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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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이번 여름을 대비해서 회사 내에서 쓰는 차량에 썬팅을 좀 하려 하는데요. 저렴하다는 코오롱 썬팅으로 할까 생각중입니다. 요즘들 많이 하시는 고가의 썬팅 대비 어떤 정도의 느낌일까요? 그냥 빛만 가려주는 느낌인가요? 측,후면 만 할 경우 가격도 궁금합니다. 더불어 서울에 있는 좋은 썬팅가게 추천 좀 해주세요~
2010.04.02 14:45:41 (*.139.246.41)

지운님 설명이 100% 딱 제 느낌이랑 똑같네요.
걍 저렴하고 그럭저럭 괜찮다 정도 입니다^^
제가 했던 곳은 기술이 부족했는지 1달만에 2번이나 찢어져버렸으나..
아무래도 시공자가 잘못한 탓인거 같습니다.
가격대비 만족도를 따지면 괜찮습니다.
2010.04.02 16:05:41 (*.175.11.235)
전 코오롱썬팅 별로이더군요. 중고로 구입한 만 3년이 안된 차에 코오롱 썬팅이 되어있어는데, 아무런 효과가 없는것 같아서 3M으로 교체하니 확실히 열감이 적게 느껴지더군요. 시인성도 더 좋구요...
신품과 3년된 중고품의 차이일런지는 몰라도 3년만에 성능이 떨어진다면 가격대비 성능이 좋아도 몇년이상 탈 차에는 하지 않겠습니다.
2010.04.03 00:44:52 (*.155.218.79)

1~2년 탈 차라면 코오롱도 갠춘한데....
3년이상 탈 차라면 인지도 있는 브랜드 추천합니다.^^
일단 코오롱 필름은 변색이 잘 되더군요...ㅡ.ㅡ
2010.04.03 00:46:25 (*.140.176.156)
다른 제품도 그런진 모르겠지만 현재 딱 4년 됐는데 창문을 내려보면 색이 바랜게 확 티가 납니다.
영업사원이 해줬으니 비싼건 아니었겠지만요.
3년전에 쏘나타3에 코오롱 썬팅 20%로 했습니다. 그냥 영업사원들이 해주는 기본 썬팅수준인데 국산 대기업이라 조금 믿을 만한 정도입니다. 보통 4~5만원 정도였는데 요즘은 얼마인지 모르겠네요.
여기에 다시 추가로 60%짜리 전면용 필름을 측후면에 덧붙였더니 확실히 덜 뜨거워졌습니다. 열차단 수준은 젠쿱에 시공한 3M 30만원짜리와 동일하더군요. 반면에 총 비용은 절반 정도 들었으니 썬팅 두겹으로 하는 것도 나름 가격대비 효용이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