것은 My profession이 보다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신설된것이라면 처음부터 직업군의 제한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07.04.22 00:55:32 (*.180.36.13)
이미 게시판 만들어졌고 글들이 올라오는군요. 자동차 동호회로서 의사 리스트를 확보하는 상황이 되었는데 ... 상호간에 유익한 결과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순서가 뒤바뀐 느낌이지만, 테드가 진정 해야 할 일은 시급히 자동차 관련 전문가들의 리스트를 작성하여 동호회 취지에 어울리는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후 다양한 다른 직업군을 고려하는 것이 자동차 동호회로서 순서에 맞다고 보이는군요.
그후 다양한 다른 직업군을 고려하는 것이 자동차 동호회로서 순서에 맞다고 보이는군요.
2007.04.22 06:39:11 (*.111.201.85)
테드가 이로인해서 자동차문화를 등한시하는것이 아니기때문에 순수성을 잃을것같지는 않습니다.자동차로 비춰봤을때도 좋은차를 타는사람들을 보면 부러울때도 있고,스스로 자랑스러워하기도합니다.자기차에 만족하고 자랑은 하되 남을 무시하지만않는다면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그것이 테드의 분위기였기에 특별한 차량의 종류에따른 위화감없이 여기까지왔고,그것은 직업에있어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마스터님의 의도는 직업의 귀천이나 위화감을 위한 기준이아닌 회원각자가 실생활에서 도움을 받을수있는 우선순위의 기준이라는 점에서 비관적인 견해보다는 적극적인 찬성을 보냅니다.단지,내직업이 그곳에 글을쓸수없다는 생각이 기분이 나쁘신분들이 계시다면 그것은 마스터님도 동일한입장이기에 그의도나 결과를 미리 안좋게 생각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사실상 이곳의 자동차문화가 다른 커뮤니티보다 좋은것은 사실이지만,모든분들이 양심에손을얹고 실생활에서도 완벽한 준법정신과 가치규범을 지킨다고는 말할수없을것입니다.다만,이곳에서만큼은 좀더생각하고 지키려고하는것일뿐이지요.
마찬가지로,신설게시판에 대해서도,그곳이 테드의 모든것을 대표하는것도 아니고,스스로 자정의 선을 만들어가면서 꾸려간다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직업의 확산에 대해서는 굳이 말을 하지않더라도 몇명정도 올라오다보면 진료과가 겹치는 의사들도있을것이고,또,모든 테드인이 의사,변호사는 아니기에 당연히 새로운 직업군들이 올라오게되지않을까요??? 정작 독일에있는 마스터님이 혜택을 볼수없기에,회원들을 위한것이라는 그의도를 분명하게 읽을수있습니다. 중간중간 우려한부분들이 나타난다면 그때마다,지금처럼 좋은 의견들로 고쳐나가면서 꾸려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마찬가지로,신설게시판에 대해서도,그곳이 테드의 모든것을 대표하는것도 아니고,스스로 자정의 선을 만들어가면서 꾸려간다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직업의 확산에 대해서는 굳이 말을 하지않더라도 몇명정도 올라오다보면 진료과가 겹치는 의사들도있을것이고,또,모든 테드인이 의사,변호사는 아니기에 당연히 새로운 직업군들이 올라오게되지않을까요??? 정작 독일에있는 마스터님이 혜택을 볼수없기에,회원들을 위한것이라는 그의도를 분명하게 읽을수있습니다. 중간중간 우려한부분들이 나타난다면 그때마다,지금처럼 좋은 의견들로 고쳐나가면서 꾸려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2007.04.22 07:45:16 (*.226.197.170)

자동차 관련 직업을 처음부터 배제한 이유는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부연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직업군의 설정은 단계적 오픈 예정이며, 완전오픈은 처음부터 고려되지 않았던 사항입니다.
그 많은 직업군을 어떻게 모두 수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해답도 없을뿐더러 장기적인 관리를 고려한다면 난장판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자동차 전문가 리스트들의 리스트나 특별한 공간은 별도로 필요치 않습니다.
이미 Q&A가 그 기능을 충실히 해내고 있으며, 자동차와 관련된 전문성은 Boards, Testdrive, Q&A란에서 완벽하게 접근가능하며, 제목에 대한 강한 규칙이 적용되어있기 때문에 원하시는 내용은 테드에 존재하기만 한다면 1분안에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사담입니다만 제게 Profession이 뭐냐고 물으시면 할말이 없습니다.
