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은 2004년식 AUDI C5 S6 입니다  (적산주행거리 약 52000km)

올봄에 교환 하고 주행거리는 많지 않았지만  오일을 교환한 시기가  1년이 좀 더되어

뒷브레이크 패드 교환하면서   오일도 교환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장마 시작되기전  맑은날  외기온 30도가 넘을때 주행하다 유온이 100도 이상 으로

표시가  되더군요 60~ 120 구간에 세칸씩 의 눈금이 있는 유온계 인데요

두번째  눈금 위쪽에 위치하는걸로 보아선 아마 110도가까이 되는것 같아 보였습니다

그닥 하드하게 몰아붙인 상황도 아니 였는데 예전 오일갈기전  에는 좀채로  보기 힘든 온도 여서 조금 놀랐는데요

오늘 날이 모처럼 개어서 잠시 운행하고 보니  또  110 가까이 올라가더군요 (짧지만 웜업엔 충분한 구간 운행하였습니다) 

예전, 그러니까 오일 교환 전에는  자석에 붙여놓으것 마냥 게이지 90도에  표시되었고

아주 간혹 좀 심하다 싶을정도로 밟았을때 가까스로  100언저리까지 올라가곤 했었기에 조금 의아 스럽내요

 

여기서 질문드릴 것이   오일을 교환 한다고 이렇게 유온의 상황이 눈에 띄게 바뀔수가 있는건지

아니라면 뭔가 다른 부분을 의심해봐야 할지 궁금합니다

일단 냉각수 부분은 정상으로 확인했구요 오일온 치솟을때 수온계는 정상적으로 표시됩니다

오일교환후 400km 정도 운행한것 같습니다 

기존오일은  motorex 5W30 였고 이번 에는 castrol edge sport 0W40입니다

 

오일교환후 이런현상을 겪어보셨거나 아니면 뭔가 다른 의심가는 부분에 대한 고견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