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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트랜드에 맞는 경제적인 디젤이냐..
사나이라면 화석연료가 다 없어질때까지 난 달린다..실키식스
535i 대비 몇개의 옵션이 빠지고..M서스펜션과 M팩키지가 적용되었네요..
예전에 디젤차량을 탔을때..차량이 키로수와 연식도 오래되고 거친주행을 자주했더니..
신호대기시..겔겔겔 소리가 너무 커서 창피했던 기억이있어 디젤이 꺼려지나..공인연비 면에선 매력적이네요
근데 개인적으로 승용차가 겔겔 소리를 내는 디젤엔진은 좀 적응이 않되구요..
현제 출퇴근시 이용하는 YF는 6개월동안 5,300km 주말에 사용하던 37쿱은 2년반동안 25,000km 주행이 다입니다
유류비는 크게 상관이 없고..
그저..튜닝포텐셜이나..주행느낌등..전체적인 차량 밸런스등 만이 선택조건입니다..
차량은 당장 바꾸려는건 아니고..마음에 점찍어 두려고만 합니다..
요즘 너무 사고싶은차들이 많아서 혼란스럽네요..
YF와 G쿱을 둘다 넘기고..
세단 한대와 Fiat500 or Smart를 사려고합니다..
개인적으로 YF는 차에 오르는 순간부터 내릴때까지 스트레스만 받네요..
PS. E350 CGI는 언제나옵니까??
E300이 3000cc에서 3500cc로 변경되어 많은 오너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거 같네요..

실내의 방음이 잘 되어 있으면 535D가 좋을것 같습니다. 너무 조용한 차량을 몰면 바로뒤에 차가 있어도 행인이 모를것 같아서...
E300건은 좀 말이 있는것 같습니다. 기존 E350보다 엔진의 힘을 줄인것 같은데 아마 나중에 나올 신형엔진과의 차별화를 위한 조치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535d를 모 블로그에선 "슈퍼 디젤 세단"이라 부르더군요 ㅎㅎ
연비뿐만 아니라 토크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밞으면 목이 휙휙 제껴질거 같아욤~ ㄷㄷㄷ
암튼 행복한 고민중이신거 같아 부럽네요~~ ^^

사나이라면 디젤 파워죠. 토크 60 ㅋ
요즘은 4기통 디젤도 정숙성이 상당해서 6기통은 지하주차장 같이 조용한곳 아니면 타기전에도 타고난후에도 디젤인지 일반인은 잘 모릅니다. CC타고 다니면 신호대기중에 옆에와서 창문 내리고 소리 들어보고 가솔린?디젤?하며 묻는 사람 꽤 있더군요. 물론 디젤이 가솔린 같지는 않습니다만ㅋㅋ

535d 현재 535i 팔고 사고 싶을만큼 땡겨요.. 연비 14.9... 그리고 밟으면 넘치는 토크...
6기통 디젤은 소음 진동도 괜찮던데요..
출퇴근용 경차를 한대 더 구입 하실 계획이시라면
저라면 다른 한대는 고출력 가솔린차량을 구입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무리 토크가 좋더라도 디젤 사운드는 너무 싫고
시원하게 뻗는 고rpm 사운드는 포기 할수가 없습니다.^^

황민혁님 의견에 동의 합니다.^^
전 디젤 승용을 일찍히 좋아했던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이번에 차를 바꾸면서도 디젤 승용을 선택했습니다.
(현재 바꾼 차량은 만족합니다...)
허나...^^
535i 정도면...
변속없이 최고 알피엠 쭉 뻗도록 밟을 수 있게... 가솔린으로 선택하겠습니다.
물론 535i가 535d보다 아주 약간이라도 밸런스가 더 좋다는 가정하에서요...^^
535D가 잘 나왔죠. 그런데 솔직히 최근의 독일 세단들은 예전보다 감흥을 덜 줍니다. 550도 이번에 나오지만 너무 기계적인 것이 되어 가는 것 같아요.
화석연료가 다 증발해버릴때까지
V8 OHV를 고수하고픈 저도
솔직히 제로백 5.7초의 풀사이즈 디젤세단은 좀, 심히... 땡기는군요...;;

535D가격이면 저같으면 페이톤 하겠습니다.
독일에서는 아랫급의 차가 한국와서 윗급차보다 비싸게 받아먹는 세태...
3000cc이상의 독일계열의 진리는 누가뭐래도 페이톤 아닌가합니다...
저라면...
뒤도 안돌아보고 535D로... ^^
535D의 튜닝 포텐샬도 절대 만만치 않더군요...
구형 535D 유튭 동영상들만 봐도 뭐... ㅎㄷㄷ
디젤로 5천rpm까지 맘대로 쓴다는 것도 큰 메리트고요...
기존에 어떤 디젤을 타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4기통과 6기통 디젤의 차이는 극심하다고 봅니다...
국산 차량도 4기와 6기는 진동부터 격(?)이 다르더군요...
535i도 물론 좋지만, 저는 요즘 계속 디젤에 꼳혀서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