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웨인 첨리)가 전북 지역 판매 및 서비스를 책임질 신규 딜러로 라온모터스㈜ (대표: 조성태)를 선정하고, 7일 ‘크라이슬러 공식딜러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라온모터스는 오는 12월 15일, 전주 지역의 주요 상권인 덕진구 송천동에 크라이슬러 전시장을 공식 오픈 하고 영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새로운 크라이슬러 전주 전시장은 대지면적 240평 규모에 7대의 차량 전시 공간을 갖추고,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라운지 및 각종 편의 시설을 마련하여 내방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라온모터스는 네트워크 확충을 통해 전북 지역 대 고객 서비스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오는 1월 중순 전시장 인근에 하루 평균 45대를 정비할 수 있는 공식 서비스 센터를 오픈하여 지역 고객들에게 차량 구매에서부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관계자는 “라온모터스는 수입차 딜러 사업에 대한 열정과 차별화된 영업전략, 탄탄한 조직력을 기반으로 전북 지역의 최대 판매 딜러가 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하며, “전북 지역은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중요한 수입차 시장으로, 이번 라온모터스의 공식 딜러 선정을 계기로 전주를 포함한 전북 지역 고객 분들께 크라이슬러, 짚, 닷지 브랜드의 저변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전주 전시장 오픈으로, 전국 총 19개 전시장과 21개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