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Mercedes Benz C200 (w202) 97년식 5단 수동입니다. 22만 8천km입니다.
업어온지 이제 3일째인데 소소한 문제점들이 보이는군요.
1. 아이들 불안정
가끔씩 아이들링 중에 rpm이 0에 가깝게 떨어지면서 시동이 꺼질듯 말듯 (하지만 꺼지지는 않네요)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평소엔 괜찮다가 가끔 한번씩 그러네요. 쓰로틀바디 청소했는데도 별 효과는 없는듯 하구요.
2. 히터문제
히터가 나오긴 나오는데 별로 따뜻하지 않습니다.. 풍량은 좋은데, 단지 아주 따뜻하지만은 않은 바람이 나옵니다.
3. 스티어링휠 유격
스티어링휠의 유격이 큽니다. 메르세데스는 원래 크다고는 알고 있는데, 좀 신경쓰일 정도로 크네요. 느낌이 예전에 별로 관리 안하고 25만 탄 무쏘의 스티어링유격 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유턴시 스티어링 센터복원력이 거의 없는데, 이런 것들이 정상인건지 궁금합니다.

1번은 MAF센서가 유력한 듯 합니다. 비슷한 연식 비슷한 킬로수의 m111엔진들이 그런 문제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2번은 찬바람 따뜻한 바람을 조절해주는 플랩이 진공으로 움직이는데 진공액츄에이터의 밀폐상태나 호스의 상태에 문제가 생기면 나타나는 문제로 북미쪽 동호회에서는 'Vacuum issue'로 이미 정례화되어 있습니다. http://www.benzworld.org/forums/w202-c-class/을 참조하시면 많은 정보가 있으니 참조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참고로 수리하시려면 대쉬보드 내려야 합니다ㅠ
3번은 어느 정도인지 잘 모르겠으나 이 시대 벤츠를 처음 소유하신다면 좀 더 타보시고 정 심하시다 싶으면 정비소를 방문하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1,2 번은 센서류의 문제 아닐까요? 많이 불편하지 않으면 그냥 타셔요~~^^
3 번은 경우는 저는 벤츠계열 차들이 좀 그렇듯해요....
액셀 패들 무겁고, 스티어링 무디고, 복원력도 휙 돌아오는 느낌 적고....긍정적으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