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테드에는 처음 글을 남기게 되네요
이런저런 경로로 들어와서 아주 가끔 눈팅하는 정도인데 궁금한 부분이 생겨서 글 남깁니다
2010.9.28 지엠대우 마티즈크리에이티브 출고하고
현재 2.3만정도 탔습니다 12월초에 누적거리 2만 정도에서 엔진오일 교환하였고
그동안 순정으로 쭉 교환했습니다 평균 5천마다 한듯
http://www.oiltop.com/view.html?no=1045
http://www.oiltop.com/view.html?no=1331
http://www.oiltop.com/view.html?no=73
순정광유도 5천에서 굳이 교환하지 않아도 된다는 여러 자료/의견들을 보면서
다음부터는 사제를 써보려고 하는데 의도적으로 1만 교체 이런식으로 하다보면 6개월이 넘을 것 같습니다.
누적거리를 총 운행기간으로 계산하면 1년에 딱 1.5만 타는 것 같습니다.
아마 자동차메뉴얼(출고 후 두번정도 읽었으나 외우지는 못하니깐)과 여기저기서 엔진오일은 목표거리(5천, 1만등) 채우지 못해도 6개월마다 교체해주라고 하는데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글을 길지만 결론은 엔진오일은 6개월마다 교환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왜? 입니다
감사합니다.
덧.
오일필터는 순정을 사용할 것 같고 오일교환도 사제로 사서 쉐보레정비사업소에서 할 것 같습니다.
필터를 따로 교체할 줄도 모르고 편의상 오일교환 때마다 필터를 교환할 것 같습니다.
평가는 주관적이라고는 하지만 제가 사전지식이 많지 않아서 추가적으로 조언을 구하면 위 세개 중 제 스타일에서 1만을 타면 무리가 되는 오일이 있을까요?
스타일은...
경차라서 밟지 않고 서울시내 주행은 왠만하면 싫어하고 집(송파)에서 회사(판교)로 출퇴근은 그리 가혹주행이라 하기 어렵습니다(그래도 주유할 때마다 트립리셋하면서 평속을 보는데 40km/hr 정도 나옵니다)
한달 또는 두달에 한번 정도 부모님댁(춘천) 가게되면 가끔 140이상 밟기도 하지만 오르막 구간이 많아서 힘을 주기 위한 짧은 순간입니다.

6개월은 금방(?)가죠... 제 경우에도 주행거리가 짧을땐 평균적으로는 8-10개월 정도를 기준으로 잡습니다.. 지금 제 차량의 오일이 딱 일년 됐네요.. (주행거리 4000km)
작년엔 일주일에 한번 정도만 운행하다가 최근들어 매일 운행중인데 엔진상태는 언제나처럼 좋습니다.. 오일량도 충분하고..;;
주행조건은 시내50% 외곽50%, 레드존까지는 거의 안쓰지만 필요할땐 4-5천rpm 까지 밟는 스타일입니다.
2.7 가솔린엔진이구요.. 오일은 리터당 만원선의 반합성유 넣고있네요...차령은 10년입니다..;;
예전엔 롱라이프 오일 넣고 보충만하면서 18개월가량 운행해본적이있습니다.. 그때도 아무문제 없었구요.(단지 너무 오일을 안가니까 지겨워져서(??) 갈았던 기억이 있네요.
순정엔진에 오일교체가 늦어서 문제되었다는 경우는 제 주변에선 한번도 없었네요.. 오일량이 부족했거나 과급이나 캠차량일때는 몇번 봤지만요..
주행거리가 짧다고 해도..
이미 개봉한 엔진오일은 산화되고 있겠죠?
주행거리 뿐만 아니라.. 주기도 중요한 이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