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은 i30 디젤입니다.

 

일체형 서스펜션 사용중이구요

 

스프링 레이트는 앞10k  뒤8k 사용하며 

 

 감쇠력은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형에 비해 하드했으나  얼마전 오버홀 받으면서

 

시중에 판매되는 기본 세팅으로 낮춰놓은 상태입니다. 승차감은 상당히 좋아졌구요..

 

 

하지만 스프링 레이트가 높아서   혼자 주행할때는 적응이 되어서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차량에 가족이나  지인들을 태울때는 이마에 땀이 날정도로 민망합니다..

 

조만간 결혼도 해야되고  결국 몇일간의 고민끝에  어제 오전에 서스펜션 오버홀 작업한 업체에 방문을해서

 

감쇠력이 기본 세팅이니  스프링 레이트도 그냥 기본형으로  세팅해달라고 주문을했습니다.

 

 

기본세팅이 앞 7k 뒤 4k  라고하네요..

 

앞쪽은 7k 세팅을 완료했는데.. 

 

문제는 리어 스프링이 일자형에  길이는180mm  직경이 63mm   8k 세팅이라

 

차고 조절하는 브라켓이  일반형과 다르고   기본 4k대 스프링으로 교체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현장에 있는 일자형 스프링  길이150mm   직경 63mm  레이트 5k  스프링으로 교체를 하려다가

 

갑자기 작업자분께서  스프링 길이가 짧아져서  승차감이 지금과 크게 좋아질런지~ 걱정을 하시더라구요..

 

돈들여서 작업했는데. 효과가 없으면 서로가 불편하니..

 

그래서 리어 스프링세팅도 기본형인 4k 스프링과 브라켓까지  세팅할려다가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일단 작업을 보류하고  앞 7k  뒤 8k의   적응안되는 이상한 승차감으로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궁금한건  작업자분 말씀처럼 스프링 레이트는 같지만 스프링이  짧아짐으로인해 과연 승차감 차이가  없는 걸까요??

 

무려 3k나 차이가 나는데..  만약 그렇다면 작업을 안한게 다행인데..

 

아니면 비용을 조금더 투자하더라도  일반 소비자들에게 인증된 기본 스프링 세팅으로 방향을 잡을지   고민중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