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여러분은 엔진오일의 수명을 어떻게 판단하시는지요?
글을 읽다보면 XX오일은 수명이 짧아서 4천만 뛰면 수명이 다하더라, YY는 그에 반해 1만 킬로 뛰고도 좋더라... 등등 이런 글을 보는데 그 수명을 판단하는 근거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이전에 터보튜닝한 오토 터뷸런스를 1년간 탄 적이 있는데 이 때는 모툴300V 10W40을 5천 킬로마다 갈아줬습니다. 이유는... 그냥 다들 터보차는 그래야 한다고 해서... 그러나 갈 때쯤 오일 찍어봐도 오일 색상이 크게 바뀌지 않더군요. 원래 누런 색에서 아주 약간 갈색빛이 더해진 정도... 솔직히 왜 그렇게 자주 갈아줘야하는지 아까울 정도였습니다.
지금은 수퍼차저가 달린 크로스파이어 SRT-6로 모툴 300V 5w40을 씁니다. 이번에는 터보도 아니고 순정 수퍼차저 엔진이니까 엔진부하가 덜할 것이라는 추측하에 8천킬로에 갈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바쁘다 보니 9천에 갈아줬습니다.
9천킬로 뒤고 오일 갈 무렵에 보니 색깔이 완전한 갈색에 가깝더군요.
대충 3천 정도 타면 원래보다 색깔이 아주 약간 어두워지기 시작하고 5천 정도 타면 갈색빛이 좀 돌고 8천이 넘어가면 갈색으로 변하더군요.
그러나 색이 그렇다는 것이지 몸으로 느끼는 변화는 거의 없습니다. 9천에 동일한 오일로 갈고 나서도 차가 부드럽다든지 잘 나간다든지 이런 걸 전혀 못느낍니다.
포르쉐 안내책자에 보니 순정으로 쓰는 모빌원 엔진오일의 교환주기를 3만킬로로 잡더군요. 그 사이에는 보충만 하고...
그런데 주변에 스포츠카 탄다고 하는 사람들 치고 1만킬로 넘는 교환주기로 오일교환하는 분은 한분도 못봤습니다. 포르쉐를 포함해서...
그렇다면 적정한 오일교환주기는 도대체 얼마로 잡아야하는지... 딱 몇 만킬로다라고 하는 주기도 좋지만 예를 들어 다른 객관적인 지표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색깔이라든가 냄새라든가 촉감이라든가...
글을 읽다보면 XX오일은 수명이 짧아서 4천만 뛰면 수명이 다하더라, YY는 그에 반해 1만 킬로 뛰고도 좋더라... 등등 이런 글을 보는데 그 수명을 판단하는 근거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이전에 터보튜닝한 오토 터뷸런스를 1년간 탄 적이 있는데 이 때는 모툴300V 10W40을 5천 킬로마다 갈아줬습니다. 이유는... 그냥 다들 터보차는 그래야 한다고 해서... 그러나 갈 때쯤 오일 찍어봐도 오일 색상이 크게 바뀌지 않더군요. 원래 누런 색에서 아주 약간 갈색빛이 더해진 정도... 솔직히 왜 그렇게 자주 갈아줘야하는지 아까울 정도였습니다.
지금은 수퍼차저가 달린 크로스파이어 SRT-6로 모툴 300V 5w40을 씁니다. 이번에는 터보도 아니고 순정 수퍼차저 엔진이니까 엔진부하가 덜할 것이라는 추측하에 8천킬로에 갈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바쁘다 보니 9천에 갈아줬습니다.
9천킬로 뒤고 오일 갈 무렵에 보니 색깔이 완전한 갈색에 가깝더군요.
대충 3천 정도 타면 원래보다 색깔이 아주 약간 어두워지기 시작하고 5천 정도 타면 갈색빛이 좀 돌고 8천이 넘어가면 갈색으로 변하더군요.
그러나 색이 그렇다는 것이지 몸으로 느끼는 변화는 거의 없습니다. 9천에 동일한 오일로 갈고 나서도 차가 부드럽다든지 잘 나간다든지 이런 걸 전혀 못느낍니다.
포르쉐 안내책자에 보니 순정으로 쓰는 모빌원 엔진오일의 교환주기를 3만킬로로 잡더군요. 그 사이에는 보충만 하고...
그런데 주변에 스포츠카 탄다고 하는 사람들 치고 1만킬로 넘는 교환주기로 오일교환하는 분은 한분도 못봤습니다. 포르쉐를 포함해서...
그렇다면 적정한 오일교환주기는 도대체 얼마로 잡아야하는지... 딱 몇 만킬로다라고 하는 주기도 좋지만 예를 들어 다른 객관적인 지표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색깔이라든가 냄새라든가 촉감이라든가...
2007.10.30 18:46:29 (*.10.227.107)
보통에 경우 오일의 색깔이나 냄새에 엔진음색으로 많이들 교환 하시는것 같습니다
색깔은 보통 3천에서4천 정도 주행을 했을때 갈색으로 변하더군요
여기서 엔진소음정도 따라 교환 주기을 정하시면 될겄같습니다
색깔은 보통 3천에서4천 정도 주행을 했을때 갈색으로 변하더군요
여기서 엔진소음정도 따라 교환 주기을 정하시면 될겄같습니다
2007.10.30 18:53:34 (*.193.141.161)

