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된 디젤엔진도 오일 거의 안먹고 다니고 있습니다...

게다가 부동액까지라면...

점검이 필요할 듯 합니다...

엔진 오일이야 차에따라 약간씩 소모되는것은 정상으로 보여지며

냉각수는 줄어든다면 사업소 입고해서 점검 하셔야 할 듯 합니다

사업소 입고하면 냉각수 보충후 봉인을 하는데 그래서 줄면 문제가 있다고 보며

수리 받으셔야 할 듯 합니다.

엔진오일은 어느 차나 약간씩 소모되는 것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물론 대부분의 국산차들은 이런 경향을 보이지를 않지만 오일 분사량 및 섬프를 크게 가져가는 메이커들의 오일 소모량은 상상을 초월할 때도 있습니다. (GTI의 경우 천키로당 1리터 씩 소모되는 차량 도 있음)

하지만 부동액은 조금 이해가 가지 않는데요? 점검이 필요해 보입니다. ^^

엔진오일은... 누유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면.. 어느정도 인정이 가는 수준입니다만.... 부동액이 줄어든다는건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점검을 해보셔야 할듯합니다.

감사합니다...사업소에 들어가 봐야겠네요

옛날 생각이 나는군요. 1997년형 아우디 A4를 신차로 구매해서 약 9만km 운행하고 처분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냉각수를 보충했었습니다. 서비스센터에서는 4년의 시간동안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고요. 그 어느 곳에서도 냉각수가 새는 흔적은 찾을 수 없었고, leak down test도 정상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주기적으로 냉각수 보충해주면서 (물론 센터에서 공짜로) 4년을 운행했는데, 귀찮은 것 말고는 그에 따른 부차적인 문제는 다행히 없었습니다.

누유의 흔적이나 냉각수의 누수도 찾아볼수 없는데 이러는군요!ㅠㅠ

확 줄어버리는 것도 아니고 사업소 들어가기도 그렇고 안 들어가기도 그렇고

좀 애매하게 없어져서 답답해서 글을 올렸는데 시간내서 가봐야 겠습니다.

안전운전하시고 감사합니다.

헤드 가스켓 쪽에 미세한 균열등이 있는 경우에 아주 미세하게 부동액이 줄어드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경우에는 헤드쪽 점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신차 A/S 기간이시니까 지속적으로 방문해서 점검하시고 클레임 해보세요.

아무래도 자꾸 신경쓰이실 것 같아요.

블루핸즈 일했던 경험으로는....

R엔진의 경우 오일먹는 증상은 잘 없었던 기억인데요....

센터에 입고하심이 좋으실듯 합니다.

(HG LPI의 경우 1만 주행에 게이지 F/L 하나 다 먹는차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HG전용으로 오일이 출시된적이 있긴 합니다)

극단적인 덧글 인데요.. 위의 분들 말씀 참고 하시구요.

1. a/s기간 끝나기전에 부동액 새는거 무조건 잡아야 합니다. a/s기간 끝나면 분명 자비로 수리 들어갑니다

2. a/s 기간 끝나고 매각 계획 있으시면.. 냉각수 보충 하면서 팔면 됩니다, 단 주기적으로 부동액량 확인 하셔야 합니다

3. 오래 타실꺼면 1번 대로 하셔야 합니다. 엔진오일도 5000키로 주행후 500미리정도 보충은 크게 문제 될것 없지만,

   같은 차종의 다른차들이 엔진오일 소모가 없다면 1번 대로 하셔야 합니다. a/s 기간 끝나면 멘붕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