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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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제로 씨리즈도 굉장히 다양한 라인이 있더군요.
인터넷에서는 제가 못찾는건지 사용기도 별로 없는거 같습니다.
피제로, 피제로 네로, 피제로 로쏘 이 세가지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요?
인터넷에서는 제가 못찾는건지 사용기도 별로 없는거 같습니다.
피제로, 피제로 네로, 피제로 로쏘 이 세가지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요?
2008.04.17 19:30:46 (*.106.65.125)

오리지날 피제로는 아씨메트리코라고 좌우 비대칭 타이어를 말하시는 것 같습니다. 요즘도 나오지만 한마디로 구시대의 UHP타이어라고 보시면됩니다. 성능 이외에는 아무런 장점도 없지요.
세월이 바뀌어 고성능 타이어를 끼우는 차들이 가격이 어느정도 되다보니 소비자들의 요구도 갈수록 고성능 하지만 고급을 찾게 되었고, 피제로도 카리스마를 약간 양보하면서 네로나 로소처름 구형보다는 덜하지만 적당히 부드러운 타이어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미쉐린의 경우에도 파일럿 스포츠가 각광을 받다가 파일럿 스포츠2로 오면서 성능은 유지되거나 더 좋아졌으면서도 훨씬 부드러운 트레드를 가진쪽으로 진화하듯 왠만한 메이저 브랜드들이 UHP의 안락성에 초점을 두게 되고, 대신 세미슬릭에 준하는 본격적인 스포츠 타이어를 따로 포지셔닝 시키고 있습니다.
네오바나 브릿지스톤의 RE01R이 대표적인 타이어이지요.
네로나 로소 둘중 어느쪽이 월등히 그립이 우수하진 않고, 비슷한편에 둘의 특성차이가 이름이 다른 것처럼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 구지 두가지 이름으로 출시할 필요가 있었나하는 생각을 하게합니다.
가격이 저렴하다면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2를 포기하고 로소로 올 수 있겠지만 비슷한 가격대라면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2를 권하고 싶으며, 스포츠성도 좋지만 일단 안락하고 조용하면서 쉽게 안 미끄러지는 타이어를 원하신다면 브릿지스톤의 RE050A를 권하고 싶습니다.
세월이 바뀌어 고성능 타이어를 끼우는 차들이 가격이 어느정도 되다보니 소비자들의 요구도 갈수록 고성능 하지만 고급을 찾게 되었고, 피제로도 카리스마를 약간 양보하면서 네로나 로소처름 구형보다는 덜하지만 적당히 부드러운 타이어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미쉐린의 경우에도 파일럿 스포츠가 각광을 받다가 파일럿 스포츠2로 오면서 성능은 유지되거나 더 좋아졌으면서도 훨씬 부드러운 트레드를 가진쪽으로 진화하듯 왠만한 메이저 브랜드들이 UHP의 안락성에 초점을 두게 되고, 대신 세미슬릭에 준하는 본격적인 스포츠 타이어를 따로 포지셔닝 시키고 있습니다.
네오바나 브릿지스톤의 RE01R이 대표적인 타이어이지요.
네로나 로소 둘중 어느쪽이 월등히 그립이 우수하진 않고, 비슷한편에 둘의 특성차이가 이름이 다른 것처럼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 구지 두가지 이름으로 출시할 필요가 있었나하는 생각을 하게합니다.
가격이 저렴하다면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2를 포기하고 로소로 올 수 있겠지만 비슷한 가격대라면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2를 권하고 싶으며, 스포츠성도 좋지만 일단 안락하고 조용하면서 쉽게 안 미끄러지는 타이어를 원하신다면 브릿지스톤의 RE050A를 권하고 싶습니다.
2008.04.18 02:26:58 (*.79.156.51)

P zero asymmetrico는 nero가 나오면서 단종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출시 순서가 asymmetrico - nero - rosso 이고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asymmetrico는 사이드월이 취약해서 그런지 슬라럼 주행이 40분 정도 지속되면 옆으로 누워버리는 일이 두 번이나 있었습니다.
그런 것이 단종의 이유가 아니었나 의심이 들었습니다.
사이드월이 중간까지만 딱딱하고 그 이하는 무른 느낌이라 승차감은 좋았습니다만....
제 차의 순정 타이어가 피제로 어심메트리코에서 네로로, 또 얼마 안가서 로쏘로 바뀌더군요.
출시 순서가 asymmetrico - nero - rosso 이고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asymmetrico는 사이드월이 취약해서 그런지 슬라럼 주행이 40분 정도 지속되면 옆으로 누워버리는 일이 두 번이나 있었습니다.
그런 것이 단종의 이유가 아니었나 의심이 들었습니다.
사이드월이 중간까지만 딱딱하고 그 이하는 무른 느낌이라 승차감은 좋았습니다만....
제 차의 순정 타이어가 피제로 어심메트리코에서 네로로, 또 얼마 안가서 로쏘로 바뀌더군요.
2008.04.18 11:10:36 (*.190.6.49)

피렐리의 Asymmetrico 는 비대칭, Direzionale 는 대칭형 패턴을 나타내고, P zero 뿐 아니라 ROSSO 에도 이와같은 분류가 적용되었지요. 최근의 신형 P zero 모델은 그러한 분류없이 출시되었고, 비싼 가격만큼 좋은 평가를 받더군요.
정리하면, P zero system ( Asymmetrico, Direzionale ) - nero - rosso ( Asymmetrico, Direzionale ) - P zero 순으로 출시순서가 되겠네요.
정리하면, P zero system ( Asymmetrico, Direzionale ) - nero - rosso ( Asymmetrico, Direzionale ) - P zero 순으로 출시순서가 되겠네요.
2008.04.18 11:18:28 (*.32.163.188)

마스터님께서 리플을 달아주셨군요.^^
종영님, 마스터님, 성환님, 경석님, 영순님 리플 감사합니다.
좋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네오바를 사용중인데 일상적인 주행에 좀 더 부합되는,
약간 마일드하면서도 스포츠성을 가지고 있는 타이어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과 제가 조사한 것을 보면 PS2에
가장 관심이 갑니다. 성환님이 말씀하신 신형 피제로도 보았는데
사용해보신 분들이 적어서 국내자료로는 성능에 대한 평가를 찾아보기가
힘드네요. 아 그리고 비슷한 컨셉으로 요코하마의 어드반스포츠(V103)도
평가가 좋더군요.
종영님, 마스터님, 성환님, 경석님, 영순님 리플 감사합니다.
좋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네오바를 사용중인데 일상적인 주행에 좀 더 부합되는,
약간 마일드하면서도 스포츠성을 가지고 있는 타이어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과 제가 조사한 것을 보면 PS2에
가장 관심이 갑니다. 성환님이 말씀하신 신형 피제로도 보았는데
사용해보신 분들이 적어서 국내자료로는 성능에 대한 평가를 찾아보기가
힘드네요. 아 그리고 비슷한 컨셉으로 요코하마의 어드반스포츠(V103)도
평가가 좋더군요.
피제로 네로는 올씨즌 커버
피제로는 그냥 스포츠 라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피제로 네로는 235/55/17을 써보았는데 dx나 xq등
국산 올씨즌 타야와 비교하여 현저히 우수한 그립이었습니다.
가격도 착한 편이었고, 차가운 눈길에선 좀 미끄러웠고...
마모도는 좀 빠른편이었고(트레드웨어 280정도로 기억)
로테이션 없어서 위치교환 하기도 좋고...여튼 올씨즌 타야를
사야 한다면 다시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 정도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