일반적인 오너는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키로수 보다는 개월수로 정해서 교환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롱라이프 아닌 오일은 6개월 이전에 교환하고, 롱라이프는 1년정도 보충해 가면서 타고, 모튤같은 에스테르 계열은 특히 수명이 약한데 에스테르라는 성분은 일반 PAO보다 항수성이 떨어져서 수분이 포함되면 점도가 묽어져서 엔진에 손상이 되기 때문에 하드코어 특성의 운전자들은 3000km 정도가 그나마 적정 주기라고 하시더군요. PAO급 이상의 오일들은 6개월이 아닌 1년정도도 보충해가면서 사용해도 무방한데, 그 이하급은 적정주기를 맞춰주는게 좋습니다.
2007.10.30 19:16:00 (*.199.36.80)

박성림님, 답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는 처음 넣고 9천 킬로 탈 때까지 엔진소음 차이를 거의 모르겠습니다. 이것참 난감하지요? ^^ 그러고 보니 5천 넘어가니 소음이 오히려 줄어들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차정민님, 다음부터는 아집 에볼루션으로 바꿔볼 생각인데 아집은 무슨 계열인가요?
차정민님, 다음부터는 아집 에볼루션으로 바꿔볼 생각인데 아집은 무슨 계열인가요?
2007.10.30 19:29:40 (*.150.199.100)

엔진오일은 색깔보다는 점도가 떨어지면 교환해야되는데 보통 점도를 손으로 찍어보기도 귀찮고 일반적인 합성유는 5천키로는 충분히 유지되므로 보통 5천키로 교환합니다. 광유라면 점도유지능력이 더 짧아지지만 요즘 광유 쓰는 사람은 특히 테드에는 더욱 없을거라고 생각하고요..저도 엔진오일 교환해도 소음으로 느껴지지는 못한데 그걸 알아차리는 것도 신의 귀를 가진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2007.10.30 19:33:51 (*.109.154.251)

아주 저급 오일 특징이 색이 좀처럼 변하지 않더군요. 청정능력이 떨어져서 카본이나 슬러지 제거 능력이 없으니, 자연적으로 오일에 카본/슬러지가 섞이기 전까지 색깔이 맑고 깨끗하게 유지되더라구요.
2007.10.30 22:27:02 (*.223.107.181)

그래서 저는 결국 못참고 게이지를 장착하고 말았습니다.
배선 하나 따는것도 굉장히 꺼려하는 성향인데, 결국 호기심에 졌습니다. ㅋ
아직 여러 오일을 테스트 해보지는 못했지만, 사용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온도별 유압의 변화는 분명 있더군요. 얼마나 큰 차이인가 하는 문제는 또 별개라도 말이죠.
배선 하나 따는것도 굉장히 꺼려하는 성향인데, 결국 호기심에 졌습니다. ㅋ
아직 여러 오일을 테스트 해보지는 못했지만, 사용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온도별 유압의 변화는 분명 있더군요. 얼마나 큰 차이인가 하는 문제는 또 별개라도 말이죠.
2007.10.30 22:28:01 (*.251.227.39)
예전에 옵티마 탈때.. 8천킬로 정도 보충하면서 타다가
광유로 바꿔줬는데 무슨.. 갑자기 조용해져서 놀랐던적이 있었네요.. ;;
저는 그냥 킬로수에 상관없이 몸으로 느껴지는 것과 점도 걍 찍어보고 교환하네요.
주변에 터보차 보면 안전빵으로 그냥 4~5천에서 교환하는거 같았습니다..
광유로 바꿔줬는데 무슨.. 갑자기 조용해져서 놀랐던적이 있었네요.. ;;
저는 그냥 킬로수에 상관없이 몸으로 느껴지는 것과 점도 걍 찍어보고 교환하네요.
주변에 터보차 보면 안전빵으로 그냥 4~5천에서 교환하는거 같았습니다..
2007.10.31 00:53:30 (*.206.244.243)

