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s
글 수 27,479
[뉴스in뉴스] 현대차 `한 수 아래 시빅이 …`
서울 양재동에 있는 현대자동차 국내 마케팅실은 요즘 무척 화가 나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출시된 혼다코리아의 준중형 세단 '시빅2.0' 때문이죠. 시빅은 미국에서 아반떼(미국명 엘란트라)와 경쟁하는 차종인데, 혼다코리아의 판촉 자료에 경쟁차로 쏘나타를 언급했습니다. 경쟁 차종에는 폴크스바겐의 제타와 도요타 렉서스 IS250도 들어 있습니다.
시빅이 쏘나타와 경쟁하겠다고 달려든 것은 무모한 도전이라는 게 현대차의 생각입니다. 미국의 유명 자동차 잡지인 모터트렌드.오토모티브뉴스도 시빅과 아반떼를 같은 콤팩트 세단으로 분류합니다. 시빅은 미국에서 아반떼2.0(1만4000~1만8000달러)에 비해 15% 정도 비싸지만, 쏘나타보다는 한 단계 아래 차종입니다. 그런데 한국 판매 가격은 2990만원으로 미국.일본보다 70% 이상 비쌉니다. 또 국내 아반떼2.0(고급형 1580만원)보다는 90% 이상, 쏘나타2.4(2628만원)보다도 10% 더 비쌉니다. 그러니 가격만으로 볼 때 시빅이 쏘나타와 경쟁하겠다고 달려들 만도 하지요. 시빅은 미국에서 올해 1~10월 27만2886대가 팔려 10년 이상 콤팩트 세단 부문 부동의 1위를 지켰습니다. 아반떼는 같은 기간 8만6102대를 팔았습니다. 하지만 시빅은 일본에선 판매 순위 30위에도 들지 못했습니다.
현대차 국내 마케팅실 관계자는 "아반떼만 해도 디자인이나 편의장치.가격 등 모든 면에서 시빅에 뒤질 게 없다"며 "같은 대중차 브랜드에서 체급이 다른 쏘나타와 시빅을 비교하다니 불쾌하다"고 말합니다. 혼다코리아는 시빅이 차는 작지만 성능 등에서 쏘나타에 뒤지지 않아 상품성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출력이 155마력으로 쏘나타2.0(144마력)보다 높다는 겁니다. 또 디자인.인테리어나 품질에서 한 수 위라고 강조합니다.
현대차는 시빅 출력은 일반인이 거의 사용하지 않는 엔진회전수(6000rpm)에서 나오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고 반박합니다. 현대차는 시빅이 한국에서 예상보다 많이 팔릴 경우 아반떼와 비교 시승회를 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시빅이 잘 팔릴지 아닐지는 좀 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습니다. 국내 소비자가 선택할 일이기 때문입니다. 시빅으로 인해 자존심 상한 현대차가 어떤 식으로 대응할지 지켜볼 일입니다.
김태진 기자
[tjkim@joongang.co.kr]
2006.12.04 20:03 입력
서울 양재동에 있는 현대자동차 국내 마케팅실은 요즘 무척 화가 나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출시된 혼다코리아의 준중형 세단 '시빅2.0' 때문이죠. 시빅은 미국에서 아반떼(미국명 엘란트라)와 경쟁하는 차종인데, 혼다코리아의 판촉 자료에 경쟁차로 쏘나타를 언급했습니다. 경쟁 차종에는 폴크스바겐의 제타와 도요타 렉서스 IS250도 들어 있습니다.
시빅이 쏘나타와 경쟁하겠다고 달려든 것은 무모한 도전이라는 게 현대차의 생각입니다. 미국의 유명 자동차 잡지인 모터트렌드.오토모티브뉴스도 시빅과 아반떼를 같은 콤팩트 세단으로 분류합니다. 시빅은 미국에서 아반떼2.0(1만4000~1만8000달러)에 비해 15% 정도 비싸지만, 쏘나타보다는 한 단계 아래 차종입니다. 그런데 한국 판매 가격은 2990만원으로 미국.일본보다 70% 이상 비쌉니다. 또 국내 아반떼2.0(고급형 1580만원)보다는 90% 이상, 쏘나타2.4(2628만원)보다도 10% 더 비쌉니다. 그러니 가격만으로 볼 때 시빅이 쏘나타와 경쟁하겠다고 달려들 만도 하지요. 시빅은 미국에서 올해 1~10월 27만2886대가 팔려 10년 이상 콤팩트 세단 부문 부동의 1위를 지켰습니다. 아반떼는 같은 기간 8만6102대를 팔았습니다. 하지만 시빅은 일본에선 판매 순위 30위에도 들지 못했습니다.
현대차 국내 마케팅실 관계자는 "아반떼만 해도 디자인이나 편의장치.가격 등 모든 면에서 시빅에 뒤질 게 없다"며 "같은 대중차 브랜드에서 체급이 다른 쏘나타와 시빅을 비교하다니 불쾌하다"고 말합니다. 혼다코리아는 시빅이 차는 작지만 성능 등에서 쏘나타에 뒤지지 않아 상품성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출력이 155마력으로 쏘나타2.0(144마력)보다 높다는 겁니다. 또 디자인.인테리어나 품질에서 한 수 위라고 강조합니다.
현대차는 시빅 출력은 일반인이 거의 사용하지 않는 엔진회전수(6000rpm)에서 나오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고 반박합니다. 현대차는 시빅이 한국에서 예상보다 많이 팔릴 경우 아반떼와 비교 시승회를 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시빅이 잘 팔릴지 아닐지는 좀 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습니다. 국내 소비자가 선택할 일이기 때문입니다. 시빅으로 인해 자존심 상한 현대차가 어떤 식으로 대응할지 지켜볼 일입니다.
김태진 기자
[tjkim@joongang.co.kr]
2006.12.04 20:03 입력
2006.12.04 22:28:26 (*.24.109.76)
한국서 파는 시빅은 미국시빅이 아니라 캐나다의 애큐라 csx인데요. 경쟁상대라는 소나타가 2.0이라면 경쟁못할건 또 뭐가 있는지... 크기빼면 솔직히 시빅이 모든면에서 더 나은거같은데.
2006.12.04 22:43:39 (*.24.109.76)
70%비싸다는 주장은 엉터리. csx나 일본내수시빅에 똑같이 옵션 때려넣고 비교하면 3,40% 차이뿐이 안납니다. 수입차중에 이정도 마진 안남기는 차도 있던가요.. 현대가 똥줄이 타나보네여..--ㅋ 갠적으론 아방이로 경쟁하기엔 아방이가 늠 후달리고 소나타로 경쟁하기엔 소나타가 쫌 불쌍하다는 생각.. 시빅은 아방이와 소나타 사이에 껴주면 적당할것같네여.
2006.12.04 22:49:17 (*.6.98.74)

