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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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의 원카정책에 따라서...
엘란을 더 살 순 없게 되었습니다.
오늘..
E46 330i를 보고 왔습니다.
04년식으로 5.5만 킬로 탄 차량이라..
1인 차주에 키로수에 메리트가 있어서 생각 중입니다.(차량가격은 2천6백만원 입니다.)
문제가 조수석 쪽으로 문짝에 도색이 들어간게 확실하던데..
카히스토리 조회해 보니..
2회 사고에..
내차피해 170만원 정도에..
타차피해 14만원이던데.


위와 같이 나와 있습니다.
2번 사고에 부품값은 9.9만원 나머지는 모두 도장 하고 공임이네요.
도색만 한 차량인지..
아..
그리고..
파워스티어링 오일이 새던데요. 이건 어떻게 될까요?
마지막으로 5년 10만킬로 보증이면.. 아직 보증 기간이 남은 듯한데..
맞나요?
처음 외제차에 대해서 사볼까 하는거라 생각이 많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엘란을 더 살 순 없게 되었습니다.
오늘..
E46 330i를 보고 왔습니다.
04년식으로 5.5만 킬로 탄 차량이라..
1인 차주에 키로수에 메리트가 있어서 생각 중입니다.(차량가격은 2천6백만원 입니다.)
문제가 조수석 쪽으로 문짝에 도색이 들어간게 확실하던데..
카히스토리 조회해 보니..
2회 사고에..
내차피해 170만원 정도에..
타차피해 14만원이던데.
위와 같이 나와 있습니다.
2번 사고에 부품값은 9.9만원 나머지는 모두 도장 하고 공임이네요.
도색만 한 차량인지..
아..
그리고..
파워스티어링 오일이 새던데요. 이건 어떻게 될까요?
마지막으로 5년 10만킬로 보증이면.. 아직 보증 기간이 남은 듯한데..
맞나요?
처음 외제차에 대해서 사볼까 하는거라 생각이 많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2009.05.09 23:38:07 (*.69.172.131)

저희 팀원이 E46 330 8만정도 타다가 최근에 젠쿱3.8로 갈아탔습니다.
이시점 되니 부품들이 하나둘 만세를 부르더군요.
몇번 뭥미한 상황 겪더니... 팀장님 저 차 팔기로 했어요.
말려봤지만... 메인터넌스 비용이 만만치 않다보니....
이친구는 무사고에 외관은 정말 훌륭했습니다.
결론
비머 8만 이상부터는 특별한 관리(달리말하면 돈질)이 필요하다.
E46 330의 M서스는 참 좋았습니다. 가속력도 좋았고...
이시점 되니 부품들이 하나둘 만세를 부르더군요.
몇번 뭥미한 상황 겪더니... 팀장님 저 차 팔기로 했어요.
말려봤지만... 메인터넌스 비용이 만만치 않다보니....
이친구는 무사고에 외관은 정말 훌륭했습니다.
결론
비머 8만 이상부터는 특별한 관리(달리말하면 돈질)이 필요하다.
E46 330의 M서스는 참 좋았습니다. 가속력도 좋았고...
2009.05.09 23:42:58 (*.110.60.24)

e46 330을 약 4년가까이 탔습니다. 6만정도 되면 부싱 부터 하체 소모품 싹 갈으셔야 하고.. 7만 정도되면 돈 들어갈 일이 하나둘씩 생기죠.. 보증기간은 선도래기준으로 알고있습니다. 고로.. 없다고 보시는게 속 편하실거같구요.. 소모품 수리비 감당할 수 있다고 하시면 구입하셔도 좋을것같습니다. 밸런스는 참 좋은차거든요.. 요즘 차들에 비하면 출력은 조금 부족하지만 ^^;
2009.05.10 01:11:03 (*.22.116.168)
상태가 좋고 딱 마음에 드시면 선택하셔도 컴팩트세단의 즐거움은 있는 차입니다.
주기적 관리비용이 어느정도 발생하나 수리 후의 만족감도 큰편입니다.
그리 큰 돈은 안들어 갈텐데요..
2600 정도의 시세를 부른다면 자신있다는 증거일테고, 개인직거래 인지는 모르나..센터에서 한번 점검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단점으로는 국내 상태좋은 330 들은 공개적인 매물로는 나오질 않는다는 겁니다.^^;;
주기적 관리비용이 어느정도 발생하나 수리 후의 만족감도 큰편입니다.
그리 큰 돈은 안들어 갈텐데요..
2600 정도의 시세를 부른다면 자신있다는 증거일테고, 개인직거래 인지는 모르나..센터에서 한번 점검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단점으로는 국내 상태좋은 330 들은 공개적인 매물로는 나오질 않는다는 겁니다.^^;;
2009.05.10 01:38:58 (*.10.76.97)
저의 경험상 BMW는 아니지만 평균 월20만원정도 수리비가 나오더군요. 앞으로 5년정도 타실 계획이시면 240x5 1000정도의 수리비가 들것으로 보아집니다, 몇달은 수리없이 자 다니다가 한번 소모품 교환하다보면 이건 저건 갈게 되더군요. E46 330i이 좋은차 임에는 틀림 없지만 시간도 돈도 많이 투자되었을 때 좋은 상태를 유지할수 있는것 같아요. 시간적 여유가 많으시고 BMW,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시다면 추천 하지만 아니시라면 새 차 구입을 추천합니다, 저는 신차를 99년도에 사서 아직 운전하지만 가끔은 수리비에 화가나기도 하고 가끔은 듬직해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중고차라면 저는 사지 않을것 같아요 참고만 하세요
2009.05.10 02:53:33 (*.232.20.2)