안녕하세요 양상규입니다.
엔진오일의 교환주기란것을 단답형으로 서술 하기는 매우
난감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아주 여러가지 조건으로 봐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가령 예를 들어서 독일차와 미국차 일본차 등에서도 차이를 보입니다.
이는 조립과정에서의 기준점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하며
각 회사마다 또는 차종마다 피스톤 클리어런스의 차이에 의해서도
달라집니다. 실제적으로 열간조립의 경우는 어느정도 오일 소모량이
있기 때문에 보충만 하면서 타도 웬만큼 오일교환의 효과가 있으니
교환 주기가 당연히 늘어날 수 밖에는 없습니다.
주로 고성능 버젼의 유럽차들이 이런 경우에 해당합니다.
즉 기본적으로 메카니즘 적으로 오일소모도 있으며 합성유라는
자체가 어느정도 소모성을 갖기 때문에 처음 타시는 분들은 간혹
이거 비싼차가 왜 오일을 먹어? 이러면서 불평 하시곤 합니다만
어찌보면 자연스런 소모량입니다. 이런 경우 교환주기가 길어질 수
밖에는 없습니다. 또한 오일의 베이스유에 따라서 달라지가도
합니다. pao 계열의 오일은 자연소모분이 적지만 회전질감은
약간 떨어지는게 특징이고 대신 긴 수명을 보장합니다.
다시 말하면 오일의 성분및 종류에 따라서도 교환주기의 차이가
생길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또한 주행조건에 따라서도 많이 좌우됩니다. 가령 예를 들어서
역삼동에서 광화문을 매일 출퇴근 한다고 가정 했을때 걸리는 시간이
1시간이라고 가정해봅시다( 계산상 편해서) 헌데 출퇴근 시간 정체
때문에 한 시간이 걸리는거라고 가정 했을때 거리는 30키로로 보면
고속도로나 정체가 없는 국도에서의 30키로를 달리는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30분이라고 가정 했을때 합산해서 동일 키로수 일때 교환해야
하는가? 이건 아닙니다. 국도나 고속도로에서 (너무 고회전 아닐시)
엔진의 조건은 아주 양호한 조건이 됩니다. 이럴 경우 오일의 수명은
더욱 길어집니다. 이 역시 오너가 판단해야할 부분입니다.
또 변수가 있습니다. 엔진의 상태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상 오일의 색깔은 별로 중요한 인자가 아닙니다. 엔진 컨디션이나
혹은 교환 방법에 따라서 잔류오일량이 많을 경우에 오일색은 쉽사리
바뀝니다. 이 경우도 색상만으로 판단 하기는 어려운 조건입니다.
엔진 컨디션에 따라서 달라지는건 피스톤링의 마모와 기타 엔진상태에
따라서 수명이 가감 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일부 미캐닉들이 판단하는 것은 통상적으로 엔진의 상태와
주행거리 주행조건을 고려한 경험적 조언일 경우가 많으며
물론 게중에는 장사속으로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매니아들 중에서는 일부 염려증으로 미리 교환 하시는 경우도 있죠
실상 엔진 컨디션이 좋을때 오일 탄내가 난다는 것은 이미 오일의
수명이 다되가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며 오일 자체가 원래의
점도 (가령 0w 5w )등등의 조건에서 보다 묽어졌을 경우 이미 오일이
제 기능을 상실해 가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여러조건에서의 모범답안이 필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가장 좋은것은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는 양심적인 미캐닉의 조언을
기초로 하시던가 본인 스스로 주행조건을 감안해서 수명을 판단 하시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지 않을까 조심스레 판단해 봅니다.
더블어 동일조건이라면 오일의 기유에 의거 혹은 첨가제 혹은
계열적 분류 (파오냐 에스테르냐)등등의 고유 특성까지도 고려한다면
가장 적절한 판단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엔진오일의 교환주기란것을 단답형으로 서술 하기는 매우
난감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아주 여러가지 조건으로 봐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가령 예를 들어서 독일차와 미국차 일본차 등에서도 차이를 보입니다.
