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분의 997까레라를 타봤는데 뒷타이어만 교환한지 500키로되었는데 120-130이상만 되기 시작하면 도대체 뒤가 불안해서 달릴수가 없다는 겁니다.. 옆으로 밀리는 느낌 ? 아니면 주저 앉는 느낌?

 

원래 미쉐린 PS2끼고 있다가 브리지스톤  S001이 좋다하여 뒤만 교체하고 지금 500키로 안탔다고 하고요.. 얼라인넘트는 안봤다고 하네요..

 

저도 몰아보니 100키로 정도까지는 괜찮았는데 그 이후에 이상하게 휘뜩휘뜩하는 느낌이 와서 정말 더 속도를 못내겠더라구요..

 

이거 뭐부터 봐야할까요? 어떤분은 S001 타이어 코팅이 늦게 벗겨진다고도 하시는데 벌써 500키로 정도(살살탔지만) 탄 상황에서 그건 아닌것 같고 말입니다..

 

만약 타이어를 다시 간다면 아예 뒤를 빼야할지 아니면 앞도 S001로 끼워야 할지..

 

아니면 기계적인 점검을 받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며칠전 오일갈면서 리프트에 떠보기는 했는데 뭐 잠깐본거라..

 

암튼 조언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