이제 슬슬 현대/기아에서도 크기에 연연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세라토, 아반떼=2.0 로체, 소나타=2.4가 적당한 엔진이 아닌가 생각하는데...
이제 좀 정신차리길 바랍니다...
그리고 베르나, 프라이드=1.6으로 점점 고성능 엔진을 개발해줬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도...
개인적으로는 세라토, 아반떼=2.0 로체, 소나타=2.4가 적당한 엔진이 아닌가 생각하는데...
이제 좀 정신차리길 바랍니다...
그리고 베르나, 프라이드=1.6으로 점점 고성능 엔진을 개발해줬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도...
2006.12.04 22:51:56 (*.140.253.31)
캐나다에서 아큐라브랜드로 팔리고 있는 모델인것 같더군요.. 미국에서는 시빅이 그냥 경제적인 차 정도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에 옵션도 많이 빠진차들이 들어가고 캐나다쪽엔 일본내수용차들과 비슷한 옵션으로 들어가는데...결국 일본내수용차의 왼쪽핸들버젼이겠죠...
그런데 시빅은 아반떼급 맞습니다.한국에서 아반떼급으로 소개하고 좀 비싸게 팔아먹을려면 안팔릴께 뻔하니까...저렇게 선전하는거죠... 그래야 한국 소비자들이 혹해서 비싼돈 치르며 구입할테니까요...^^
그런데 시빅은 아반떼급 맞습니다.한국에서 아반떼급으로 소개하고 좀 비싸게 팔아먹을려면 안팔릴께 뻔하니까...저렇게 선전하는거죠... 그래야 한국 소비자들이 혹해서 비싼돈 치르며 구입할테니까요...^^
2006.12.04 22:53:46 (*.24.109.76)
ㅋㅋㅋ 근데 웃기는게 저 논리대로면 미국서 2만2천달러에 파는 6기통 소나타를 한국서는 3400만원에 파니까 현대도 내수에서 70% 더 비싸게 받아먹는거네요?ㅋ
2006.12.04 22:54:53 (*.188.124.165)

ㅋㅋ 기사에 깔린 의도가 뭔가 있다고 가정을 해도...^^
제 개인적으로는 씨빅과 쏘나타를 동급으로 보고 구매를 결정하는 사람은 드물 것 같은데요..^^ 사이즈가 모든거는 아니더라도, 덩치가 다른 차량이고... 개념도 약간 다른 것 같은데요.
물론..덩치에 맞는 배기량.. (개선된 연비는 필수겠죠..)저도 찬성합니다만..^^
제 개인적으로는 씨빅과 쏘나타를 동급으로 보고 구매를 결정하는 사람은 드물 것 같은데요..^^ 사이즈가 모든거는 아니더라도, 덩치가 다른 차량이고... 개념도 약간 다른 것 같은데요.
물론..덩치에 맞는 배기량.. (개선된 연비는 필수겠죠..)저도 찬성합니다만..^^
2006.12.04 23:28:10 (*.147.181.34)

어차피 세타엔진의 최대출력도 사용하지 않는 회전수에서 나오는 것은 마찬가지니 반박이 타당성을 잃은 것이겠습니다. ^^
차의 실내외 크기 = 배기량 = 가격 혹은 세그먼트 라는 어찌보면 거의 독점적인 현대가 세워놓은 소비자들 머리속에 자리잡은 공식에 대해 작은 크기의 비싼 차(어찌보면 프리미엄이라 할 수 있는)를 팔기 위해, 혹은 그 반대의 판매를 위해 여러가지 형태로 공격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SM7이 그랬고, 파이브헌드레드가 그랬으며 씨빅이 또 그렇게 하고 있네요.
국내에 수입된 씨빅은 캐나다에서는 Acura 브랜드로 팔리지만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는 씨빅으로 팔리는 것으로 압니다. 미국 버전과 디자인 이외의 차이점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예외가 어느 나라에 있을지 역시 확실치 않네요. ^^ 물론 다들 아시는 바와 같이 유러피언 씨빅과는 다른 차입니다.
차의 실내외 크기 = 배기량 = 가격 혹은 세그먼트 라는 어찌보면 거의 독점적인 현대가 세워놓은 소비자들 머리속에 자리잡은 공식에 대해 작은 크기의 비싼 차(어찌보면 프리미엄이라 할 수 있는)를 팔기 위해, 혹은 그 반대의 판매를 위해 여러가지 형태로 공격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SM7이 그랬고, 파이브헌드레드가 그랬으며 씨빅이 또 그렇게 하고 있네요.
국내에 수입된 씨빅은 캐나다에서는 Acura 브랜드로 팔리지만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는 씨빅으로 팔리는 것으로 압니다. 미국 버전과 디자인 이외의 차이점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예외가 어느 나라에 있을지 역시 확실치 않네요. ^^ 물론 다들 아시는 바와 같이 유러피언 씨빅과는 다른 차입니다.
2006.12.04 23:28:25 (*.249.174.143)

흐름이 있다고 봅니다
아무것도 ??몰랏던 순진한 소비자의 시대가 이제 저물어가고
브랜드 가치나 동적 성능을 (자주쓰는건 아니더라도) 중요시하는 신 흐름이 생겨나는거죠
현대도 빨리 이런 부분의 마켓팅에 힘을써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쏘나타와 시빅을 비교하고 구매한다면
시빅으로 가렵니다
아무것도 ??몰랏던 순진한 소비자의 시대가 이제 저물어가고
브랜드 가치나 동적 성능을 (자주쓰는건 아니더라도) 중요시하는 신 흐름이 생겨나는거죠
현대도 빨리 이런 부분의 마켓팅에 힘을써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쏘나타와 시빅을 비교하고 구매한다면
시빅으로 가렵니다
2006.12.04 23:32:33 (*.147.181.34)

'후진국'에서 씨빅 정도의 차도 쇼퍼-드리븐으로 타고 다니는 것도 봐 와서, 쏘나타가 경쟁모델이라고 해도 크게 거부감이 들지는 않습니다. 흐흐... ^^
다만 쏘나타를 구매하려 마음먹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쏘나타의 장점(결정요인)을 씨빅도 고스란히(혹은 얼마나) 제공해줄 수 있느냐 하는 것이 관건이겠습니다. 베스트 셀링 카를 지목해서 공격한 것은 다소간 무모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베스트 셀러는 아무래도 그 나라의 대표적인 소비 성향을 반영하는 것이라 생각되는데, 그런 관점에서라면 씨빅은 아반떼 만으로도 충분히 제압(?)될 수 있으리라 생각되거든요. 결국 발끈한 현대(혹은 그렇게 써 놓은 기사)가 굳이 그럴 필요가 있었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다만 쏘나타를 구매하려 마음먹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쏘나타의 장점(결정요인)을 씨빅도 고스란히(혹은 얼마나) 제공해줄 수 있느냐 하는 것이 관건이겠습니다. 베스트 셀링 카를 지목해서 공격한 것은 다소간 무모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베스트 셀러는 아무래도 그 나라의 대표적인 소비 성향을 반영하는 것이라 생각되는데, 그런 관점에서라면 씨빅은 아반떼 만으로도 충분히 제압(?)될 수 있으리라 생각되거든요. 결국 발끈한 현대(혹은 그렇게 써 놓은 기사)가 굳이 그럴 필요가 있었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2006.12.04 23:55:43 (*.220.89.19)

