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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눈앞에서 보니 정말 가슴이 꽉~~~~ 막히더군요..
옆에 차가 있던 말던(접었으니 당연합니다만...) 일단 들이밀다가 빵~ 소리나면 제자리로, 아무 소리 없으면 계속 밀고 들어가더라는... ㅋ 설마? 하고 크락션 아끼다간 정말 봉변 당하겠더라고요.... 허... 참...
벌써부터 남성호르몬 수치가 떨어지는지 요새는 운전중에 별 일을 다 당해도 그냥 무덤덤합니다. 근데 정말 백미러 접고 운전하는 운전자는 음주운전보다 더 강한 처벌 규정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게 운전을 배운거라고 할 수 있는지... 과연 면허시험이 의미가 있는건지... 완전 살인무기더군요... 에혀...
시한폭탄으로서의 파괴력이 음주운전, 졸음운전 보다 나을것이 하나도 없다고 보이는데.... 그저 웃고 넘어가야 하나? 하는 회의가 정말 참기 힘들었습니다.
오늘도 무사히를 기도하는 수 밖에 없는걸까요?
옆에 차가 있던 말던(접었으니 당연합니다만...) 일단 들이밀다가 빵~ 소리나면 제자리로, 아무 소리 없으면 계속 밀고 들어가더라는... ㅋ 설마? 하고 크락션 아끼다간 정말 봉변 당하겠더라고요.... 허... 참...
벌써부터 남성호르몬 수치가 떨어지는지 요새는 운전중에 별 일을 다 당해도 그냥 무덤덤합니다. 근데 정말 백미러 접고 운전하는 운전자는 음주운전보다 더 강한 처벌 규정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게 운전을 배운거라고 할 수 있는지... 과연 면허시험이 의미가 있는건지... 완전 살인무기더군요... 에혀...
시한폭탄으로서의 파괴력이 음주운전, 졸음운전 보다 나을것이 하나도 없다고 보이는데.... 그저 웃고 넘어가야 하나? 하는 회의가 정말 참기 힘들었습니다.
오늘도 무사히를 기도하는 수 밖에 없는걸까요?
2007.06.21 12:06:21 (*.77.237.163)

운전 연수중 아니였을까여? 저두 첨 운전 배울때 꼭 고개를 돌려서 확인하라고 백미러를 아애 접어 놓고 운전 연수를 받았거여.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봐주세여^^
2007.06.21 12:59:30 (*.193.194.21)

과거 탔던 엘란트라는 사이드미러가 접어지지 않았는데 마르샤로
바꾸고 나선 접고 펴는것에 익숙해지지 않아서 주차위치에 따라
펴고접는것에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운전석은 걍 펴면 되는데 조수석은...운행중엔 못편다는 ㅡ.,ㅡ
그리고 그 사실을 주행하고 한참 지나서야 안다는 ㅡㅡ; ㅋㅋㅋ
바꾸고 나선 접고 펴는것에 익숙해지지 않아서 주차위치에 따라
펴고접는것에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운전석은 걍 펴면 되는데 조수석은...운행중엔 못편다는 ㅡ.,ㅡ
그리고 그 사실을 주행하고 한참 지나서야 안다는 ㅡㅡ; ㅋㅋㅋ
2007.06.21 13:04:22 (*.214.84.253)

헉.. 테드회원님들 마저... ㅡ.,ㅡㅋ
사실 숄더체크만 제대로 한다면 룸미러 만으로도 문제없이 운전이 가능합니다만....
제가 목격한 그분은 연수분위기도 아니었고.. 더 더구나 숄더체크는 뭐... ㅋ
사실 숄더체크만 제대로 한다면 룸미러 만으로도 문제없이 운전이 가능합니다만....
제가 목격한 그분은 연수분위기도 아니었고.. 더 더구나 숄더체크는 뭐... ㅋ
2007.06.21 13:16:38 (*.219.66.78)

