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만 생각한다면 1.6 터보차저가 낳고, 컨트롤의 용이성은 NA가 편할수도 있겠네요.^^ 일단 베타를 하실려면 대차를 하는것도 괜찮구요. HD에 쎄타 2.0 엔진을 장착 하면서 쎄타 2.0용 수동미션도 스왑하고 새로운 배선작업 ECU교체 엔진마운트 개조 미션마운트 개조 거의 호환되지 않는 부분이 많아서 비용은 꽤 들어갑니다. 검색 해보니까 맥X엄 스X드에서 크래도스 2.4 스왑 오토 차량도 있고 세타2.2 스트로크킷도 출시 됐더군요.^^

엔진에 따른 미션이 전혀 호환이 안되는건가요? 베타는 제외하고, 세타 2.4를 기준으로 생각 중입니다. 감마가 세타 이후에 나온 엔진이라 그래도 호환되는 부분이 조금 있을거란 생각이 드는데.. 맥X멈스X드에 직접 문의 하는 방법 밖에 없겠군요. 거기만 세타 스왑 작업 하는 것 같던데, 회원 가입해도 게시판에 글 쓸 자격이 안주어지더라구요.ㅜㅜ

세타엔진에 대한 환상을 약간은 버리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직까지는 세타엔진이 튜닝용으로서는 적합하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cu맵핑문제도 아직 완벽히 해결되지 않았으며....(아직 제대로된 터보세타차량이 돌아
다니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cu가 너무 똑똑해서 다른 데이터 값을 넣어도 잘 반응하지 않고 원레대로 복귀하는
성향이 강합니다...
터보를 올리던 슈퍼차져를 올리는 맵핑하지 않아도 바로 어느정도 주행이 가능할 정도로
스스로 가변하더군요....헐..심지어는 센서류 몇개 빼 놓아도 가상데이터??로 주행이 가능합니다....
만약 튜닝을 목표로 세타스왑을 원하신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세타엔진값만은 베타보다는 조금 비싸지만 그외 흡기 배기매니폴드 각종 센서류..
미션까지 교환해야하고 등속조인트 등을 맞추셔야 합니다..
그외 엔진배선도 필요하고 ecu도 상당히 고가입니다...
약 700만원 이상 비용 소요되며 스왑후의 오너분들 만족도를 보면 조용한거 이외에는
별로다 라는 반응이었습니다..
차라리 튜닝쪽으로라면 베타로 가는게 좋았을거 같다며 후회하시더랍니다....
솔직히 튜너 입장에서 지금 현실로 놓고 본다면 세타엔진은 별볼일 없는 엔진 입니다...
전장품 가격이 너무 비싸요....

스왑해도 vdc정상작동 합니다...

저는 HD 2.0 브로슈어를 보던 중, 베타엔진이 달렸길래...
"오호라" 라고 외쳤는데...

맥*멈 *** 비추합니다. 스왑은 어떨지 모르나 보어업 등의 작업을 하는 차량의 경우 맵핑 했다고 하는데도 공연비도 엉망진창이고...

김선동님// 세타에서 2.4로 고른 이유는 순정 그대로 이용하려구요. ECU 튠 등은 전혀 계획하지 않고 있습니다. 과급기 올릴 생각도 없구요.^^ 딱 현재 수준에서 말 50 마리만 얹을려구 하는데..과급보다는 NA가 끌려서 세타 스왑을 노리고 있거든요.^^;; 근데, 700만원 이상 비용이라..;; 이건 델타 엔진 + 6단 미션 스왑하는 가격과 맞먹을려고 하는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여선암님// 세타였으면 처음부터 2.0 구입했을 것 같습니다.ㅜ.ㅠ

오경모님// 앗.. 그럼 전 갈 곳이 없군요. 지금 세타 엔진 스왑 노하우 있는 곳이 거기가 유일한 것 같거든요.