저런걸 보도자료라고 내보냈겠죠. 참 한심하군요. 이런 내용에 혹할 사람들이라면 오히려 시빅을 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대는 미국보다 터무니없이 비싸게 파는 내수모델에 대해 해명을 우선 해야할겁니다.
2006.12.05 02:32:10 (*.138.64.176)
미국형 시빅과 카나다형 시빅(CSX)은 디자인과 옵션 외에도 엔진이 다릅니다. 미국형 시빅을 탈때는 이차는 다 재밌는데 뭔가 밟아도 소리만 요란한듯한 느낌이 아쉽다고 느꼈었는데 기회가 생겨서 CSX를 타보니 200cc 차이가 차를 정말 다르게 느껴지도록 만들수 있다는걸 가르쳐주더군요. 시빅이라는 선입견만 버리면 3천만원이 그렇게 나쁜가격이라 생각들진 않습니다. 한국에서 골프디럭스도 같은 가격이던데..개인적으로 저는 골프보다 2000cc짜리 CSX의 느낌이 더 맘에 들더군요. 그돈주고 그차를 구입하겠냐고 하면 솔직히 망설여지기는 하겠지만..ㅎ
2006.12.05 05:37:31 (*.83.12.15)

MSRP: $ 32,000.00
Freight/PDI: $ 1,280.00
Taxable Total: $ 33,280.00
acura CSX navi모델의 가격입니다.
한국돈 28.282.000원입니다.
여러분들이 혼다의 CSX 가 한국에서 비싸다고 하는 이유 조차를 모르겠습니다..
캐나다에서도 비슷한 가격에 파는데요..
참조 URL
http://www.acura.ca/Acura2006/BuildYourAcura/step2.asp?L=E&ModelName=CSX&Year=2007&WebsessionID={23617665-950C-4253-B46D-E4A0E56B3668}
Freight/PDI: $ 1,280.00
Taxable Total: $ 33,280.00
acura CSX navi모델의 가격입니다.
한국돈 28.282.000원입니다.
여러분들이 혼다의 CSX 가 한국에서 비싸다고 하는 이유 조차를 모르겠습니다..
캐나다에서도 비슷한 가격에 파는데요..
참조 URL
http://www.acura.ca/Acura2006/BuildYourAcura/step2.asp?L=E&ModelName=CSX&Year=2007&WebsessionID={23617665-950C-4253-B46D-E4A0E56B3668}
2006.12.05 05:55:21 (*.83.12.15)

흠 그리고 이곳에서 소나타가 저렴하시다고들 하시는데요
한국의 그가격에 그 옵션이라면 이곳에서도 그정도는 한다라고 보시는게 맞을듯싶습니다..
전자제어 시스템이고 머고 ..
2.4 기본 5단 깡통에는 들어가는것도 없답니다.. 6개의 기본 애어백..에어콘
또.. mp3기본 cd플래이어 ..
북미 일반2.4와 내수 2.4의 가격을 비교하시면 안될듯 합니다.. 북미의 2.4는 한국의 1.8 세타(옵티마1.8) NF2.0세타와 비교..
옵션이 비슷한모델이 비교가 되야하는거 아닌가요..?
마켓팅에 대해서는 일자무식이지만 이래저래 옵션이 다 빠진 모델 자체가 한국에서 인기가 없기에 그 가격 그모델들이 출시가 안되는거라고 이해가 됩니다..
예를들어 한국 투카 GL과 엘리의 두배 가격 차이... 옵션차이지요..
캐나다에서의 투카2.0에 ABS도 없고 선룹 / 반가죽만있는차량이.. 23000불 합니다.. 1700만원.. 전 그걸 샀구요..
그리고 소나타 3.3이 북미가 싸다고 하시는데요..
북미 소 3.3은 알라바마 생산분이 이제는 다 차지 합니다. 당연히 여러가지 관세/세금들을 피해가기떄문에.. 그가격이 나올수 있는 환경도 되지요.. (지나가는말.. 북미엔 HID 순정달린 현대는 단 한대도 없습니다..여기서만 백만원이상차이..) 초기형만 한국생산이 있었었구요.
북미내수면 당연히 가격이 다운되지요..
그리고 옵션으로 들어가는 사양들 자체가.. 너무나 틀리기에..
전세계에서 현대차가 내수보다 싼곳은..
일본과 미국밖에는 없는듯합니다.. (기타 등등나라에서도 그럴수있겠지만 대부분..비싸거나 현제 환율로도 동등한걸로 압니다..)
그곳 두곳보다 비싸다고 저난리 치는거 이해가 안갑니다..
캐나다 엑센트 1.6 해치백 풀옵션 차는..18000불 하지요.. 1600만원..
환율 / 옵션차이 문제라고 이해하시고 다른 시각으로 그런 문제들을 보시면 큰 파장이 일어날일도 없어 보입니다..
한국의 그가격에 그 옵션이라면 이곳에서도 그정도는 한다라고 보시는게 맞을듯싶습니다..
전자제어 시스템이고 머고 ..
2.4 기본 5단 깡통에는 들어가는것도 없답니다.. 6개의 기본 애어백..에어콘
또.. mp3기본 cd플래이어 ..
북미 일반2.4와 내수 2.4의 가격을 비교하시면 안될듯 합니다.. 북미의 2.4는 한국의 1.8 세타(옵티마1.8) NF2.0세타와 비교..
옵션이 비슷한모델이 비교가 되야하는거 아닌가요..?
마켓팅에 대해서는 일자무식이지만 이래저래 옵션이 다 빠진 모델 자체가 한국에서 인기가 없기에 그 가격 그모델들이 출시가 안되는거라고 이해가 됩니다..
예를들어 한국 투카 GL과 엘리의 두배 가격 차이... 옵션차이지요..
캐나다에서의 투카2.0에 ABS도 없고 선룹 / 반가죽만있는차량이.. 23000불 합니다.. 1700만원.. 전 그걸 샀구요..
그리고 소나타 3.3이 북미가 싸다고 하시는데요..
북미 소 3.3은 알라바마 생산분이 이제는 다 차지 합니다. 당연히 여러가지 관세/세금들을 피해가기떄문에.. 그가격이 나올수 있는 환경도 되지요.. (지나가는말.. 북미엔 HID 순정달린 현대는 단 한대도 없습니다..여기서만 백만원이상차이..) 초기형만 한국생산이 있었었구요.
북미내수면 당연히 가격이 다운되지요..
그리고 옵션으로 들어가는 사양들 자체가.. 너무나 틀리기에..
전세계에서 현대차가 내수보다 싼곳은..
일본과 미국밖에는 없는듯합니다.. (기타 등등나라에서도 그럴수있겠지만 대부분..비싸거나 현제 환율로도 동등한걸로 압니다..)
그곳 두곳보다 비싸다고 저난리 치는거 이해가 안갑니다..
캐나다 엑센트 1.6 해치백 풀옵션 차는..18000불 하지요.. 1600만원..
환율 / 옵션차이 문제라고 이해하시고 다른 시각으로 그런 문제들을 보시면 큰 파장이 일어날일도 없어 보입니다..
2006.12.05 05:58:59 (*.83.12.15)

