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차량은 쏘렌토입니다.
배기는 메니부터 엔드까지 풀배기가 되어있는 상태이며
빅터빈 스왑한 차량입니다.
부스트 세팅이 피크치가 2.0바를 조금 넘으며 1.8바에 마춰져 있습니다.
1.5바 대응 웨스트 케이트에 500마력 대응 인터쿨러...등등...우야튼 휠마력 240마력에 토크 42언저리 나오는 출력입니다.
언제부턴가 배기 메니폴더 가스켓이 자꾸만 터집니다.
장착하고 한달정도만 지나면 배기 새는 소리가 나고 엔진룸을 확인해보면 엔진 블럭에 배기가스 흔적이 보이네요.
메니 가스켓 부품값은 얼마하지 않지만 공임과 작업시간이 많이 걸려 매번 스트레스입니다.
어쩔땐 장착하고 2주만에 풀스로틀에 가스켓이 터진적도 있습니다.
메니 가스켓 관련해서 좀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1년내내 가스켓 교환하다가 볼일 다본듯 해서...고민중입니다.
스덴메니폴더가 눈에 보이진 않지만 휘거나 그런경우에도 자주 발생하나요?
그리고 다른질문인데...
배기가 새서 부스트가 늦게 붙는건지 아니면 터빈에 문제가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최근에(보통은 2500 rpm부터 부스트가 붙기 시작합니다.) 3000rpm까지는 부스트가 전혀 붙지 않다가 3000rpm을 넘기면 순간적으로
부스트가 1.5언저리까지 급격하게 상승하는 상태입니다. 차가 꼭 nos를 터트린것처럼 튀어나가죠...ㅠ.ㅠ
이게 위의 메니 문제인지 아니면 터빈의 다른 문제인지 궁금 하네요.

배기온은 순정메니일때...1100도 정도 올라간 기억이 있습니다. 스덴 메니로 바꾼이후 보통 피크치가 970도 언저리인데...
사실 배기온 센서위치에따라 온도차가 많이 나니 추정정도의 데이타 인거 같네요.
메니 브라켓을 연마를 하는곳이 있나요? 아니면 말씀하신 스덴 브라켓을 만들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 궁금합니다.

레이져컷팅이라고 써져있는곳에 모양따가시면 됩니다..
차량의 매니를 탈착한뒤 인주를 묻혀서 종이에 본을 뜹니다
인주뜬곳에 볼펜으로 윤곽선을 그린뒤 레이져 컷팅집에 가시면 스캔떠서
기계언어로 바꾸어 커팅해줍니다...밀링으로 면을 잡아도 되구요..
제가 디젤차량은 아예 손대지 않아서 절대적 도움을 드리기는 힘들듯합니다..
헤드 면연하듯이.. 배기포트쪽 매니 접합면과 매니쪽 접합면 모두를 면연(정밀 면연마)하시고 새 가스켓 끼워서 다시 장착
하시면 기존 부품들의 열응력이 제거된 상태니 잘 안새겠죠..
적당히 주행한 로터를 빼내어 면 연마하면 새로터일때만큼 열변형 안가는 원리와 비슷해요..
참고하세요
혹시 배기온게이지가 있으시다면 배기온이 어느정도인지 보시면 참고가 될듯한데요.
디젤차량에 맵핑하거나 터빈 바꾸시면 배기온도가 살벌하게 뜹니다..1100도가 넘어가더라구요..
배기매니폴드 브라켓이 열변형 일어나면서 틈이 생기고 틈으로 배기가스가 새면
가스켓이 녹으면서 계속 점점더 새어나오는것 같습니다..
제 디젤차량도 같은 현상으로 6개월에 한번 배기매니폴드 교환하였습니다.
휘어진 배기매니폴드는 연마를해서 평면으로 만들어 재장착하면 좀 오래 버티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않되면 스텐레스재질의 10mm 브라켓을 레이져로 컷팅하여 덧대어주면 좀 나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