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 데미오, 출시 첫 달에 1만 3,500대 계약

마쓰다 데미오(수출명 마쓰다2)가 출시 첫 달에 1만 3,500대가 계약됐다. 이는 당초 월간 판매 목표인 6천대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이다. 뉴 데미오는 6월 30일부터 판매가 시작됐고 지난달 판매는 1만대를 넘었다. 마쓰다 차 중 2004년 3월 이후 월간 판매 대수가 1만대를 넘은 것은 데미오가 처음이다.

데미오 판매의 70%는 13-스카이액티브 모델이었다. 당초 기대했던 60%를 상회한다. 13-스카이액티브의 공인 연비는 10-15 모드 기준으로 30.0km/L, JC08로는 25.0km/L이다. 주요 고객은 미혼 남녀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구입의 가장 이유는 역시 연비이다. 마쓰다는 올 가을에 스카이액티브 기술의 마쓰다3도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