자동차 전문가? 테스트 드라이버? 자동차 상품기획 전문가? 극렬 자동차 매니어?
전 감히 말씀드리지만 Profession이 없는 사람입니다. 대학때 전공이 있지만 그 깊이를 Professional하게 표현하지도 답하지도 못합니다. 너무 광범위하기 전공의 표면만 기초적으로 배웠기 때문이지요.
자동차에 대해 물어보시면 일부 답변 가능합니다만 답변 못하는 부분이 더 큽니다.
그럼 제가 답변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의 Profession은 어떨까요?
제가 답할 수 있는 부분은 그 항목에 대한 Profession을 가진분들보다 더 깊이 혹은 정확히 답변드리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답변을 드리는 것 뿐입니다.
Profession은 해당 항목에 대한 고도의 교육과정과 시험과정을 통해서 확보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제가 게시판 제목을 My Profession이라 정한 배경입니다.
테드에서만 가능했고, 한결같이 그래왔던 바로 그것은 그대로 유지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반대 의견은 감사합니다만 My Profession과 테드의 변질 내지는 순수성에 대한 연관성을 강조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테드를 만든 사람도 저이며, 테드를 운영하는 사람도 저입니다.
테드에 올려진 글들의 숫자나 컨텐츠의 양을 한번 검색해보십시요.
테드에 저보다 회원으로서 더 많은 참여를 했고 더 많은 글을 남겼으며, 더 많은 시간 이 공간에 머물다고 생각하시는 분 혹은 저보다 테드를 더 사랑한다고 말씀하실 수 있는 분 손들어주시기 바랍니다.
테드를 오픈한 날부터 지금까지 제 자동차에 대한 철학은 변함이 없습니다. 6년을 지켜온 과정이 모두 남아있으니 시간되시면 한번 지난 글들과 과거에 어떤 일들이 테드에 있었는지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부연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직업군의 설정은 단계적 오픈 예정이며, 완전오픈은 처음부터 고려되지 않았던 사항입니다.
그 많은 직업군을 어떻게 모두 수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해답도 없을뿐더러 장기적인 관리를 고려한다면 난장판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자동차 전문가 리스트들의 리스트나 특별한 공간은 별도로 필요치 않습니다.
이미 Q&A가 그 기능을 충실히 해내고 있으며, 자동차와 관련된 전문성은 Boards, Testdrive, Q&A란에서 완벽하게 접근가능하며, 제목에 대한 강한 규칙이 적용되어있기 때문에 원하시는 내용은 테드에 존재하기만 한다면 1분안에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사담입니다만 제게 Profession이 뭐냐고 물으시면 할말이 없습니다.
자동차 전문가? 테스트 드라이버? 자동차 상품기획 전문가? 극렬 자동차 매니어?
전 감히 말씀드리지만 Profession이 없는 사람입니다. 대학때 전공이 있지만 그 깊이를 Professional하게 표현하지도 답하지도 못합니다. 너무 광범위하기 전공의 표면만 기초적으로 배웠기 때문이지요.
자동차에 대해 물어보시면 일부 답변 가능합니다만 답변 못하는 부분이 더 큽니다.
그럼 제가 답변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의 Profession은 어떨까요?
제가 답할 수 있는 부분은 그 항목에 대한 Profession을 가진분들보다 더 깊이 혹은 정확히 답변드리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답변을 드리는 것 뿐입니다.
Profession은 해당 항목에 대한 고도의 교육과정과 시험과정을 통해서 확보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제가 게시판 제목을 My Profession이라 정한 배경입니다.
테드에서만 가능했고, 한결같이 그래왔던 바로 그것은 그대로 유지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반대 의견은 감사합니다만 My Profession과 테드의 변질 내지는 순수성에 대한 연관성을 강조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테드를 만든 사람도 저이며, 테드를 운영하는 사람도 저입니다.
테드에 올려진 글들의 숫자나 컨텐츠의 양을 한번 검색해보십시요.
테드에 저보다 회원으로서 더 많은 참여를 했고 더 많은 글을 남겼으며, 더 많은 시간 이 공간에 머물다고 생각하시는 분 혹은 저보다 테드를 더 사랑한다고 말씀하실 수 있는 분 손들어주시기 바랍니다.