저는 올해만 3대 이상 봤습니다. 세번 다 어머니 오너님이셨구요. 역시 차선변경시에 옆은 안봅니다. 가장 최근에 본 분은 출근중에 갈마터널 지나서 모란시장 가기 전 3번국도에 1차선 흰색 레조였는데 70킬로 정속주행을 하길래 옆으로 지나가면서 보니 어머님 두분이 타고 계시더군요. 사이드미러는 접혀있는 채로... 비상등 켜고 옆에 붙여서 쳐다볼 때까지 크락션 울리고 사이드 미러 펴라고 수신호 한 뒤 주욱 가면서 봤는데 그래도 안 펴시더군요 .ㅡㅡ;
2007.06.21 14:06:35 (*.146.10.200)

으음.. 캐나다 드래그 스트립에서도 "쟤 왜저래? ㅋㄷㅋㄷ" 하는 일인데 공도에서 버젓이 일어나고있따니..+_+;;; 나중에 방문차 한국 들어가면 운전 못할것 같습니다.
2007.06.21 15:47:27 (*.244.212.59)

사이드 미러를 접고 운전 하는 사람들이 문제인 것은 평소에 사이드 밀러가 펴져 있어도 안보고 운전한다는 사실 때문이라 봅니다. 보지도 않는 물건이 접혀져 있건 말건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그게 문제죠.. -_-;;
2007.06.21 16:49:22 (*.16.72.164)
전 사이드미러 보다도 밤에 헤드라이트 안키고 운전하시는 분들이 더 무섭더군요 ㅜ.ㅜ
이쪽에서도 가끔가다 그런 분들을 보곤하는데,
하이빔 몇번에 헤드라이트 키라고 뒤에서 제 것을 껏다켯다 여러번 해봐도
무심히 제갈길 가시더군요....
더군다가 제가 마주친 차량들은 대부분 짙은색 계열이라 더 무섭습니다 ㅜ.ㅜ
이쪽에서도 가끔가다 그런 분들을 보곤하는데,
하이빔 몇번에 헤드라이트 키라고 뒤에서 제 것을 껏다켯다 여러번 해봐도
무심히 제갈길 가시더군요....
더군다가 제가 마주친 차량들은 대부분 짙은색 계열이라 더 무섭습니다 ㅜ.ㅜ
2007.06.21 17:38:52 (*.242.213.254)
정말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 화낼 힘도 없는 경우가 많죠..
몇 일전에도 60km 정도로 가는데 sm5 한대가 3차선에서 정지해 있다가
깜빡이도 없이 거의 제 차 바로 앞에서 자연스럽게(?) 쑥~ 하고 제 차선으로 들어오더군요.
도저히 정지할 수 없어 브레이크 밟으며 옆 차선으로 이동하고
제가 들어간 차선에서 오던 분도 저 땜에 빵빵거리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만..
그냥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여유롭게 천천히 가 버리는 sm5..
너무 열 받아 그 차 옆에 가서 한마디 하려고 봤더니
아줌마 한 분이 조수석에 탄 사람과 이야기하느라 정신없더군요.
아마 뒤에 차들이 자기 때문에 난리 났었던 사실도 모르는 것 같던데
참으로 어이없었습니다..
그냥 맥이 탁 풀리더군요.. ;;-_)
몇 일전에도 60km 정도로 가는데 sm5 한대가 3차선에서 정지해 있다가
깜빡이도 없이 거의 제 차 바로 앞에서 자연스럽게(?) 쑥~ 하고 제 차선으로 들어오더군요.
도저히 정지할 수 없어 브레이크 밟으며 옆 차선으로 이동하고
제가 들어간 차선에서 오던 분도 저 땜에 빵빵거리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만..
그냥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여유롭게 천천히 가 버리는 sm5..
너무 열 받아 그 차 옆에 가서 한마디 하려고 봤더니
아줌마 한 분이 조수석에 탄 사람과 이야기하느라 정신없더군요.
아마 뒤에 차들이 자기 때문에 난리 났었던 사실도 모르는 것 같던데
참으로 어이없었습니다..
그냥 맥이 탁 풀리더군요.. ;;-_)
접히는 부위가 매끈하지 못하기에 실제로는 접는것이 더 손해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