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돌아다니던중 우연히 KMRC에서 열리는 드라이빙스쿨이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클릭과 세라토전에 나가려면 이수해야할 필수과정이었죠...



운이좋게도 제가 선착순 마지막으로 당첨이되었습니다.



드라이빙스쿨이 있는날...



광주에서 용인까지 가려면 부지런히 준비해야합니다.



그러나 그전날 우리들만의 놀이터에서 조금 노느라 아침에 늦잠을 잤네요 ㅎㅎ



10시에 광주톨게이트를 나와 100~110을 유지하며 용인까지 가니



정확히 12시 50분쯤 되네요



지방에서 혼자가서 아는사람도 없고 챙겨주는 사람도없고



그래도 얼굴을 한두번본 싱크로지의 쑹님이 강사로 오셨더군요...





인사도하구 반가웠습니다.









교육을 받으러 오신분들이 타고온 차량입니다.



40명 선착순에 대부분이 이미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거같이 보이네요




클릭 세라토 드라이빙 스쿨!!








강사분들 소개가 있네요^^






간단한 이론교육을 듣고 실전을 위해 이동주차하였습니다.




이번에 2조 강사를 맡게된 강사님들!!



왼쪽에 있는 김중군 강사님과 같이 동행을 하였네요



그런데 우연찮게도 광주분이었다는거....ㅎㅎ 반갑기도하구



투어링 A클래스에서 경기를 한다기에 그런줄알았더니



집에와서 이거저거 찾아보니 이번에 새로생긴 S-OIL 팀의 주 드라이버로



순위가 1~2위를 왔다갔다하는 실력파였다는거....ㅋ



강사님을 옆에 태우고 2번정도의 서킷경험을 살려 달려보니



여기저기 문제점들이 쏟아져나왔네요



가장큰 문제는 CP점이 코너의 한중간정도였다는거.....



조금 더 뒤를 보고 돌아나가는 연습을 하였구요



코너링을 빨리 가기위해 악셀링을 빨리하니 탈출할때 악셀을 조금 놓는다는 지적이있어서



진입은 조금 늦게하되 탈출까지 가속을 한번에 하라는 지적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네요



베스트랩이 23초지만 이번 강의로 인해 1초는 줄어들듯....











연속으로 4바퀴를 주행하고 들어오니 유온이 120도 가까이 올랐습니다.



오일쿨러가없는 상태이기는 하지만...이정도까지 올라갈줄이야...



아마 오일의 영향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렇게 드라이빙스쿨을 마감하였습니다.



이론교육보다는 실전으로 서킷공략을 집중적으로 강의하였기 때문에



실질적인 부분에서 타 드라이빙 스쿨과는달리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또 서킷을 누구를태워 동승한다는 기회자체가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도 또 신청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