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차를 쭉 타오면서 느끼는 건데...
튜닝을해서 차의 성능을 끌어올리는것은 쉽지만
팩토리튠(?)만큼의 밸런스를 끌어내기란  쉽지않은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내리게된 결론은 원래 순정자체가..
밸런스 좋은차를 사자는 것입니다..^^;;

지금의 tg를 순정으로 관리및  계속 유지하면서...
대신 현재 세컨카 장만을 위해 열심히 적금을 붓는중입니다..
아직3년정도 시간을 바라보고 천천히 돈을 모으고있지만....

미리미리 정보도 좀 알고.. 자 해서 질문올려봅니다..^^;;

현재 관심가는 차종은
세컨카이니 이왕이면 오픈으로다가 S2000 , z4 , 박스터 정도입니다...
셋다 핸들링에서 나쁘지않은 평가를 받는 차량으로 알고있습니다..
모두다 새차량은 지나치게 비싼감이 있어서..
중고를 고려중이며.. 가격대가 대부분 3000~4000사이이네요..
갈수록 빠른차보다는 운전이 즐거운차가 관심이 가네요...

일단 신경쓰이는 부분이 유지관리문제입니다...
s2000의 경우 무조건 수동이고..
가까운 일본차량이라서 비교적 부품구하기가 쉬울듯하나..
정식수입차량이 아니라서 그런지 일본현지  새차 가격을 고려해보면
국내 중고가격이 지나치게 비싼 감이 있습니다..
더불어 8000~9000rpm까지 돌릴려면 고급유가 필수이지않을까 생각입니다...

Z4의 경우 정식수입되는 차량이지만..
국내 수입차량 대부분이 자동기어만 있다는 점이 가장  약점입니다.
그외 비교적 대중적인엔진(?)을 장착하고있어서 유지관리가 심히
까다롭지는 않을껏으로 추측 됩니다..
s2000에 비해 높은 회전수를 사용안하기 때문에 일반유도 가능하지 싶은생각입니다..
현재로서는가장 우선순위에 두고있는 차량입니다..

박스터의 경우는 핸들링에서는 아주좋은 평가를 받는데..
일단 자동기어가 대부분이고.. 포르쉐의 자동기어는 그리좋은 평가를 못받는듯 보이네요..
유지관리면에서..
다소 대중적이지는 않은 차량및 엔진을 가지고 있어서 문제 발생시 왠만한 곳에서는
손대기가 어려울듯한점 가장큰 걸림돌인듯 싶습니다..

세차량다 구입할경우 튜닝은 전혀~ 안하고 오로지 순정자체로 유지관리만 할생각입니다.
가끔  비싼 보험료와 유지관리비가 들것으로 예상이되어서..
다때려치고 국산 i30같은 해치백 하나사서 재밌게 탈까도 생각해봤는데..
그랬다가는 언제나 오픈카를 그리워할꺼같아서.. 심히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