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퀴몰리 쎄라텍을 뭐 거의 10여년 전부터 종종 넣었던것 같은데요..

 

원래 먼저 나왔던 검정색 통이 6~7만원정도, 나중에 새로나온 파란색이 10만원 정도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무슨 공동구매 사이트나 동호회 특가 같은걸로 검정통이 4만원정도로 나온적은 있었던것 같구요..

 

어제 엔진오일 갈고 쎄라텍이나 넣어볼까 하고 검색을 해보니..

 

검정통은 만오천원정도... 파란통은 4만원정도로 어마어마하게 싸졌네요??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한게.. 막상 싸지니까 오만가지 생각이 들면서..

 

첨가제 따위 안넣는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오히려 드네요. 

 

만오천원짜리를 아끼는 차 엔진에 넣는다는게 내키지 않는다고 해야할까요?

 

 

질문 1. 품질같은건 예전과 똑같은채로 유통구조나 기타 다른 상황이 바뀌어서 가격이 완전 싸진건가요?

 

질문 2. 원론적인 질문입니다. e90 320d 입니다. 주행거리는 15만이 되어가네요. 오일은 bmw 순정으로 갈았는데, 쎄라텍을 넣는게 좋을까요? 안넣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