아 하나더..
이곳에서 아재라 엔진만 3.8이지... 옵션이라고는..가죽과 열선..
hid고 머고 없네요.. 젝일.. 정말 같구 싶은 차인데.... 심지어 사이드 스컷도 검은색입니다..
망할.........ㅠㅠ..
이곳에서 아재라 엔진만 3.8이지... 옵션이라고는..가죽과 열선..
hid고 머고 없네요.. 젝일.. 정말 같구 싶은 차인데.... 심지어 사이드 스컷도 검은색입니다..
망할.........ㅠㅠ..
2006.12.05 08:53:15 (*.219.0.69)

현일님, 가격 비교가 잘못되었네요. 국내 시빅은 내비게이션 없습니다. 자잘한 것이지만 컴패스 기능의 미러도 없구요. Navi팩이 아닌 CSX 오토는 29500에서 시작하구요, 프리미엄 패키지 넣고 17인치 휠 선택해도 3만 캐나다 달러가 안넘는 듯. 일본서 생산해 본토로 들어가는 운송비하고 일본서 만들어서 국내 들어오는 운송비가 같을까요?
저도 국내 시빅이 '패키지가 잘 된 수입차' 중의 하나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값에 대한 논란이 왜 생기는 지 이해 못하시겠다는 말씀도 역시 이해하기 힘듭니다.
국산차 값이 해외에서 싼 것 혹은 비싼 것과 국내에 판매되는 수입차의 가격이 부풀려져 있는 것은 별도의 문제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저도 국내 시빅이 '패키지가 잘 된 수입차' 중의 하나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값에 대한 논란이 왜 생기는 지 이해 못하시겠다는 말씀도 역시 이해하기 힘듭니다.
국산차 값이 해외에서 싼 것 혹은 비싼 것과 국내에 판매되는 수입차의 가격이 부풀려져 있는 것은 별도의 문제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2006.12.05 10:16:00 (*.192.187.141)

시빅이 캐나다보다 얼마나 더 비싸건 싸건 .그게 문제가 아닙니다. 실제 그 비싼 CSX 네비팩(?)모델의 경우 풀라인업을 위한 메뉴일 뿐이지 실판매를 위한 패키지가 아니라는 점이죠. (캐나다에서 그 패키지가 얼마나 많이 팔리는지는 모르겠으나..) 선택권이 소비자에게 있는데도 그것을 선택하는것과 선택권없이 '이거만 팔꺼니까..알아서 사' 이게 전혀 다른 이야기라는 말입니다.
현대에서 NF 3.3 풀옵션을 제외한 다른 패키지를 모두 없애고 '살래면사고 말래면 마.. 대신 그 이하급은 절대 안팔거야.. 억울하면 TG 사던가..' 이런식으로 나온다면 과연 합리적이라 할수있을지?
다른 수입차 역시 거의 풀옵션이고 비슷한 상황이지만 국민차(?)의 대명사인 시빅 역시 그러한 정책을 쓰면서 재고처리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반발하는것이겠죠
현대에서 NF 3.3 풀옵션을 제외한 다른 패키지를 모두 없애고 '살래면사고 말래면 마.. 대신 그 이하급은 절대 안팔거야.. 억울하면 TG 사던가..' 이런식으로 나온다면 과연 합리적이라 할수있을지?
다른 수입차 역시 거의 풀옵션이고 비슷한 상황이지만 국민차(?)의 대명사인 시빅 역시 그러한 정책을 쓰면서 재고처리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반발하는것이겠죠
2006.12.05 10:36:58 (*.194.57.88)

시빅이랑 소나타랑 현재국내가격으로 비교한다면.. 전 소나타로 갈거같은데... 시빅은 1년동안 타봤지만 솔직히 좋은점을 하나도 모르겠더군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시빅이 너무 비싸게 책정된것도 하나의 걸림돌이고요.
2006.12.05 10:55:14 (*.251.195.95)
글쎄요... 팔이 안으로 굽는건지 전 현대의 입장도 조금은 이해가 가네요....'비교차량' 내지는 '경쟁차량'의 비교는 비슷한 크기의 차량끼리 하는게 외국에서도 아직까지는 보편적이니까요....덩지큰 우리집 아들 중학생인데 엽집 아줌마가 자기집 쥐방울만한 초딩이랑 비교하면 기분 안좋잔아요? ㅎㅎ 전 오히려 혼다가 경쟁차량에 IS250까지 집어넣었다는게 더....흠...
2006.12.05 11:13:31 (*.157.126.105)

타사가 자사의 어떤 차와 비교하든 그거야 자기 마음 아닌가요? 현대는 미국에서 아제라 런칭때 비엠 7시리즈와 비교했었죠... 실내공간만 들먹였지만...
2006.12.05 11:19:16 (*.155.62.211)

덩치로 차를 따지자니 '시빅'과 비교되는 '소나타'가 불쾌할 테고.....
생산대수로 메이커를 따지자니 '현대'와 비교되는 '혼다'가 불쾌하겠군요..... ㅋ
생산대수로 메이커를 따지자니 '현대'와 비교되는 '혼다'가 불쾌하겠군요..... ㅋ
2006.12.05 14:22:14 (*.86.152.40)