테드를 오픈한 날부터 지금까지 제 자동차에 대한 철학은 변함이 없습니다. 6년을 지켜온 과정이 모두 남아있으니 시간되시면 한번 지난 글들과 과거에 어떤 일들이 테드에 있었는지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2007.04.22 18:08:42 (*.180.36.13)
테드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계시고 ... 회원 중에 그 분야에 관해 질문, 상담, 의뢰할 내용이 있으면 자발적으로 도와주실 분이 많으실 겁니다. 차라리 ... 전문가의 조언을 요청하는 게시판을 두고 필요시 글을 올리면 ... 회원 중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공개, 비공개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현 발상은 현직 의사 리스트를 온라인상에 공개적으로 나열해 놓고 ... 불특정 다수가 필요시 접근하라는 것인데요, 그런 경우 오히려 여러가지 의미에서 부담을 느껴 동참하지 않을 의사들도 많을 거라 생각되는군요. 이는 결과적으로 회원들이 도움받을 수 있는 의사들의 일부를 처음부터 제외시키게 되는 심각한 문제라 보입니다.
자동차 동호회가 굳이 자동차 관련 전문가들을 배제하고, 또 많은 직업군을 배제하고 의사 리스트를 작성하고 있는데 ... 보기에 좀 어색하지만 ... 계속 추진하자면, 시급히 많은 직업군 ... 특히 자동차 관련 ... 의 전문가 리스트가 형성되어야 여러가지로 자연스럽고 정당할 것입니다.
동호회라는게 공동의 취미에 근거하여 활동하다 보면, 결과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친분이 생기는 즐거움이 따라 오는 것이죠. 온,오프 라인의 적절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좋을 것입니다만, 굳이 전문가 리스트를 작성하자면 자동차 동호회로서 ... 자동차 관련 전문가 리스트가 어떤 다른 직업군보다 당연하고 자연스러울 것입니다.
자동차 동호회니까 의사보다 일단 자동차 관련 전문가들을 가능한한 많이 알게 되기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그 후 다양한 분야의 소위 인적 네트워크가 생기는 것은 물론 좋은 일입니다. 자동차 동호회에서 왜 이런 순서가 뒤바뀐 일이 생기는지 모르겠습니다.
현 발상은 현직 의사 리스트를 온라인상에 공개적으로 나열해 놓고 ... 불특정 다수가 필요시 접근하라는 것인데요, 그런 경우 오히려 여러가지 의미에서 부담을 느껴 동참하지 않을 의사들도 많을 거라 생각되는군요. 이는 결과적으로 회원들이 도움받을 수 있는 의사들의 일부를 처음부터 제외시키게 되는 심각한 문제라 보입니다.
자동차 동호회가 굳이 자동차 관련 전문가들을 배제하고, 또 많은 직업군을 배제하고 의사 리스트를 작성하고 있는데 ... 보기에 좀 어색하지만 ... 계속 추진하자면, 시급히 많은 직업군 ... 특히 자동차 관련 ... 의 전문가 리스트가 형성되어야 여러가지로 자연스럽고 정당할 것입니다.
동호회라는게 공동의 취미에 근거하여 활동하다 보면, 결과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친분이 생기는 즐거움이 따라 오는 것이죠. 온,오프 라인의 적절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좋을 것입니다만, 굳이 전문가 리스트를 작성하자면 자동차 동호회로서 ... 자동차 관련 전문가 리스트가 어떤 다른 직업군보다 당연하고 자연스러울 것입니다.
자동차 동호회니까 의사보다 일단 자동차 관련 전문가들을 가능한한 많이 알게 되기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그 후 다양한 분야의 소위 인적 네트워크가 생기는 것은 물론 좋은 일입니다. 자동차 동호회에서 왜 이런 순서가 뒤바뀐 일이 생기는지 모르겠습니다.
