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이번에 아시는분께서 버켓시트를 하나 주셔서 다이로 장착해봤습니다.
버켓은 pns 첼린져 검정색 이고요 브라켓은 무쏘용이었는데 자르고 용접하고 쌩쇼? 를 해서 클릭에다 장착하였습니다.
장착후에 앉아보니;; 생각보다 포지션이 마니 낮네요;;
핸들을 전부 다 내려도 높아 보이는 핸들 포지션;;
나름 머리 굴리다가 방석을 하나 깔면 괜찬아 지겠다 싶은데..
버켓 시트에 방석 깔아 쓰시는분~ 방석 추천겸 사용기 부탁드려요~ ㅋ

버킷에 앉아서 어깨높이 에서 핸들이 파지되면 .. 적당하다고 봅니다만..;;;
전방이 안보이실 정도는 아니시죠?
방석은 정말 비추입니다.... 버킷..의 의미를 없애는것이에요..

두분 답변 감사합니다^^
논슬립 방석 같은 제품이 있어서 밀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닌가 보군요 ㅎ
타면서 적응을 해야겠네요 ㅋ
제차에 있는 버킷은 어깨가 끼어서 정말 불편한데 원래 다른 버킷도 다 그런가요?
한 1년 넘게 사용했더니 어깨가 좁아진 느낌입니다


제 어머님께서 그 문제로 가끔 제차를 탈때...방석을 애용하시곤 합니다...5-6시간 장거리도 뛰시는데 미끄럼때문에
불편한적은 없으시고..스포츠 주행이라면 문제가 다르겠지만...방석도 안미끄러지는것이 있다면...
상관은 없습니다..다만 원래의 의미와 벗어나겠지만...없으면 잇몸으로 해야죠...^^

방석도 방석 나름이지요 ^^ 원래 버켓용으로 나오는 몸을 고정하기 위해서 (체구가 작은 분들을 위한?) 추가적으로 나오는 홀딩시트도 있으니까요. 그런 것들은 오히려 몸을 고정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다리가 짧은 분들을 위해서도... T_T 구럼~

기왕 글나온김에... 버켓 추천좀 해주세요 ~
브로스에서 나오는 풀카본 버켓시트는 어떤지요 무게가 .7.5kg 밖에 안된다고 하던데
홀딩력 및 가격대비 성능등... 정보좀 주세여 ^^
글을 다시 보니 좀 의아한게; PNS는 무쏘용 브라켓을 본사에 보내주면 4만원에 타 차종 브라켓으로 교환해줍니다. (다른 얘기지만, 저한테 클릭용 브라켓이 있습니다-_-)
굳이 용접작업하는 수고를 쓰실 필요가 없이, 그냥 간단하게 볼트온으로 차종변경이 가능합니다만;;;;
KMSA같은 곳에서는 밖에서 봤을때 눈만 나올정도로 낮게 앉기를 추천하더군요; 운전자의 시선처리때문인데, '가까운곳은 보지말고 멀리봐라'라는 기본적 명제의 실행을 위해 최대한 시트포지션 낮게 앉으라 말하더군요...
뭐, 제 경우엔 클릭은 레일을 없애지않는 이상 어떤 버킷을 써도 시트포지션이 꽤 높은편이긴 했습니다;

제가 쓰는것은 레까로 조절식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브랜드를 떠나서 고정형으로 내몸에 맞춤식으로
제작할 수 있는곳이 있다면 그것으로 하되 없다면 그냥 조절식으로 하는것을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사실, 순정형 시트도 상관은 없어요..허벅지 안잡아주는 그런 일반적인것도...바른 시트포지션이라면....
그리고 극한의 0.01초를 다투는 기록경기가 아니라면...튜닝은 사실 거품입니다...ㅜㅜ;;
방석은 초강력 비추입니다.
버킷시트는 몸을 잡아주는 홀딩력이 중요한데, 방석을 사용할경우 몸이 시트에서 떨어지게 됩니다.
버킷이고 순정이고 시트에 방석까는것 자체에 '난 반대일쎄!'입니다-_-
굳이 핸들이 높다고 생각되시면, 안쪽 볼트를 롱볼트로 교체하면 핸들 높이를 더 낮출수있습니다. 가까운 튜닝샵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