이는 조립과정에서의 기준점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하며
각 회사마다 또는 차종마다 피스톤 클리어런스의 차이에 의해서도
달라집니다. 실제적으로 열간조립의 경우는 어느정도 오일 소모량이
있기 때문에 보충만 하면서 타도 웬만큼 오일교환의 효과가 있으니
교환 주기가 당연히 늘어날 수 밖에는 없습니다.
주로 고성능 버젼의 유럽차들이 이런 경우에 해당합니다.
즉 기본적으로 메카니즘 적으로 오일소모도 있으며 합성유라는
자체가 어느정도 소모성을 갖기 때문에 처음 타시는 분들은 간혹
이거 비싼차가 왜 오일을 먹어? 이러면서 불평 하시곤 합니다만
어찌보면 자연스런 소모량입니다. 이런 경우 교환주기가 길어질 수
밖에는 없습니다. 또한 오일의 베이스유에 따라서 달라지가도
합니다. pao 계열의 오일은 자연소모분이 적지만 회전질감은
약간 떨어지는게 특징이고 대신 긴 수명을 보장합니다.
다시 말하면 오일의 성분및 종류에 따라서도 교환주기의 차이가
생길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또한 주행조건에 따라서도 많이 좌우됩니다. 가령 예를 들어서
역삼동에서 광화문을 매일 출퇴근 한다고 가정 했을때 걸리는 시간이
1시간이라고 가정해봅시다( 계산상 편해서) 헌데 출퇴근 시간 정체
때문에 한 시간이 걸리는거라고 가정 했을때 거리는 30키로로 보면
고속도로나 정체가 없는 국도에서의 30키로를 달리는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30분이라고 가정 했을때 합산해서 동일 키로수 일때 교환해야
하는가? 이건 아닙니다. 국도나 고속도로에서 (너무 고회전 아닐시)
엔진의 조건은 아주 양호한 조건이 됩니다. 이럴 경우 오일의 수명은
더욱 길어집니다. 이 역시 오너가 판단해야할 부분입니다.
또 변수가 있습니다. 엔진의 상태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상 오일의 색깔은 별로 중요한 인자가 아닙니다. 엔진 컨디션이나
혹은 교환 방법에 따라서 잔류오일량이 많을 경우에 오일색은 쉽사리
바뀝니다. 이 경우도 색상만으로 판단 하기는 어려운 조건입니다.
엔진 컨디션에 따라서 달라지는건 피스톤링의 마모와 기타 엔진상태에
따라서 수명이 가감 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일부 미캐닉들이 판단하는 것은 통상적으로 엔진의 상태와
주행거리 주행조건을 고려한 경험적 조언일 경우가 많으며
물론 게중에는 장사속으로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매니아들 중에서는 일부 염려증으로 미리 교환 하시는 경우도 있죠
실상 엔진 컨디션이 좋을때 오일 탄내가 난다는 것은 이미 오일의
수명이 다되가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며 오일 자체가 원래의
점도 (가령 0w 5w )등등의 조건에서 보다 묽어졌을 경우 이미 오일이
제 기능을 상실해 가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여러조건에서의 모범답안이 필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가장 좋은것은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는 양심적인 미캐닉의 조언을
기초로 하시던가 본인 스스로 주행조건을 감안해서 수명을 판단 하시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지 않을까 조심스레 판단해 봅니다.
더블어 동일조건이라면 오일의 기유에 의거 혹은 첨가제 혹은
계열적 분류 (파오냐 에스테르냐)등등의 고유 특성까지도 고려한다면
가장 적절한 판단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07.10.31 01:22:13 (*.34.101.144)
배지운님의 의견에 반하게, 저는 광유 씁니다.; 현대 순정오일이죠.....
교체주기는 약 1000~2000km 였습니다. 이게 주행거리를 보고 교환한게 아니고, SF에 참가하면서 한두경기마다 교체한 것이어서 주행거리가 무의미 하더군요;;;
그전에 합성유 쓸땐 경기를 몇번 뛰든 무조건 5000km 넘겨서 교환했습니다.
교체주기는 약 1000~2000km 였습니다. 이게 주행거리를 보고 교환한게 아니고, SF에 참가하면서 한두경기마다 교체한 것이어서 주행거리가 무의미 하더군요;;;
그전에 합성유 쓸땐 경기를 몇번 뛰든 무조건 5000km 넘겨서 교환했습니다.
2007.10.31 02:13:46 (*.38.156.208)