HD 2.0으로 차량변경후 2.2로 보어업 하시는게
골아플일 없고 신뢰도도 있을듯 합니다.. ;;;

50마력 업이면 감마 슈퍼차저로 가시면 550정도면 가능합니다. 수동이고 추가로 배기까지 하시면 최대 80마력까지 업그래이드가 가능하다고 하구요. 50마력 업이면 2.0 베타와 비슷한 출력인데 저중속은 베타가 유리하고 중고속은 비슷하거나 슈퍼차저가 고회전에서 유리합니다. 서로 장단점이 있을거 같네요. 2.0으로 가실경우 대차 비용보다는 1.6과 2.0의 세금, 보험료 등등 앞으로 유지비를 생각해봤을때 1.6이 아무래도 저렴하지요. 50마력 이후를 생각하신다면 베타가 낳습니다. 일단 2.0 베타 수동으로 대차하시면 50마력 확보가 가능하고 별 다른 튜닝없이 그냥 타시기에도 부담없기 때문이고 이후에 튜닝을 더 원하더라도 슈퍼차저 터보차저 2.2 보어업 등등 여러가지 선택권이 많아지니까요.

1.6과 2.0 차이는 휠마력 기준으로 20마력 근처의 차이로 알고 있습니다.^^;;

휠마력은 수동이냐 오토냐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고 다이나모 기계나 차의 컨디션 날씨등등에 따라서 조금씩 다릅니다. 데이터 검색해보니 오토는 73마력 내외 수동은 78마력 내외가 나오고 HD는 베타 수동은 120마력 내외이더군요. 그냥 참고만 하세요.^^

제가 가진 데이터로는 15마력 내외의 차이 밖에 안나네요..^^;; 같은 수동 기준으루요~ HD 동호회 포함..수동이 다이나모 올려서 100마력 밑으로 떨어진 그래프는 본적이 없는데.. 73,78은 조금 믿기 힘든 수치 같습니다.

제가 50 마력 기준으로 설명 드린건 김윤성님 업그래이드 목표가 50 마력이다 보니까 그런건데 제가 내공이 부족해서 의미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은거 같습니다. 어짜피 각 샵마다 다이나모 수치 데이터에 대해서는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다이나모 최고수치는 그 차의 퍼포먼스 전체를 대변해주지 않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실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기존샵에서 내차가 가지고 있는 마력이 100마력이 넘는데 또 어떤샵에가서 80마력이 나왔다고 실망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7~80마력대는 몇년전 1.5 구형 알파엔진의 WHP가 아닐까요? 감마엔진의 WHP는 100마력 이상입니다. 그리고 스왑은 베타와 델타중에 고르신다면 비용은 더 들겠지만 델타가 나을듯 합니다. 멋진 머신이 탄생하겠네요^^

Dynapack과 Dynojet의 차이입니다.^^

감마가 73마력 나올 때, 동일한 기계와 환경에서 베타가 120마력 내외가 나올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감마가 73마력 나왔으면 베타 역시 85~90마력 넘기기 버거울거라 생각됩니다.

네 김윤성님 말씀도 맞습니다. 김윤성님이 보신 그래프는 Dynojet에서는 롤 방식으로 측정을 했고 실제적으로 휠마력 오차가 적은방식입니다. 하지만 Dynapack이 휠마력 오차가 발생한다고 해서 단점이 있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Dynapack의 경우에는 측정방식이 일반적인 방식과 다르기 때문에 휠마력 최고수치가 다르게 나올수도 있습니다. Dynapack은 브레이크 방식으로 출력을 측정하기 때문에 휠마력이 제원상 엔진마력보다 출력이 짜게 나오면서 오차가 생깁니다. 왜냐하면 Dynapack은 보통 3단이나 4단에서 측정하고 있구요. 같은차를 3단에서 측정한 결과와 4단에서 측정한 결과값은 동일하지 않습니다.

Dynapack에서 저단에서 측정이 불가능한 이유는 휠을 기계에 고정하고 돌리기 때문에 토크가 높은 M3 같은경우 저단에서 높은토크로 측정하면 마력은 더 높게 나오겠지만 브레이크가 파열될수 있습니다. Dynapack은 휠마력을 기어비로 다시 환산하면 실제적인 오차율은 1.2% 정도라고 합니다. 만약 자동차 기어비가 1:1로 고정하는게 가능하다면 감마와 베타의 출력오차가 20마력 내외가 되었겠지요.

휠마력은 엔진상태나 환경적인 요인에서도 훨마력이 다른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이나모는 최고수치를 논한다는건 별로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이나모 그래프는 절대 마력보다는 토크와 마력의 경향을 보는 것이 제대로 된 사용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