2007.04.22 22:12:04 (*.73.126.189)

이렇게 될것이다 라는 추측이나 우려보다는 순수한 목적 하나만 바라봐 주면 우려하는 분들의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되리라 봅니다.가끔은 앞을 내다보는것보다는 현재의 모습, 지금 왜 하는지만 이해한다면 운영자님의 순수한 의도를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두 맨 처음 제목을 봤을때 그리고 그속에 글을 읽을때 걱정하는 분들가 같은 생각을 했지만 그건 바로 미리 앞을 걱정하는 내 마을에서 오는거였습니다
그냥 지금 해왔던것처럼 믿고 따라보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두 맨 처음 제목을 봤을때 그리고 그속에 글을 읽을때 걱정하는 분들가 같은 생각을 했지만 그건 바로 미리 앞을 걱정하는 내 마을에서 오는거였습니다
그냥 지금 해왔던것처럼 믿고 따라보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2007.04.25 09:27:34 (*.216.97.184)
여기가 언젠가는 이런 식으로 변질 될 수 있다고 생각은 했었지만... 이 글을 읽어도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이 많네요.. 뭔가 현실을 애써 부정하고 자기 고집대로만 하려는 의도가 진합니다.. 댓글을 봐도 그렇고 제가 느끼기엔 "내가 하겠다는데 뭔 말들이 많아!!" 라는 인상이 깊습니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로 실망입니다..
2007.04.25 11:52:05 (*.211.109.189)

반대를 이야기 하시는분들께서는 변질, 순수성의 변화 라는 말들을
쓰시는데, 긍정적 가능성은 철저히 외면하고, 지금 우리사회 전반에서
느껴지는 '무조건 안돼' 라는 식의 편협한 사고 라고 생각되어 지기도 합니다.
물론 저도 특정직업에 한하는 부분에서 저도 약간의 의아함은 없지 않습니다.
반대의견을 주시는 분들은 테드를 오랫동안 사랑하고 아껴왔던
분들이시니 어떤 부정적 결론을 초래할지도 모르는 이러한 변화에 대해
민감하실것은 십분 이해되지만 긍정적 발전 가능성의 여지마저 아예
싹을 잘라버린다는것, 그것또한 이기주의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마스터님을 뵌적도 없고 개인적으로 어떠한 사람인지는 잘 모르나
테드에 대한 순수한 열정만큼은 게시판을 뒤져보다보면 느껴지더군요.
자신이 정성껏 일구어 왔던 밭을 한순간에 엎어버리려는 농부는 없을겁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여러가지 새로운 시도들이 테드를 더욱 굳건하게 오래도록
지탱해 나갈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합니다.
쓰시는데, 긍정적 가능성은 철저히 외면하고, 지금 우리사회 전반에서
느껴지는 '무조건 안돼' 라는 식의 편협한 사고 라고 생각되어 지기도 합니다.
물론 저도 특정직업에 한하는 부분에서 저도 약간의 의아함은 없지 않습니다.
반대의견을 주시는 분들은 테드를 오랫동안 사랑하고 아껴왔던
분들이시니 어떤 부정적 결론을 초래할지도 모르는 이러한 변화에 대해
민감하실것은 십분 이해되지만 긍정적 발전 가능성의 여지마저 아예
싹을 잘라버린다는것, 그것또한 이기주의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마스터님을 뵌적도 없고 개인적으로 어떠한 사람인지는 잘 모르나
테드에 대한 순수한 열정만큼은 게시판을 뒤져보다보면 느껴지더군요.
자신이 정성껏 일구어 왔던 밭을 한순간에 엎어버리려는 농부는 없을겁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여러가지 새로운 시도들이 테드를 더욱 굳건하게 오래도록
지탱해 나갈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합니다.
2007.04.25 14:23:59 (*.216.97.184)
마스터님이 쓰신 윗글에서 "테드는 회원들이 소유하고 있는 람보르기니부터 경차에 이르기까지 차종에 대한 위화감을 아직 극복 못했습니다." 가 정답인 것 같네요..
My Profession 란이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직업간의 위화감을 조성하리라 생각됩니다.. 이것은 순수하게 차를 사랑하는 것과는 별개라고 생각되는데요..
My Profession 란이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직업간의 위화감을 조성하리라 생각됩니다.. 이것은 순수하게 차를 사랑하는 것과는 별개라고 생각되는데요..
2007.04.25 17:02:43 (*.114.62.37)

최희수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직업간의 위화감과 My profession란의 개설취지와 연관시키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글을 남겨주신 분들의 어려운 결정과 참여는 필요하신분들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의지입니다.
내가 의사이고 박사이니 무슨 대접을 받겠다고 거기에 글을 올리시는 분들은 없습니다.
