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이 글은 코멘트 확인 후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관심 주실 분들께 미리 감사 드리겠습니다.
내곡-분당간 분당방면으로 시흥사거리 못 가 내리막 90 카메라 하나 패스~
첫번째 터널 지나 판교(아파트 단지) 램프 부근에 과속카메라가 있는지 여쭙습니다.
1, 2차선 '당신의 차량속도' 뭐 이런거 있고 구조물들이 많아서 좀 불안하네요.
시흥사거리 부근 카메라 지나고 터널 나올 때 있는 마지막 카메라까지 막 조져놔서 걱정이..
이 두 구간 사이에 카메라가 있는지 알려주셔요!! 찍혔음 얼추 더블 스코어인데..
(말씀드린대로 코멘트 확인 후 자진 삭제 하겠습니다.)
_Soulcity

분당 진입하기 전의 터널 끝 카메라 말고는 터지는 카메라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터널 끝의 카메라조차도 터지는지 안터지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사거리가 코앞이라 속도를 줄여야 해서...^^;

말씀하신 시흥 사거리 전의 카메라 이후에 과속 단속 카메라는 가장 마지막 터널부분의 카메라가 유일하며, 그마저도 작동은 전혀 되지 않는 뻥카 입니다. 각도도 먼산 바라보고 있지요 ㅎ. 제가 터널 안에서 터지는 카메라는 아직 운전하며 본적도 들은적도 없습니다.

여느 때보다 반가운 댓글들 감사합니다~
오늘 이상하게 2, 3차로로 얌전히들 서행하니 찝찝하더라구요.
3년 無과태료의 기록이 깨지는줄 알았는데 야호!!

긴 터널 끝 카메라가 가짜였나요? -_- 몰랐네요. 뭐 어차피 사거리 진입 전이라 상관 없습니다만, 터널내부에서도 어차피 플래쉬 터뜨리면 못찍을 기술적인 이유는 없지 않나요?

일단 제가 찍혀본 카메라들은 모두, 보라색 불빛이 반짝이며 인식하는 카메라들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동화된 주차장에 들어가면 입구에서 카메라로 차량 번호를 찍어서 자동으로 인식할때 쓰는 그 카메라와 같은 방식의 카메라로 알고 있습니다. 흰색의 플레쉬는 터지지 않습니다.
카메라 플레쉬처럼 흰색 플레쉬가 번쩍이는 카메라는 작동하는 것을 본적이 아직 없습니다.(이런 종류의 카메라가 top gear 에서 제레미 클락슨이 부수는걸로 봐서 영국엔 존재 하는 것 같습니다. 생긴것도 엄청크고 못생겼더군요. 우리나라에도 초기엔 있었겠죠? 다들 터졌다고 말씀하시는 것 보면.)
물론 터널내에서도 기술적인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만,
설치의 어려움인지 관리 부서의 문제인지, 법적인 문제인지,
터널내에선 본적이 없고,
또한 다리 위에서는 아직 찍혀본적이 없습니다. 이 경우는 요즘 잠수대교에 카메라가 여럿 있긴 한데, 확신은 잘 안들구요, 성산대교인지 가양대교인지 위에서도 본적이 있습니다만, 찍혀 보신분이 계신지요?
적어도 터널은 여러 고속도로에서 본기억이 잘 없고, 중미산 다닐적에 팔당터널이 사람들이 200 오바 찍는 구간인데도 카메라가 전혀 없고, 그 이후 한강 건너는 고가(다리)에서도 뻥카가 두어개 달려있었지만 저는 언제나 무시하고 다녔었는데, 결국엔 아예 철거 해버리더군요. 당시엔 터널과 다리에는 설치 할 수 없다는 신념(?)이 어느정도 있었습니다.
그나마 중미산에서 돌아오는 길에 팔당 터널중 마지막 터널 전에 카메라가 하나 있는데 이건 분명 터널 "사이"에 설치되어있고 그나마도 제가 한번 시속 90으로 지나친 기억이 있는데(확실친 않음) 편지 날라온적은 없습니다.
심지어 예전 기억에 88 고속화도로 김포공항 방면 한강철교 전에 있는 무수한 카메라들에 실수로 90 언저리로 지나가 보라색 불빛이 번쩍이는 경험이 있었습니다만, 결국 편지는 날라오지 않았습니다.(그 구간이 다리이죠. 그쪽의 88 고속화도로 대부분이 다리인지라 이건 확신이 안들긴 합니다.)
어떤 분은 다리와 터널 앞뒤 몇백미터 앞뒤론 설치 불가능하다는 법규가 있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리플이 길어 요약하자면,
1. 터널내에선 어느정도 안심해도 된다.
2. 다리위에서도 어느정도 안심해도 되지만 확실치 않다.
3. 터널, 다리 앞뒤로 어느정도 안심해도 되지만 확실치 않다.
4. 요즘에 플레쉬 터지는 과속 단속 카메라는 거의 없다.