오일 잔류량 및 점도를 보고 오일을 교환 혹은 보충하는것이지요. 좋은 오일일수록 가혹한 조건(높은 rpm으로 인한 높은 열)에서도 점도를 잘 유지하는것이구요, 일반 광유는 가혹한 조건에서 점도가 곧바로 떨어지지요.
광유를 사용하면서 오일교환을 하면 오일교환 이후에 엔진이 확실하게 조용하고 부드러워지는것이 곧바로 느껴집니다.
광유를 사용하면서 오일교환을 하면 오일교환 이후에 엔진이 확실하게 조용하고 부드러워지는것이 곧바로 느껴집니다.
2007.10.31 02:15:16 (*.229.98.192)

기본적으로 오일교환'주기' 보다는 오일량을 꾸준히 점검하고 보충해주는게 우선입니다. 지나치게 자주 교환해주는 것도, 엔진내 오일 적응성에 좋지 않다는군요. SRT-6 는 폭발력이 강한 엔진이여서, 평균.. 0W40 정도의 오일이라면, 일반적인 주행조건(스포츠드라이빙을 포함) 에서, 5천 이상 1만 이하 정도가 적합하지 않을까 싶네요.
2007.10.31 02:21:54 (*.251.208.154)

포르쉐 스케쥴된 써비스데로 20,000 마일에 딱 한번 오일 교환한 사람 여기 있습니다.
다음 스케쥴은 40,000 마일인데.. 아직 멀었네여... ^^;
다음 스케쥴은 40,000 마일인데.. 아직 멀었네여... ^^;
2007.10.31 06:04:49 (*.174.237.103)

전 오일색이 점점 갈색이 되다 어느정도 진해지면 그때부터 오일량이 줄어들기 시작하더라구요.. 그 이후부턴 꽤나 퍼마십니다..ㅎㅎ 그래서 줄어들기 시작하면 교환주기로 보고 그냥 갈아버립니다. 모빌1 5W-40의 경우이고 대충 3천 마일 근처에서 줄어들기 시작하더라구요.. 트랙 한두번 타면 약간 빨리 줄기 시작하구요. 줄어들때 보충을 하며 타보기도 했는데, 몇주만에 1리터를 마셔버리기에 그냥 가는게 오히려 싸게 먹히는거 같아 교환해 버립니다.
2007.10.31 08:01:01 (*.86.120.194)