그리고 테드의 지난 6년간의 역사에 대해 아시는데도 그리고 테드를 너무나 사랑하시는데, My profession란으로 변질이 되어간다고 그리고 위화감에 못이겨 테드에서 즐거운 카라이프를 즐기시는 것이 힘들다고 판단되시면 테드를 떠나시기 바랍니다.
차종에 대한 위화감을 극복했다 하지 못했다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앨범을 보십시요.
여전히 국산차들이 훨씬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가의 차를 타는 사람들이 테드에서 특혜나 우상이 되는 일도 없습니다.
우리나라가 수입고가의 차를 타는 사람들은 뭔가 좀 더 조심해야하고 배운 사람들이 자신을 일부러 더 낮추거나 외부의 노출을 피해야하는 그런 나라입니까?
My profession에 올리신 분들은 세무조사에 조바심을 내야하고, 누군가가 해꼬지를 하지 않을까 걱정해야하는 그 정도로 우리나라가 미개한 나라입니까?
변질이라는 단어 함부로 사용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뭔가 추진하다보면 때론 무리수가 따르기도 합니다.
예전에 테드에서 카쇼를 진행할 때가 떠오르네요.
사람들이 수입차가 더 많이 전시된 것에 대해서도 불만이신 분들이 계시더군요.
카쇼의 취지는 뒤로하고 수입차가 의외로 많이 참석했던 점이 보기 안좋으셨던 것이지요.
전 여러분에게 인기끄는 멘트로 일관하고 늘 대중과 늘 회원생각만 한다는 거짓말은 안합니다.
하지만 테드를 일궈온 장본인으로서 테드의 기본을 흔들고 회원들에게 해가되는 짓은 안합니다.
이 점만은 분명히 아시기 바라며, 시간되시면 테드에 올라와 있는 글 차근차근 한번 보시기를 권합니다.
직업간의 위화감과 My profession란의 개설취지와 연관시키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글을 남겨주신 분들의 어려운 결정과 참여는 필요하신분들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의지입니다.
내가 의사이고 박사이니 무슨 대접을 받겠다고 거기에 글을 올리시는 분들은 없습니다.
그리고 테드의 지난 6년간의 역사에 대해 아시는데도 그리고 테드를 너무나 사랑하시는데, My profession란으로 변질이 되어간다고 그리고 위화감에 못이겨 테드에서 즐거운 카라이프를 즐기시는 것이 힘들다고 판단되시면 테드를 떠나시기 바랍니다.
차종에 대한 위화감을 극복했다 하지 못했다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앨범을 보십시요.
여전히 국산차들이 훨씬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가의 차를 타는 사람들이 테드에서 특혜나 우상이 되는 일도 없습니다.
우리나라가 수입고가의 차를 타는 사람들은 뭔가 좀 더 조심해야하고 배운 사람들이 자신을 일부러 더 낮추거나 외부의 노출을 피해야하는 그런 나라입니까?
My profession에 올리신 분들은 세무조사에 조바심을 내야하고, 누군가가 해꼬지를 하지 않을까 걱정해야하는 그 정도로 우리나라가 미개한 나라입니까?
변질이라는 단어 함부로 사용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뭔가 추진하다보면 때론 무리수가 따르기도 합니다.
예전에 테드에서 카쇼를 진행할 때가 떠오르네요.
사람들이 수입차가 더 많이 전시된 것에 대해서도 불만이신 분들이 계시더군요.
카쇼의 취지는 뒤로하고 수입차가 의외로 많이 참석했던 점이 보기 안좋으셨던 것이지요.
전 여러분에게 인기끄는 멘트로 일관하고 늘 대중과 늘 회원생각만 한다는 거짓말은 안합니다.
하지만 테드를 일궈온 장본인으로서 테드의 기본을 흔들고 회원들에게 해가되는 짓은 안합니다.
이 점만은 분명히 아시기 바라며, 시간되시면 테드에 올라와 있는 글 차근차근 한번 보시기를 권합니다.
해당하는 직업군에 계신분들은 누구나 인정하는 어려운 과정을 통과해서 그곳에 종사하시는 분들입니다.
물론 저를 비롯하여 대다수의 회원님들도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테스트드라이브의 맹렬 회원들입니다.
하지만, 지금 마스터님이 선택하신 직업군..
사람이 살아가면서 소위 "큰일.."이라 느껴질수 있는 부분에 있어 도움 받을수 있는 곳이 될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