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년식 SM3 입니다.

 

나름 제 업무용으로선 잘 맞아서 잘 하루에 100키로 남짓 잘 운행하고 다녔는데

 

요즘 날이 풀리고 난 이후부터 하체가 엄청 헐렝이가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10년이 넘은 차체긴 하지만 나름 짱짱했는데 그동안 버티다가 임계점을 넘은것 같이

 

갑자기 헐렁이가 되어서 7~80 이상의 속도가 되면 표현할순 없지만 바퀴가 한쪽이라도 빠질것 같은

 

순간적으로 헉 하는 가슴 철렁한 느낌이 가끔식 옵니다..(표현이 좀 이상하긴 합니다만;;;)

 

하체를 어디를 점검하면 될까요? 정비소가서 어디어디를 봐달라고 해야할지 감이 안잡힙니다 ;;

 

나름 하루에 운행하는 거리도 길고 고속이라 좀 불안하네요..ㅎ 

 

서스펜션 (스프링 말고)은 앞뒤 모두 바꾼지 3만키로 정도 됐습니다. (현재 12만키로정도 뛰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