양상규님 말씀처럼..
오일은 주행습관에 따라서 천지 차이 입니다...
같은 오일이라도 "거리" 가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운전" 했느냐 ~ 가 중점이지요~
오일갈때 새오일의 점도를 손으로 느껴보시고..
3천km에 한번찍어보시고 5천km에 찍어보시고 7천km에 찍어보시고 이거 너무 차이 나네 하시면 .. 바꾸셔도 무방한게 오일입니다..
p.s 트랙가시는 VTEC차량 오너분들 오일량체크 하시고 트랙들어가시고..
제발 두껍고 확실한 점도 사용해주세요 ㅠㅠ.. 아는 지인차 K20 오일양/수명 체크안하고 들어가서 엔진해먹었습니다 ㅠㅠ...
오일은 주행습관에 따라서 천지 차이 입니다...
같은 오일이라도 "거리" 가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운전" 했느냐 ~ 가 중점이지요~
오일갈때 새오일의 점도를 손으로 느껴보시고..
3천km에 한번찍어보시고 5천km에 찍어보시고 7천km에 찍어보시고 이거 너무 차이 나네 하시면 .. 바꾸셔도 무방한게 오일입니다..
p.s 트랙가시는 VTEC차량 오너분들 오일량체크 하시고 트랙들어가시고..
제발 두껍고 확실한 점도 사용해주세요 ㅠㅠ.. 아는 지인차 K20 오일양/수명 체크안하고 들어가서 엔진해먹었습니다 ㅠㅠ...
2007.10.31 09:48:42 (*.134.225.3)
저는 zicA 또는 ssu GXO, LPG 쓰는데요... 그때그때 잡히는데로...
오일양은 자주 체크해서 수족관호스로 빼고 넣고 해서 일정량만 맞춰주고...
보통 만키로...쓰구요. 바빠서 못갈고 탈때는 만5천도 넘기는데...
갈면서 보면 색상은...8천정도에 빼는넘이나... 만키로 넘겨서 빼는넘이나
비슷하구요... 일찍 빼면 아깝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갈고나서 느끼는건 묵직하다. 조용하다. 안나간다.;;
그정도 외엔 없는거 같습니다.
주행거리의 90%이상이 자동차 전용도로,고속도로 이다보니...
승용차 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5w20 짜리 점도의 오일을
사용했을때 제외하고는 주행거리가 많아져도 별반 다른걸 못느낍니다.
오일양은 자주 체크해서 수족관호스로 빼고 넣고 해서 일정량만 맞춰주고...
보통 만키로...쓰구요. 바빠서 못갈고 탈때는 만5천도 넘기는데...
갈면서 보면 색상은...8천정도에 빼는넘이나... 만키로 넘겨서 빼는넘이나
비슷하구요... 일찍 빼면 아깝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갈고나서 느끼는건 묵직하다. 조용하다. 안나간다.;;
그정도 외엔 없는거 같습니다.
주행거리의 90%이상이 자동차 전용도로,고속도로 이다보니...
승용차 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5w20 짜리 점도의 오일을
사용했을때 제외하고는 주행거리가 많아져도 별반 다른걸 못느낍니다.
2007.10.31 10:18:14 (*.135.40.192)
3리터의 엔진오일이 들어가면 L선위로 올라오는 소형엔진에
1리터짜리 4통을 사두고 그때 그때 보충하다가,
마지막 1통의 보충이 끝나면 교환합니다... ㅡ.ㅡ;;;
통상적으로 8천km~1만km정도 되더군요....
주말마다 세차를 하면서 점도와 색상등을 점검하는데 별 문제 없다고 판단되더군요...
뭐 역시... 모든 소모품의 교환주기라는건... 통상적인 측면이 분명 있지만
역시 주행여건이나 습관등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게 맞지 싶네요.
1리터짜리 4통을 사두고 그때 그때 보충하다가,
마지막 1통의 보충이 끝나면 교환합니다... ㅡ.ㅡ;;;
통상적으로 8천km~1만km정도 되더군요....
주말마다 세차를 하면서 점도와 색상등을 점검하는데 별 문제 없다고 판단되더군요...
뭐 역시... 모든 소모품의 교환주기라는건... 통상적인 측면이 분명 있지만
역시 주행여건이나 습관등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게 맞지 싶네요.
2007.10.31 11:42:32 (*.152.36.172)

4천RPM 이상을 얼마나 자주 쓰냐를 봐서 갈아주면 될 듯한데요.
카센타 아저씨들은 5천에 갈으라고 그러면서 자기차에는 3천에 갈더군요
카센타 아저씨들은 5천에 갈으라고 그러면서 자기차에는 3천에 갈더군요
2007.10.31 13:03:47 (*.199.36.80)

