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신지요?
다름이 아니라 회사가 이전을 하게되어 버스타고 출,퇴근하던 것을 차량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경기 광주 태재고개 근처이고 옮겨질 회사는 영등포 경찰서 부근입니다.
제가 생각해본 루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8시 30~40분경 출발
1) 분당~수서~올림픽대로 이용
2) 판교~경부고속도로~올림픽대로 이용
3) 판교~경부고속도로~양재~남부순환로 이용
이외에도 외곽순환~서부간선도 생각해봤는데 이건 너무 돌아가는거 같아서 고려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어느 길을 택해야 조금이라도 나을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들 챙기시길 바랍니다.

분당수서 바로 타고 올림픽으로 갈 때 안 막힌다면 한 시간 안 걸리지만, 출근길은 지옥일 듯 합니다. 게다가 분당수서고속화도로 공원화 공사 시작하지 않았나요?

1)번 추천드립니다.
다만 실시간 내비의 도움으로 올림픽대로와 남부순환로를 겸하는 것이 좋겠네요.
어쨌든 긴 출근이 되실 것은 거의 확실하겠네요.

차량 이용하실거면 6시~6시반 사이에 나오셔야 스트레스를 안받으실거예요.
근데 8시반에 집에서 나오시는거면 출근 시간이 꽤 늦는 편 아닌가요?
자가용 몇번쓰고 바로 포기하고 대중교통 이용중입니다. 사람할짓이 못되는듯 합니다.
강남역 직행버스 타시고 2호선 타고 다니세요~~~
고생많으십니다. 힘내세요!

며칠은 다음, 네이버 지도, 실시간 네비등을 참고하셔서 적당히 조정하셔야 할겁니다.
특히 경부고속도로 주변은 요일별로 막히는 패턴이 있더군요.
경부가 달래내부터 막힐 경우 분당-내곡 → 양재ic 루트를 이용하시는게 빠를 것 같습니다.
(서울 서쪽방향 이동시 분당-수서이용은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단, 달래내 이후 부터 막힐 경우 경부로 가시는게 빠르고 편하십니다.
으와! 뜬금 친목질이라 죄송합니다만
저 오포 능평리 삽니다. 바로 밑이네요! 출근은 반대쪽으로 합니다만
요즘 지인 태워주느라 영등포쪽은 매 주말마다 가고 있네요 ㅎㅎ
대학 때부터 직장인인 현재까지 분당에서 서울을 차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12년 정도...
거두절미하고 거리 돌아가더라도 수서분당이 답입니다. 게다가 8:30 이후라면요.
아, 그리고 저도 업무상 8:30 - 9:00AM 정도에 출발하여 신림동쪽으로 가는 일이 종종 있는데
경부는 몇번 타보고 피하려고 합니다.
자연스레 분당 수서로 가게 되더군요.

아주 이상한 루트네요.
외곽순환 타고 과천이나 안양으로 나오셔서 가는게 나을겁니다.
경부고속도로는 피하셔야 합니다
저는 약간 돌아가도 1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