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식 i30입니다
이제 15000km 탔는데...
어느순간부터 해치쪽에서 엄청난 소음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플라스틱소리가 아닌 뿌드드득 하는 엄청난 소음이 계속들립니다
과속방지턱, 다리이음매, 맨홀뚜껑등. 작은 요철이라도 밟으면 뿌드득뿌드득 하는데....어지간한 잡소리는 그냥 타겠는데 이건 이미 잡소리를 넘어서 비정상적 소음에 다달았습니다.

지난주 파란손에서는 차를 좀 오래동안 맡겨둘수있는 시간에 와달라고 해서 다음주 중에 월차내고 가보려고하는데 엔지니어 분들이
'뒷유리 접합 실리콘에서 나는 소음같기도 하네요. 유리 떼었다가 다시 접합해야할것같습니다' 라고 하시는데...

유리를 떼어서 다시 붙이는것...과연 괜찮을까요?
소음은 너무 심각해서 도저히 참을수있을 정도가 아닙니다 ㅜㅜ(차를 탄 모든 분들이 이차 왜이러냐 라고 한마디씩 하실정도 ㅠㅜ)

너무 고민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