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오피러스 어떤가요? 요즘 할인도 많이 하던데..
한 1년된 중고 산다는 맘으로 사도 될 것 같드라구요..
2.7은 HG2.4보다 저렴하고,
3.3에 뒷자리 전동시트 넣어도 준대형차 중간등급 가격정도 될 듯 하고..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주행거리도 연간 7000키로나 될까 싶고.. 와이프도 좋아할 것 같고..
오피러스 유지하기 괜찮나요? k7이나 HG보다 유지비가 엄청들진 않겠죠?

사실 엔지니어링이 좀 되었다 뿐이지 감성이나 이런건 참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특히 FL되고 뒷모양은 제대로 자리 잡았구요 ㅎㅎ. 요즘 폭풍 할인하더군요. 연간 7천키로 주행이면 연비 제껴놔도 되겠고 더군다다 오피러스로 스포츠 주행은 안 하실테고.. ^^

편안하긴 한데 멀미나더라구요. 너무 붕 떠가는 느낌이고요.. 파워트레인도 특색이 없고. 그래도 뭐 시내주행에서는 완소아이템이죠^^ 차 크기에 비해 운전도 부담없고 말이죠.

요즘 폭풍할인에 탈만 하겠던데요.. 편안한 차량으로 쓰시기에 그저그만... 중후한 맛.. hg나 k7 보다는 좀 더 편안한 승차감 편안하게 타시기에 좋은거 같습니다.
아버지께서 3.3을 몰고계시는데 편안한게 좋습니다. 가끔 가족끼리 나갈때 뒷좌석에 앉아봤는데 얼마나 좋던지.. 몸이 그냥ㅋㅋ^^

저도 오피러스 타보았는데 정말 비추합니다
핸들링 신경안쓰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생각하시고 구입을 하시려는지 모르겠지만 섀시와 하체가 엔진출력과 차량무게를 이겨내지 못하고 옵션으로만 승부를 보는 그런차량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것을 떠나서 차량의 기본기가 너무 안되어있습니다.
저도 신형그랜져를 추천합니다
오래된 오피러스를 타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고속 도로 주행해보니 신형 SM3보다 실내로 유입되는 소음이 더 커서 좀 놀랬습니다...

음... 제가 현재 그랜져TG 수출형 모델(아제라)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아제라 구입하기 전 구매리스트에 포함되었던 모델 오피러스 3.8또는 3.3 직접 운전해보고 바로 구매리스트에서 삭제...
그이유는 너무너무 부드러운 승차감이라서 뒤에있던 친구가 토나올거 같다는 소리까지 했네요..
저 역시 잠깐 운행해봤지만 너무 부드러운 승차감이라 그런지 그렇게 좋은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
저라면 비추입니다.
그냥 차를 모른 사람이 보면 좋은차구나 할지 모르지만 운전해 보시면 크기만 컷지 안정감 별로이고, 무른 서스에 연비 떨어지고, 이래저래 스트레스 받으실것 같네요.

음.. 전형적인 쇼퍼드리븐 차량의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
요즘 차들이 하드해진 건 사실이고, 우리 몸이 벌써 그것에 익숙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체어맨 H(초기형)는 단종이니 추천해드릴 수도 없고..
딱딱하면 딱딱해서 탈, 무르면 물러서 탈..
이 체급에서 급격한 코너링, 초고속 안정성 등을 논할 때 비중을 어느정도 두느냐는 본인 몫이겠죠.
뒷좌석 약간의 울렁거림과 브레이킹 성능의 단점을 제외하면
어르신들, 여성들에겐 안락함에 만족도(특히 운전자)가 높은 차입니다.
저희 외갓집 모임가면 오피러스 동호회 소모임 수준 ^^
강추합니다. 특히 실버원톤!!
엘레강스의 정점을 찍었죠. 그 스타일링이 특히 맘에 듭니다.
언급된 차종보단 출력도 모자르고 연비는 더 나쁩니다.
대신 차량가격이 합리적인 편이고 매우 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