"국산차 값이 해외에서 싼 것 혹은 비싼 것과 국내에 판매되는 수입차의 가격이 부풀려져 있는 것은 별도의 문제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위의 말씀에 대해서는..
반대로 일본사람들과 독일사람들이 북미/영국/한국 및 전세계에서 팔리는 자기나라차의 가격이 줄여져있거나 부풀려있는것을 보면 어떻게 생각할까요? 한국인이라서 한국차가 내수차량가격과 수출차량가격이 틀리다고 해서.
"말도안된다! 이건 논란거리야!"
라는것과 같다고 봅니다..
제 말뜻은.. 어느나라에서 어느 가격에 팔리던 출시된가격에 준해 잘 팩키징된 물건을 소비자가 스스로의 선택을 통해 판매가 된다면 그게 맞는것이라고 생각을 하였기에 했던 말입니다.
다른나라에서는 싼데 이나라는 왜 비싸냐? 라고 소비자가 말해서 가격이 바뀐다면 더 이상한 모양이 되지 않을까요? 출시한 가격에 왈가왈부하는것이 더 이상해 보이는게 제가 잘못된것일까요?..
예를들어 제가 한국서 투스카니 2.0을 1600만원에 샀다고 가정을하고
캐나다에서 같은 모델을 2100만원에 샀다고 하여서.. 이게 여기선 왜 비싼거야 말도안되자나 라고 하는것이 논란거리가 되는것일까요?..
무엇이 이해가 안가시는지 더욱더 미궁입니다..
p.s LS460이 300대나 팔렸다는 소리를 듣고.. 속으로 역시 미친나라..라는 말이 나오게 되는게 현실이더군요...LS의 가격덤탱이는 알고있습니다만.. 한국시장에서 2배나 가격이 높은걸 알면서도 사는사람들이 과연 바보일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시간이 지나고 수입차가 국산차와 세금문제도 해결되고 공정한 한판을 할수있을때 그떄가서도 가격이 정말 말도 안되게 책정되었다면 그떄가서 논란이 되어야할 문제라고 보기에 드리는 말씀이였습니다.
위의 말씀에 대해서는..
반대로 일본사람들과 독일사람들이 북미/영국/한국 및 전세계에서 팔리는 자기나라차의 가격이 줄여져있거나 부풀려있는것을 보면 어떻게 생각할까요? 한국인이라서 한국차가 내수차량가격과 수출차량가격이 틀리다고 해서.
"말도안된다! 이건 논란거리야!"
라는것과 같다고 봅니다..
제 말뜻은.. 어느나라에서 어느 가격에 팔리던 출시된가격에 준해 잘 팩키징된 물건을 소비자가 스스로의 선택을 통해 판매가 된다면 그게 맞는것이라고 생각을 하였기에 했던 말입니다.
다른나라에서는 싼데 이나라는 왜 비싸냐? 라고 소비자가 말해서 가격이 바뀐다면 더 이상한 모양이 되지 않을까요? 출시한 가격에 왈가왈부하는것이 더 이상해 보이는게 제가 잘못된것일까요?..
예를들어 제가 한국서 투스카니 2.0을 1600만원에 샀다고 가정을하고
캐나다에서 같은 모델을 2100만원에 샀다고 하여서.. 이게 여기선 왜 비싼거야 말도안되자나 라고 하는것이 논란거리가 되는것일까요?..
무엇이 이해가 안가시는지 더욱더 미궁입니다..
p.s LS460이 300대나 팔렸다는 소리를 듣고.. 속으로 역시 미친나라..라는 말이 나오게 되는게 현실이더군요...LS의 가격덤탱이는 알고있습니다만.. 한국시장에서 2배나 가격이 높은걸 알면서도 사는사람들이 과연 바보일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시간이 지나고 수입차가 국산차와 세금문제도 해결되고 공정한 한판을 할수있을때 그떄가서도 가격이 정말 말도 안되게 책정되었다면 그떄가서 논란이 되어야할 문제라고 보기에 드리는 말씀이였습니다.
2006.12.05 14:27:43 (*.86.152.40)

제가 CSX 네비를 비교한것은 잘못되었네요.
한국에서도 네비는 달려 나올줄알았습니다.
요거~ 실수
그리고 다들 아시겠지만 한국의 통관관세 등등 따져서 비교해 보면.
절대로 비싼게 아니라고 말씀드리고있는겁니다.
" 일본서 생산해 본토로 들어가는 운송비하고 일본서 만들어서 국내 들어오는 운송비가 같을까요" 네 같지 않겠지만요. 한국자동차 통관관세와 북미자동차 통관관세의 차이가 생각외로 크다고 알고 있기에 그가격이 어느정도 합당한 가격이라 말씀드렸던 것입니다.
말씀하신 프리미엄에 오토만 더해도 $30,780.00 * 850 정도 하시면 2550만원정도 되는듯하군요. 400만원차이가 결코 작은차이는 아니지만.. 이곳에서 새차 아반대의 가격과는 만불 정도 차이가 나니.. 그갭이 맞는거 같다라고 말씀드리는겁니다.
NF2.4 오토 최고 옵션포함 사양이. 3만불정도가 되니.. 비슷한것도 사실이구요.
그리고 국산차라는 인식을 하지 마시고..
정말로 3만불짜리 NF 2.4 가죽 오토모델과
3만불짜리 CSX 2.0 AUTO모델 두개를 놓고 선택을 하라고 할때..
(위의 글을 쓰고 제가 일하는곳에서 10분의 손님에게 여쭈어보았습니다..)
둘다 수입차며..한대는 현대 한대는 아큐라/혼다 ..
대다수가.. CSX 2.0 AUTO모델을 선택한다더군요..
그게 현실인듯합니다.... 아직은 ..
아 그리고 제가 간과 한것이 있군요..
설마 정말로 .........
그 한국 시빅의 옵션달랑 하나인것입니가? -_- oTL..
한국에서도 네비는 달려 나올줄알았습니다.
요거~ 실수
그리고 다들 아시겠지만 한국의 통관관세 등등 따져서 비교해 보면.
절대로 비싼게 아니라고 말씀드리고있는겁니다.
" 일본서 생산해 본토로 들어가는 운송비하고 일본서 만들어서 국내 들어오는 운송비가 같을까요" 네 같지 않겠지만요. 한국자동차 통관관세와 북미자동차 통관관세의 차이가 생각외로 크다고 알고 있기에 그가격이 어느정도 합당한 가격이라 말씀드렸던 것입니다.
말씀하신 프리미엄에 오토만 더해도 $30,780.00 * 850 정도 하시면 2550만원정도 되는듯하군요. 400만원차이가 결코 작은차이는 아니지만.. 이곳에서 새차 아반대의 가격과는 만불 정도 차이가 나니.. 그갭이 맞는거 같다라고 말씀드리는겁니다.
NF2.4 오토 최고 옵션포함 사양이. 3만불정도가 되니.. 비슷한것도 사실이구요.
그리고 국산차라는 인식을 하지 마시고..
정말로 3만불짜리 NF 2.4 가죽 오토모델과
3만불짜리 CSX 2.0 AUTO모델 두개를 놓고 선택을 하라고 할때..
(위의 글을 쓰고 제가 일하는곳에서 10분의 손님에게 여쭈어보았습니다..)
둘다 수입차며..한대는 현대 한대는 아큐라/혼다 ..
대다수가.. CSX 2.0 AUTO모델을 선택한다더군요..
그게 현실인듯합니다.... 아직은 ..
아 그리고 제가 간과 한것이 있군요..
설마 정말로 .........
그 한국 시빅의 옵션달랑 하나인것입니가? -_- oTL..
2006.12.05 14:37:52 (*.86.152.40)

