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눈앞에서 보니 정말 가슴이 꽉~~~~ 막히더군요..

옆에 차가 있던 말던(접었으니 당연합니다만...) 일단 들이밀다가 빵~ 소리나면 제자리로, 아무 소리 없으면 계속 밀고 들어가더라는... ㅋ 설마? 하고 크락션 아끼다간 정말 봉변 당하겠더라고요.... 허... 참...

벌써부터 남성호르몬 수치가 떨어지는지 요새는 운전중에 별 일을 다 당해도 그냥 무덤덤합니다. 근데 정말 백미러 접고 운전하는 운전자는 음주운전보다 더 강한 처벌 규정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게 운전을 배운거라고 할 수 있는지... 과연 면허시험이 의미가 있는건지... 완전 살인무기더군요... 에혀...

시한폭탄으로서의 파괴력이 음주운전, 졸음운전 보다 나을것이 하나도 없다고 보이는데.... 그저 웃고 넘어가야 하나? 하는 회의가 정말 참기 힘들었습니다.

오늘도 무사히를 기도하는 수 밖에 없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