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자동차 마케팅 관련 문서를 읽다가 궁금증이 생겼는데, 구글링을 해봐도 정확하게 잘 모르겠네요.
Replacement rate & showroom age are major determinants of market 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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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believe the replacement rate drives showroom age, which drives market
share, which in turn drives capacity utilization, profitability, and stock and bond
prices. OEMs with the highest replacement rate and youngest relative showroom
age have gained market share from 1999-2009 (Table 1). We expect this
relationship to remain over our forecast period of MY2010-13 (Charts 1 & 2).
이런 맥락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어떤 뜻으로 사용되는 용어인지 도움 부탁드립니다.

유승민입니다.
Replacement rate/ Showroom Age라는 단어는 사실 메릴린치에서 근무하는 John Murphy라는 분이 90년대 중후반 부터 쓰기 시작해서 요즈음 몇군데서 (특히 포드에서...) 많이 쓰기 시작했죠.
Replacement Rate라는 단어는 실제로 F/L(Face Lift)등이나 완전한 새 모델을 통해 특정 기간 동안 얼마나 판매가 변경 되었는지를 이야기 합니다. 예를 들어 NF소나타의 판매량중 몇퍼센트가 신 모델로 대체 될 수 있는가 -> 현대/기아가 여기서 118%인가 보여주는 바람에 제일 앞서 나간다고 합니다만은 이건 다시 말하면 신 모델을 통해 기존의 '고정 고객'들 말고도 얼마나 많은 고객들을 끌어 들 일 수 있느냐를 이야기 합니다. 결국 지난해 NF로 1만대 팔았으면 올해는 YF로 11800대 팔거라는 이야기죠.
Showroom Age는 실제로 딜러나 영업소등을 통해 차량이 판매된 기간을 이야기 합니다. 예를 들어 YF 소나타는 올해 3월 부터 미국 시장에 팔렸으니 Showroom age가 3개월이 되겠지요? 반대로 NF 소나타는 2008년 2월부터 2009년형으로 팔렸으니, NF소나타 재고가 팔릴때 마다 이 차량의 현재 Showroom age는 2년 4개월로 잡히게 됩니다.

완전 단순한 저는...(부끄럽지만...)
매장에서 얼마나 오래 전시해놨냐를 뜻하는 줄로만 알았었다는... ㅋㅋ
아... 창피하네요... ㅡ.ㅡ;;
차량의 재고일수 아닐까요? 즉, 딜러사가 메이커 혹은 고객으로부터 구입해서 판매시점까지의 평균 재고 보유일수..
트레이드인 개념의 차량 대차가 늘어날수록 재고차량들의 평균 재고일수가 줄어들고 그로인해 재고비용이나 보관비용이 줄어들면서 시장점유율을 높일수있다... 뭐 이런뜻 아닌지...
뭐.. 정확한 설명은 영어 잘하시는분이 보충해주실듯... (제 업무와 연관지어서 그냥 감으로 찍은겁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