p.s 제가 캐나다에 오래 살아서 그런것일수도있겠습니다..^^
김주영님 말씀은 이해했습니다..
전 오히려 반대의 상황에 있다보니.. 한국에서 논란이 되는일이 이해가 가면서도..어처구니가 없는것입니다..한가지의 차에 한가지의 옵션만으로 출시가 된다면.. 고객층을 많이 잡으려는것보단..하나로 충분하다고 생각을 해서 그런것이 아닐까요..
전 이곳에서 한국에서는 7가지가 넘어가는 투카의 등급 선택에 비해서.
달랑 3가지 밖에 없는 선택을 가지다 보니..
1. 2.0 수동 : 에어콘없음/ABS없음/크루즈컨트롤없음
2. 2.0 수동/오토: 에어콘/선룹/반가죽/크루즈컨트롤 : ABS없음
3. 2.7 수동/오토: 풀오토에어콘/선룹/가죽/ABS/열선/크루즈컨트롤/스포츠서스/
^^..
김주영님 말씀은 이해했습니다..
전 오히려 반대의 상황에 있다보니.. 한국에서 논란이 되는일이 이해가 가면서도..어처구니가 없는것입니다..한가지의 차에 한가지의 옵션만으로 출시가 된다면.. 고객층을 많이 잡으려는것보단..하나로 충분하다고 생각을 해서 그런것이 아닐까요..
전 이곳에서 한국에서는 7가지가 넘어가는 투카의 등급 선택에 비해서.
달랑 3가지 밖에 없는 선택을 가지다 보니..
1. 2.0 수동 : 에어콘없음/ABS없음/크루즈컨트롤없음
2. 2.0 수동/오토: 에어콘/선룹/반가죽/크루즈컨트롤 : ABS없음
3. 2.7 수동/오토: 풀오토에어콘/선룹/가죽/ABS/열선/크루즈컨트롤/스포츠서스/
^^..
2006.12.05 14:45:44 (*.86.152.40)

한국출시 시빅모델이.. ACURA CSX 이기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저에게는 CSX와 시빅과의 등급비교가 조금 우스워지기도 합니다.. ^^.
마치 A3와 GTI를 비교하는것과 같아보이는.. 엄연히 타겟이 틀리지 않나요 ^^?
한국마켓에는 ACURA CSX가 캐나다에서 가지고있는 마켓을 보는듯한 인상을 받네요 ^^..
시빅의 무난함이 필요하지만.. 시빅보단 좀더 럭셔리하며 편하게 탈수있는차..
그게 ACURA CSX 이거든요 .. 그래서 한국에 CSX를 투입하였고 그가격이 나온듯한듯합니다..
^^.
저에게는 CSX와 시빅과의 등급비교가 조금 우스워지기도 합니다.. ^^.
마치 A3와 GTI를 비교하는것과 같아보이는.. 엄연히 타겟이 틀리지 않나요 ^^?
한국마켓에는 ACURA CSX가 캐나다에서 가지고있는 마켓을 보는듯한 인상을 받네요 ^^..
시빅의 무난함이 필요하지만.. 시빅보단 좀더 럭셔리하며 편하게 탈수있는차..
그게 ACURA CSX 이거든요 .. 그래서 한국에 CSX를 투입하였고 그가격이 나온듯한듯합니다..
^^.
2006.12.05 14:54:00 (*.86.152.40)

전 아큐라 RL/ 혼다 레전드가 한국에서 레전드로 출시된것을 보고.. 아큐라로 팔렸다면 굉장했을텐데 라고도 생각해봤었답니다.. 그만큼 혼다가 한국시장을 연구 잘했다고 생각하는사람중에 하나입니다. 혼다는 기간을 아주 길게보는것 같은 느낌을 받거든요.. 착한가격대에서 꾸준히 있으면서.. .. 머 저로 인해 생겼던 논란은 .. 글 5개를 쓰고서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논란에서 멈추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혼다가 ACURA를 런칭하며 실수했던것들은 한국시장에서는 만회하려는듯한 인상이랄까요? ... 어쨋던 시간이 지나가면 그 가격선택이 잘된것이였는지 잘못되었던건지는 알수있게 되겠죠 ^^.
2006.12.05 15:19:06 (*.242.30.37)

시빅런칭한다고 했을 때 사람들이 기대 한 것이 Acura CSX가 아니라 Civic 이었기 때문에
현제 가격에 대해서 논란이 많은 듯 합니다.
현제 가격에 대해서 논란이 많은 듯 합니다.
2006.12.05 17:04:20 (*.10.85.83)

사실 이런 논란(시빅 내수가격에 대한) 자체가 좀 소모적인 논란이 아닐까 합니다. 한국에서 수입차=고급차=배기량 크고 넓은 차의 이미지는 앞으로도 당분간 유지되리라 봅니다. 그러한 견지에서 시빅을 포함, 상당수 준중형급(한국 기준) 모델들은 애초에 시장에서의 메이져볼륨을 타겟으로 놓고 런칭하지 않겠지요. 즉, 극단적으로 보자면 니즈가 있는 소비자에게만 접근하겠단 것이겠죠..그러나 메이커 입장에서 보면 단돈 1원이라도 투자를 할 경우 최대한의 마진을 뽑아야 하고 서브 타겟을 안지않고 갈 수는 없습니다...그러다보니 시빅이 아닌 CSX를 들여오게 됬고 그 가격의 기준은 사실상 메이커의 스탠다드 기준에 맞춰보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실제 시장에서의 형성가격(경쟁모델군)을 토대로 최대한 맞추겠죠...뭐 어짜피 내가 안사면 그만이라고 봅니다^^
단, 독과점 지위를 남용하여 내수가격 오름을 리딩하는 모기업은 위의 논리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봅니다.
단, 독과점 지위를 남용하여 내수가격 오름을 리딩하는 모기업은 위의 논리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봅니다.
2006.12.05 17:57:04 (*.192.54.108)

兩 메이커의 이런 저런 이유가 어떻건간에,
결국, 소비자의 선택에 좌우되겠죠...
돈을 주고 사서 상당기간 사용한 후의 실제 사용자가 내뱉어 만들어내는
산더미같은 평가에 의한 대세가 정해지면
제 아무리 뛰어난 자동차 전문가가 반대의견을 내놓더라도
아마 쓸 수없는 휴지조각신세가 되겠죠...
결국, 소비자의 선택에 좌우되겠죠...
돈을 주고 사서 상당기간 사용한 후의 실제 사용자가 내뱉어 만들어내는
산더미같은 평가에 의한 대세가 정해지면
제 아무리 뛰어난 자동차 전문가가 반대의견을 내놓더라도
아마 쓸 수없는 휴지조각신세가 되겠죠...
2006.12.05 19:49:22 (*.4.204.112)

제가 만약 3000만원이란 돈을 갖고 있으면 시빅을 선택할 가능성은 전무할것같습니다. 뭐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시빅이 맘에 안든다기 보다는 3000만원으로 더 좋은 차를 살 수 있는 가능성이 훨 씬 많기 때문입니다.
2006.12.05 21:14:25 (*.250.12.36)