(2004년식에 큰 사고 없었고 적은 킬로수라는 양호한 상태라는 가정하에) 제 생각에는 구입후 장기간에 걸쳐 자잘한 외장관리(덴트나 부분도색, 광택 및 코팅 등) 및 소모품 수리등으로 넉넉히 200~300만원정도 더 쓰실 생각이라면 구입해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8만넘어가면 전체적으로 소모품류 교환을 해야한다고 하시는데, 꼭 8만이라기 보다는 주행환경이나 관리상태에 따라서 너무 다릅니다. 적절한 출력에 밸런스가 굉장히 좋고 무엇보다 참 재미 있는 차량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도 현 모델보다 더 뛰어난것 같고요.
단, 5년10만 보증은 소모품 교환만 가능합니다. 엔진오일 교환(그것도 경고등 떴을 경우), 필터류(역시 엔진오일교환시에만) 와이퍼(교환기준있음) 등등 자잘한 것들 만 됩니다. 엔진 미션 등 동력계통은 3년6만이고, 전체 보증은 2년입니다. 당연히 하체 소모품류등은 이미 보증이 끝났습니다.
단, 5년10만 보증은 소모품 교환만 가능합니다. 엔진오일 교환(그것도 경고등 떴을 경우), 필터류(역시 엔진오일교환시에만) 와이퍼(교환기준있음) 등등 자잘한 것들 만 됩니다. 엔진 미션 등 동력계통은 3년6만이고, 전체 보증은 2년입니다. 당연히 하체 소모품류등은 이미 보증이 끝났습니다.
2009.05.10 11:48:04 (*.133.99.11)

BMW의 고질적인 파워스티어링쪽 누유라던가 하체 찢어짐 등등...워런티 끝나고 들어갈 비용과 초기구입비용 등등을 생각하면 BMW나 독일차 매니아가 아닌 이상 차라리 국산 준대형 세단 새차가 낫지 않을까요? 매일같이 200km/h를 넘나드는 초고속 주행이 아닐 바에야 외산 중고차보다 국산 준대형 신차가 낫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특히나 3시리즈는 실내도 좁고 패밀리카로 쓰기엔 좀 아니다 싶습니다.
2009.05.11 10:55:38 (*.220.109.1)
테드에 질문한거 치곤 예상외라.. 조금 당황스럽습니다.^^
역시 중고 BMW는 뒷돈이 꽤 들어가나 보군요.
사실.. 현재 차량도(쌍용 렉스턴2) 2년만에 6만을 돌파해서..
앞으로 서서히 메인터넌스 비용이 들어갈 것이기 때문에..
아주 큰 차이가 아니라고 생각을 했는데.. 생각 이상인가 보군요.
귀가 얇은 저로선.. 좀 더 생각을 해봐야 겠군요.
상태좋은 330i는 공개적인 매물이 없군요..ㅠ.ㅠ
역시 중고 BMW는 뒷돈이 꽤 들어가나 보군요.
사실.. 현재 차량도(쌍용 렉스턴2) 2년만에 6만을 돌파해서..
앞으로 서서히 메인터넌스 비용이 들어갈 것이기 때문에..
아주 큰 차이가 아니라고 생각을 했는데.. 생각 이상인가 보군요.
귀가 얇은 저로선.. 좀 더 생각을 해봐야 겠군요.
상태좋은 330i는 공개적인 매물이 없군요..ㅠ.ㅠ
2009.05.11 11:30:19 (*.192.178.130)

여담이지만.. 제가 타던 330 은 참 상태도 좋고 제가 관리도 열심히 했는데..한 달 넘게 팔려고 했는데, 개인들은 찔러보기나 하고 결국 헐값에 딜러한테 넘긴 기억이 납니다...-.-;;
2009.05.11 17:58:55 (*.107.33.194)

연식있는 BMW의 소모품교환비용 문제는 사실 말들이 많죠....
근데 그정도 누적거리가 있는 차중에 또 그정도 안갈고 타는차...없습니다...
특히나 환자들이 구입해서 초기품질감성을 원하는 차들을 보시면... 어떤차나 그정도 교체는 필수라고 봅니다.
다만 수입차니까 그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가는거죠..
근데 그정도 누적거리가 있는 차중에 또 그정도 안갈고 타는차...없습니다...
특히나 환자들이 구입해서 초기품질감성을 원하는 차들을 보시면... 어떤차나 그정도 교체는 필수라고 봅니다.
다만 수입차니까 그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가는거죠..
그리 걱정하실일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