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www.volvocars.co.kr)는 볼보의 ’T6 엔진’이 미국의 권위있는 자동차 미디어인 워즈 오토(WARDS AUTO)가 선정한 '2011년 10대 베스트 엔진(2011 10 Best Engines Winner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워즈 오토’는 매년 최고의 성능을 갖춘 엔진들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베스트 10에 뽑힌 볼보 T6엔진은 2,953cc, 직렬 6기통 트윈스크롤(twin-scroll) 터보를 장착하여 304마력의 고출력과 44.9kg.m의 폭발적인 토크를 뿜어내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가능케한다.

이번 ’워즈 오토’의 베스트 엔진 선정은 2011년 출시되는 신형 모델 및 대폭 향상된 엔진을 장착한 모델 등 총 38개 차량 및 엔진을 대상으로, 연료효율성 및 성능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결정했다.

’워즈 오토’의 편집장 Drew Winter는 ”올해에는 테크닉적으로 가장 진보되고, 두드러지는 엔진들을 선정했다”며 이번 선정에 대한 심사평을 더했다.

볼보자동차에게 이번 수상은 ‘오토 워즈’ 베스트 엔진을 통한 첫 선정이어서 더욱 눈길이 간다. 수상한 T6 엔진은 국내에 수입되는 모델 중 플래그십 세단 New Volvo S80에 장착돼, 이미 많은 소비자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볼보자동차 김철호 대표는 “T6엔진은 볼보만의 안전성을 기반으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한 하이 퍼포먼스 엔진”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고효율의 엔진들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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