현대 소나타가 캐나다나 미국에서 갖는 브랜드/차급에 대한 이미지는 디스카운트 된 상태지요. 그러니 같은 가격의 풀 옵션 F24랑 CSX중 어떤 걸 할래 그러면 그쪽 사람들은 당연히 CSX로 가겠지요. 그렇지만 한국이라면? 혼다와 현대의 브랜드 격차가 북미보다는 확연하게 좁아진 국내에서 CSX로 갈 사람이 별로 없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오히려 지금 혼다가 수입차의 대중화 기치를 내걸고 2천 초반대의 가격으로 런칭해서 너무 많이 팔려버리게 될 경우 현재와 같은 서비스 인프라만으로는 서비스 수요를 맞추지 못할 가능성을 고려해서 (오히려 기존의 레전드/어코드 고객까지 튕겨낼 수도..) 적정한 고가에 고급 패키지의 시빅을 들여와 가격을 책정하지 않았을까요?
오히려 지금 혼다가 수입차의 대중화 기치를 내걸고 2천 초반대의 가격으로 런칭해서 너무 많이 팔려버리게 될 경우 현재와 같은 서비스 인프라만으로는 서비스 수요를 맞추지 못할 가능성을 고려해서 (오히려 기존의 레전드/어코드 고객까지 튕겨낼 수도..) 적정한 고가에 고급 패키지의 시빅을 들여와 가격을 책정하지 않았을까요?
2006.12.06 08:40:28 (*.24.109.76)
펀글입니다
http://auto.joins.com/content/news_full.asp?num_code=20424&news_section=news&pageshow=1
일본선 1760만원, 한국선 2990만원 … 혼다 시빅, 고가 논란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엔화 약세에도 신차를 일본.미국보다 70% 이상 비싼
가격으로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29일 준중형 세단 시빅
2.0(사진)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했다. 시빅은 미국에서 현대차 아반떼와
경쟁하는 모델로 아반떼보다 10~15% 정도 비싸다. 시빅 2.0의 국내 가격은
2990만원으로 애초 예상 가격보다 100만원가량 올라갔다. 같은 옵션의 시빅
2.0은 일본에서 220만 엔(약 1760만원), 미국(EX 모델)에서 1만9000달러(약
1767만원) 정도에 팔린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관세.특소세 등을 더하면
결코 비싼 가격이 아니다"며 "미국.유럽에서 워낙 인기 차종이라 한국에 물량을
배정받기 어려울 정도"라고 말했다. 시빅은 일본에선 판매 순위 30위 안에도
들지 못하는 차종이다. 전문가들은 관세(8%)를 감안해도 한국에서 미국보다
70% 이상 비싸게 파는 것은 심하다는 반응이다.
대림대학 김필수(자동차공학과) 교수는 "수입차는 각종 세금을 더해 미국
판매가격보다 40~50% 정도 비싼 게 적정 가격"이라며 "시빅은 마케팅 비용이
많이 드는 럭셔리카가 아닌 데다 엔저까지 계산해 보면 지나치게 비싸다"고
말했다. 혼다코리아는 올해 영업이익이 1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빅은 최고 155마력의 2.0ℓ 엔진과 5단 자동변속기, 핸들에서 기어 변속을
하는 패들시프트 등 고급 옵션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http://auto.joins.com/content/news_full.asp?num_code=20424&news_section=news&pageshow=1
일본선 1760만원, 한국선 2990만원 … 혼다 시빅, 고가 논란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엔화 약세에도 신차를 일본.미국보다 70% 이상 비싼
가격으로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29일 준중형 세단 시빅
2.0(사진)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했다. 시빅은 미국에서 현대차 아반떼와
경쟁하는 모델로 아반떼보다 10~15% 정도 비싸다. 시빅 2.0의 국내 가격은
2990만원으로 애초 예상 가격보다 100만원가량 올라갔다. 같은 옵션의 시빅
2.0은 일본에서 220만 엔(약 1760만원), 미국(EX 모델)에서 1만9000달러(약
1767만원) 정도에 팔린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관세.특소세 등을 더하면
결코 비싼 가격이 아니다"며 "미국.유럽에서 워낙 인기 차종이라 한국에 물량을
배정받기 어려울 정도"라고 말했다. 시빅은 일본에선 판매 순위 30위 안에도
들지 못하는 차종이다. 전문가들은 관세(8%)를 감안해도 한국에서 미국보다
70% 이상 비싸게 파는 것은 심하다는 반응이다.
대림대학 김필수(자동차공학과) 교수는 "수입차는 각종 세금을 더해 미국
판매가격보다 40~50% 정도 비싼 게 적정 가격"이라며 "시빅은 마케팅 비용이
많이 드는 럭셔리카가 아닌 데다 엔저까지 계산해 보면 지나치게 비싸다"고
말했다. 혼다코리아는 올해 영업이익이 1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빅은 최고 155마력의 2.0ℓ 엔진과 5단 자동변속기, 핸들에서 기어 변속을
하는 패들시프트 등 고급 옵션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2006.12.06 08:42:24 (*.24.109.76)
윗글에 대한 답글(역시 펌)
일단, 국내에 수입되는 모델과 가장 비슷한(똑같은) 모델은 캐나다 수출 모델인
Acura CSX입니다. 같은 좌핸들이고, 외형 디자인과 구동계도 같으며 옵션 구성도
비슷합니다. 국내 수입 모델과 거의 같은 수준의 옵션(자동 5단, HID, 열선시트,
인대쉬 CD 체인저, 17인치 휠, 안개등)을 적용해서 견적을 내 보니
약 $33154 CAD (=2669만원)이 나왔습니다. (국내 모델과 다른점은 이 가격에
시트 재질이 가죽으로 되어 있는 대신 후방센서, 리어 스포일러, 전동접이식
미러가 없습니다)
캐나다 가격에 비교할 경우 국내 가격은 대략 12% 비싼 셈이라 볼수 있습니다.
(제 처음 예상보다도 훨씬 차이가 적네요. ^^)
그 다음으로 비슷한 모델은 일본 내수용인 2.0GL입니다. 우핸들이라는 점이
다르고 옵션 구성에서 차이가 나는 점을 제외하면 기본사항은 똑같습니다.
역시 국내 수입 모델과 비슷한 조건으로 옵션을 적용해서 견적을 내본 결과
<수정> 260만엔(=2080만원)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내수용 모델에는 선루프와
열선시트가 없고 인대쉬 CD 체인저 대신 일반 CD 플레이어가 들어갑니다)
일본내 가격에 비교할 경우 국내 가격은 약 44% 비싼 셈이 됩니다만
선루프, 열선시트, 인대쉬 CD 체인저가 추가된 것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가격차는 40%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국형 모델의 경우 가장 큰 차이를 보입니다. 2.0 엔진이 없고 패들쉬프트,
HID, 열선시트, 인대쉬 CD 체인저, 자동에어컨, 후방센서, 전동접이식 미러 등의
좀 고급스런 옵션은 아예 존재하지 않으며 기타 자잘한 장식 따위도 생략되어
있습니다.(stability control도 없는것 같군요) 외형상 다른 점은 앞뒤 범퍼,
라이트, 그릴 정도인데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차이이겠습니다만 이로 인한
단가 차이는 미미한 정도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옵션 내역에서 워낙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의미있는 비교가 곤란하지만 그나마
추가 가능한 악세사리(17인치 휠, 안개등, 스포일러, 크롬 머플러팁)를 넣어서
견적을 내 보면 $21910(= 2020만원)이 나옵니다.
미국내 가격에 비교할 경우 국내 가격은 약 47% 비싼 셈이 됩니다.
그래봐야 적정 가격이라는 40-50% 수준이고, 엔진과 옵션의 차이를 감안하면
실제 가격차는 그보다 훨씬 적어집니다.
결국 2990만원짜리 씨빅은 비싸게 느껴지긴 하지만 해외 판매 가격의 70%에
달하는 폭리를 취하는 터무니 없는 가격이 절대 아니며, 적정 수준이라는
40-50% 보다도 오히려 저렴한 편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_-;
일단, 국내에 수입되는 모델과 가장 비슷한(똑같은) 모델은 캐나다 수출 모델인
Acura CSX입니다. 같은 좌핸들이고, 외형 디자인과 구동계도 같으며 옵션 구성도
비슷합니다. 국내 수입 모델과 거의 같은 수준의 옵션(자동 5단, HID, 열선시트,
인대쉬 CD 체인저, 17인치 휠, 안개등)을 적용해서 견적을 내 보니
약 $33154 CAD (=2669만원)이 나왔습니다. (국내 모델과 다른점은 이 가격에
시트 재질이 가죽으로 되어 있는 대신 후방센서, 리어 스포일러, 전동접이식
미러가 없습니다)
캐나다 가격에 비교할 경우 국내 가격은 대략 12% 비싼 셈이라 볼수 있습니다.
(제 처음 예상보다도 훨씬 차이가 적네요. ^^)
그 다음으로 비슷한 모델은 일본 내수용인 2.0GL입니다. 우핸들이라는 점이
다르고 옵션 구성에서 차이가 나는 점을 제외하면 기본사항은 똑같습니다.
역시 국내 수입 모델과 비슷한 조건으로 옵션을 적용해서 견적을 내본 결과
<수정> 260만엔(=2080만원)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내수용 모델에는 선루프와
열선시트가 없고 인대쉬 CD 체인저 대신 일반 CD 플레이어가 들어갑니다)
일본내 가격에 비교할 경우 국내 가격은 약 44% 비싼 셈이 됩니다만
선루프, 열선시트, 인대쉬 CD 체인저가 추가된 것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가격차는 40%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국형 모델의 경우 가장 큰 차이를 보입니다. 2.0 엔진이 없고 패들쉬프트,
HID, 열선시트, 인대쉬 CD 체인저, 자동에어컨, 후방센서, 전동접이식 미러 등의
좀 고급스런 옵션은 아예 존재하지 않으며 기타 자잘한 장식 따위도 생략되어
있습니다.(stability control도 없는것 같군요) 외형상 다른 점은 앞뒤 범퍼,
라이트, 그릴 정도인데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차이이겠습니다만 이로 인한
단가 차이는 미미한 정도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옵션 내역에서 워낙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의미있는 비교가 곤란하지만 그나마
추가 가능한 악세사리(17인치 휠, 안개등, 스포일러, 크롬 머플러팁)를 넣어서
견적을 내 보면 $21910(= 2020만원)이 나옵니다.
미국내 가격에 비교할 경우 국내 가격은 약 47% 비싼 셈이 됩니다.
그래봐야 적정 가격이라는 40-50% 수준이고, 엔진과 옵션의 차이를 감안하면
실제 가격차는 그보다 훨씬 적어집니다.
결국 2990만원짜리 씨빅은 비싸게 느껴지긴 하지만 해외 판매 가격의 70%에
달하는 폭리를 취하는 터무니 없는 가격이 절대 아니며, 적정 수준이라는
40-50% 보다도 오히려 저렴한 편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_-;
2006.12.06 08:52:03 (*.24.109.76)
근데 위의 글을 적은분은 가죽시트가 없는줄 알고 적으신 모양이네여. 그것까지 감안하면 가격차는 좀더 좁혀질겁니다만...
2006.12.06 11:43:56 (*.115.56.83)
현대가 외국에서 싸게 팔고 국내에서 비싸게 판다는 오명을 벗으려면 미국에 파는 옵션대로 국내에서도 팔고 가격 그만큼 낮춰주면 됩니다... 하지만 그럴 '택'도 없죠... 국내는 마진폭이 커도 상관없으니까... 비싼건 비싼겁니다 아무리 해명하려고 해봐야 결국 뽀롱만 나게되죠... 흠...
2006.12.06 11:46:07 (*.115.56.83)
가격은 결국 해당국가의 소비자들이 만들어내는것인데... 우리나라는 딱 거기(비싸게)에 맞게 소비성향이 맞춰져있다는 증거가 많기때문에 가격이 낮아질리가 없습니다
2006.12.06 11:47:15 (*.108.72.34)