양상규님의 길고도 자세한 답글 감사드립니다. 그외 다른 회원님의 답글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답글이 달리는 속도를 보니 역시 엔진오일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 같습니다.
조언해주신 바를 읽고 제 나름대로 결론은... 제 경우 가끔 길이 뚫리면 좀 달리기는 해도 엄청나게 밟고 다니거나 서킷을 돌거나 하지 않고, 출퇴근 길도 그리 많이 밀리지 않는 자동차 전용도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에스테르 계열은 5천, PAO계열은 1만 킬로에만 갈아주면 충분하겠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점검하면서 특별한 상황에서는 주기를 당기거나 늘일수도 있겠지요.
이번에 아집 에볼루션 5W40을 써보고 느낌이 모툴보다 크게 나쁘지 않으면 아집을 계속 쓸 생각인데 이것은 찾아보니 에스테르, PAO가 혼합된 오일이라 기본적인 교환주기를 8천으로 잡을 생각입니다.
조언해주신 바를 읽고 제 나름대로 결론은... 제 경우 가끔 길이 뚫리면 좀 달리기는 해도 엄청나게 밟고 다니거나 서킷을 돌거나 하지 않고, 출퇴근 길도 그리 많이 밀리지 않는 자동차 전용도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에스테르 계열은 5천, PAO계열은 1만 킬로에만 갈아주면 충분하겠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점검하면서 특별한 상황에서는 주기를 당기거나 늘일수도 있겠지요.
이번에 아집 에볼루션 5W40을 써보고 느낌이 모툴보다 크게 나쁘지 않으면 아집을 계속 쓸 생각인데 이것은 찾아보니 에스테르, PAO가 혼합된 오일이라 기본적인 교환주기를 8천으로 잡을 생각입니다.
2007.10.31 18:51:36 (*.33.194.62)
모듈 300V 5W-40 사용 하고 있습니다. 모듈 넣기 전 까진 모빌원 10W-30을 썼었는데 모듈이 좀더 길게 맑은 색을 유지 했습니다. 하지만 소모량 자체는 많더군요. (요즘 따라 7천 RPM 가까이 쓸 일이 많아서...) 저 같은 경운 모빌1 당시엔 3천 마일마다 갈았지만 모듈이 좀 더 비싸서 5천 마일로 교환 주기를 잡고 있습니다. 모빌1 당시엔 오일 소모가 거의 없었지만 모듈의 경운.... 5천 마일 타는 동안 거의 1리터의 가까운 보충이 있었습니다.
1.8T 엔진 입니다.
1.8T 엔진 입니다.
2007.10.31 18:58:04 (*.33.194.62)
솔직히 느낀건 모듈 300v이 수명이 긴 오일이라곤 느껴지지 않는군요.... 점도 유지가 길긴 하지만 어느 기간을 지나면 수명이 한 번에 가버리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성능엔 의심이 없습니다만 일상용으로 타는 차 일경우 모빌원 쪽으로 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교환 주기를 길게 잡고 싶으시면 모빌1 롱라이프 오일을 한 번 써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2007.10.31 21:31:28 (*.139.216.83)

제 차는 오일 갈고 9천 킬로 타는 동안 오일 게이지 기준으로 2-3밀리 정도 내려갔습니다. 거의 소모가 없던데요. 예전 터뷸런스 터보도 역시 모툴로 5천 킬로마다 갈 때까지 거의 오일소모가 없었습니다. 게이지로 소모 확인이 거의 어려운 정도? 그래서 오일 보충은 한번도 못해봤습니다. 사실 남들이 오일 보충 한다는 글 읽을 때마다 신기하기까지 했습니다. 저도 오일보충 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엔진의 차이도 있겠고 제 운전 습관이 그리 과격하지 않은가 봅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 오일은 다른분들보다 좀 길게 써도 상관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운전중 3천 알피앰 이상 올리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가끔씩 마음먹고 밟지 않는 이상, 보통 2-3천 사이에서 변속되더군요. 마음먹고 밟는 경우는 대체로 일주일에 10-20분을 넘지 않습니다.
엔진의 차이도 있겠고 제 운전 습관이 그리 과격하지 않은가 봅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 오일은 다른분들보다 좀 길게 써도 상관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운전중 3천 알피앰 이상 올리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가끔씩 마음먹고 밟지 않는 이상, 보통 2-3천 사이에서 변속되더군요. 마음먹고 밟는 경우는 대체로 일주일에 10-20분을 넘지 않습니다.
2007.11.01 17:34:13 (*.113.214.245)

저의 경우에는 오일교환시기를 점도로 확인합니다.
그 결과 광유일 경우엔 대략 3천km정도에서 그리고 합성유(pao계열) 5w-50를 사용할땐 4천km이고요..
이때 배출한 오일을 팬에 받아보면 거품이 많이 일더군요..
항수용성 오일이라 하지만 배출된 오일에서 거품이 생긴다면 엔진내부에서
끓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2.0n/a입니다..
그 결과 광유일 경우엔 대략 3천km정도에서 그리고 합성유(pao계열) 5w-50를 사용할땐 4천km이고요..
이때 배출한 오일을 팬에 받아보면 거품이 많이 일더군요..
항수용성 오일이라 하지만 배출된 오일에서 거품이 생긴다면 엔진내부에서
끓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2.0n/a입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일반오일(광유).합성류.이온 합성유로 나누어 집니다
각기 성질이 다르고 점도에 따라서,첨가되는 성분에 따라서 오일의 성질이 달라지게 때문에 상용하고자 하는 용오에 따라서 선택을 잘하셔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