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님 생각이 맞는듯 싶은데요...일정 부스트가 차지 않으면 터빈은 계속 돌게 되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엑츄에이터의 로드(rod)를 움직여 보세요. 허당이면 고장난게 맞습니다.

생각하고 계시는게 맞을것 같습니다만,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원인은 좀 아리송하네요~

있을 수 있는 고장이기는 합니다만 그리 흔한 고장은 아닙니다.

보통은 부스트를 제어하는 밸브등의 고장이 더 확률적으로 큽니다. 예를들어 폭스바겐 아우디 계열 터보 엔진들은 N75라는 밸브가 웨이스트 게이트의 작동을 관할하는데 이 부품이 상태가 나쁘면 부스트가 불안정합니다.

그리고 부스트가 떨어지면 터빈 회전수도 당연히 떨어집니다. 절대 부스트가 고정된 상태에서도 엔진회전수가 상승하면 터빈의 회전수도 동일한 부스트를 유지하기 위해 속도가 상승합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fact만 말씀 드리면 터빈이 안 돌 때가 있습니다. 인테이크를 분해해 직접 터빈을 보면 정말 안 돌고 있습니다.

손으로 돌려주면 그제서야 돕니다.

그러길 반복하네요. 터빈이 맛이가는 전조인가요?

터빈은 배기가스가 나오는한 무조껀 돕니다.

아마 터빈 상태가 별로안좋을듯 싶습니다.

터빈은 무조건 돌구 있어야 합니다.

저널타입 터빈일 경우 아이들 상태에서도 돌고 있어야 하는데 만일 아이들 상태에서도 안돌고 있다면..

1. 바이페스 플랩이 부러져 열려 있을경우. 터빈하우징의 인랫에서 대부분의 배압이 바이페스 되어 빠져나가버림.

2. 베어링에 가해지는 유압이 떨어지는 경우 아이들 상태에서 돌다 안돌다 하는 경우 있음. 엑셀 페달 밟으면 돌긴 할 겁니다.

3. 엑추에이터의 스프링에 이상이 생긴경우.. 엑추에이터의 로드가 덜렁거리겠죠?

4. 엑추에이터의 내부 다이아프램이 찢어지거나 손상된 경우.. 엑추에이터 작동이 되지않아 오버부스트가 뜹니다.

위 첨부그림의 요상한? 부스트컨트롤러가 고장난다 하여도 오버부스트가 뜨지 터빈이 안돌지는 않습니다.

즉 엑추에이터 관련 문제는 아닐듯 싶구요.. 다운파이프쪽을 뜯어보셔서 바이페스 플랩(동전모양) 이 부러져 나가버렸다면 주행자체가 거의 힘들겁니다. 주행해도 부스트가 뜨지 않게 됩니다.. 아예..

아이들 상태에서만 돌다안돌다 한다면.. 베어링 윤활상태나 오일압을 체크해 보세요.. 최소 4psi 이상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