긴답글 감사합니다. 제가 말씀드렸던 플래쉬는 일반 하얀불빛 플래쉬가 아니고 말씀하신 보라색 빛, 실제로 지금 과속카메라에 사용되는 적외선 플래쉬 입니다. 그게 원래는 적외선이라 아예 안보여야 되지만, 아마도 광원의 파장 대역이 넓어서 일부 적색쪽 빛이 보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약한 붉은 빛을 띈 플래쉬가 터지는 것으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실리콘 베이스 이미지 센서를 사용한다는 가정하에)
그래서 실제로 집앞 언덕길에 생긴 카메라도 새벽에 택시가 신호위반하고 지나가니깐 붉은 빛 플래쉬가 터지더군요, 그래서 터널에서 조도가 문제라면 그런 플래쉬로 못찍을건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어쨌든 아직 찍는 터널이 없다면 다행(?)이지요. ^^

헉 터널전에 있는건 가짜느낌이 났어도 터널끝에있는건 진짜 같았는데,, 이런 ㅋㅋ 월척카메라군요.
저도 터널내에서 찍는건 아직 못봤습니다 .ㄷㄷ 그 터널이 왠만해서는 참 고속주행로인것이..
암생각없이 얌전히 타도 흐름따라가다보면 바늘은 120~140... 좀 밟나싶으면 180리밋트 까지 슝~_~
3년 무과태료라니 부럽습니다.
아무래도 (저도 과속을 일삼는 구간이긴 하지만)
그 터널 끝의 카메라는 찍힌다고 인식 하는게 안전상 도움될듯 합니다
심야에 종종 y영역으로 밟다 급 제동후 나오면 정말
코앞이 교차로라 (신호대기 차들이 길게 서있습니다)
등에 식은땀 날때가 있더군요
요즘은 좌측 두개 차선이 좌회전 차선이 되면서
직진대기 차량이 더 길어졌습니다 참고하세요

보통은 시흥고개 넘어서 부터 내리막 길이어서 속도를 올릴수 있지만 분당터널이 나오면서 약간 오르막이라 도로 앞 사정이 보이지 않습니다. 확실히 속도 줄이시고 나오시는게 좋고요. 운이 없으면 앞에서 공사할지도 모릅니다. 안전운전하세요

그거 뻥카 맞습니다. 속도 표시도 제대로 안나오구요-_-;;
터널 내에서는 풀 쓰로틀 구간이 맞습니다^^;
다만 차선 하나를 막고 공사를 할 수 있기때문에, 터널 진입 전부터 밟는건 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잘 안나가는 제 차 기준으로, 터널을 140정도로 진입하면, 220정도까지 기분좋게 밟다가 서서히 브레이킹 하면 터널 출구에선 90부근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현보님 말씀대로(오랜만이세요~) 다리와 터널 부근에선 약간 안심할 수 있지만,
역으로 생각해보면 그만큼 사고위험이 크다라고 볼 수 있으니 더욱 조심해야겠죠.
예외도 있습니다. 영동고속국도의 구간단속처럼 터널과 다리가 구간의 대부분을 차지..
글을 삭제하려 했으나 댓글도 많으니 그냥 두겠습니다.
마스터님 혹은 관리자 분께서 문제가 될 소지가 있어 보인다면 삭제하셔도 괜찮습니다~
그.. 경원대.. 그쪽에 하나있고요. 판교쪽은 야탑 지하차도 인가요? 그거 터널지나서 서현역쪽 지하차도 들어가기전에 하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