경쟁차량에 IS250 까지 경쟁차종으로 넣었다는건 좀 웃기네요.. IS250의 파워트레인이 최근 생산된 동급차량치고 그다지 화끈하진 않아도 조립 완성도나 품질이 시빅과 비교될만한그레이드는 아닌데.. 소나타하고는 차량의 그레이드를 떠나 품질만으로 보았을때는 그렇다 쳐도 IS250과 비교했다는건 코메디군요.
그나저나 걱정이군요.. LS460이 많이 비싸졌는데도 국내에서 잘 팔린다니..렉서스가 이제 기고만장해서 수입되는 모든 렉서스 차종가격을 더 올리지나 않을지 걱정됩니다.
그나저나 걱정이군요.. LS460이 많이 비싸졌는데도 국내에서 잘 팔린다니..렉서스가 이제 기고만장해서 수입되는 모든 렉서스 차종가격을 더 올리지나 않을지 걱정됩니다.
2006.12.06 11:47:32 (*.115.56.83)
결국 렉서스도 혼다도 거기에 순응한 결과라고 밖에는... 하지만 이런시장에는 틈새시장(싸게)도 쏠쏠하지요... 메이져까지는 못가겠지만...
2006.12.06 13:32:45 (*.236.3.225)
많은 분들이 논의에 참여하셨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전반적으로 국내 차량 가격이 전반적으로 다른 시장에 비해 높게 책정되었다는 생각입니다... (옵션의 유무를 떠나서...)
"A라는 차량의 경쟁상대를 B라고 생각한다.."는 것은 다 개인별 인식의 차이라 생각합니다.
만일 "에쿠스 VS450의 경쟁상대는 BMW740이나 S350 이다" 라고 할 때, 동의하시는 분들도 있겠지요.... (에쿠스를 비하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시빅의 경쟁상대는 아반떼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을 떠나서...)
제 개인적인 생각은 전반적으로 국내 차량 가격이 전반적으로 다른 시장에 비해 높게 책정되었다는 생각입니다... (옵션의 유무를 떠나서...)
"A라는 차량의 경쟁상대를 B라고 생각한다.."는 것은 다 개인별 인식의 차이라 생각합니다.
만일 "에쿠스 VS450의 경쟁상대는 BMW740이나 S350 이다" 라고 할 때, 동의하시는 분들도 있겠지요.... (에쿠스를 비하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시빅의 경쟁상대는 아반떼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을 떠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