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요즘 차를 지하주차장에 오래 모셔놔서 가끔 배터리 확인하러 갑니다.
며칠 전엔 가서 시동을 걸기 전에 전압계로 배터리 + - 단자를 찍어 전압을 확인해보니 11V를 살짝 넘겨주네요.
그래서 시동을 걸면 얼마나 나오나 싶어서 시동을 걸고 같은 방법으로 찍어보니 13.9V가 최대수치네요.
14.3V정도는 나올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은게 일단 이상한데요.
제가 측정한 방법이 올바른 방법인가요?
어떻게 측정하는게 맞는지, 전압이 얼마 정도 나와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13.9V가 애매합니다. 측정하실때 혹시 팬같은 걸 켜두고 찍어보셨는지요?
엔진 RPM을 1500 정도로 올린 상태에서 측정했을때
전압이 제대로 올라가는지 보면 좀 더 확실해질 것 같습니다만....
온도가 내려갈수록 알터네이터 효율은 상당히 높아지는데 이상하네요.
14.4V 가 규정치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동걸기전에는 몇볼트건 시동 걸리면 정상이구요.
주행중(2-3000rpm)에 트렁크에 있던 배터리 13.5-13.9V 나오는 차 영하20도에서도 잘 탔던 1인입니다.
시동 걸기전 11볼트 겨우 나왔다면 배터리 수명이 깔랑깔랑 하네요...
정상의 경우 12볼트 초반이나 11볼트 후반은 나와줘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미사용 신품의 경우 1년을 보관해도 12.3볼트 이상은 유지 해줘야 정상 제품 입니다.
배터리 충전기로 완충 한번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시동을 건다고 배터리가 완충 되는게 아닙니다... 다들 그렇게들 알고 계시죠.. 시동만 켜 놓으면 완충 된다고..
겨울 철이고 하니 좀더 떨어지는데 2년 이상 쓰셨다면 교환하는게 속 편합니다.
시동시 별문제가 없다면 사용하시는데 문제가 없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