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상규입니다.
어제 런칭쇼를 위해서 미리 약속이 된 잠실선착장을 가기 위해서
퇴근정체를 피해서 미리 4시경 잠실에 거주중인 윤명근군 집으로
갔습니다. 거기서 저녁을 먹고 오라는 마스터님의 충고를 상기해서
핏자를 시켜먹고 약속된 잠실선착장에 갔습니다.
한 두분들 오시고 결국 16명의 인원이 모였습니다.
캔커피로 목을 축이며 잠시 담소를 나누고 차량을 줄이기 위해서
세단으로만 최소의 차량으로 쎄팅 후 7시출발 목적지인 써클까지
15분 정도만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헌데 근처에 다다르자 대단한
교통체증이 벌어졌습니다. 써클입구 근처에서 체증을 뚫고 도착하니
앞에 윤명근군 차는 발렛을 하는듯 운전자 내리고 발렛기사가 타터군요
그래서 전 윤명근군 뒤를 따라가면 주차할 수 있겠구나 생각해서
따라갔습니다.(이때까지 주차장 안내는 못받은 상태였죠)
골목으로 올라가던중 갑자기 윤명근군 차량이 좁은 골목에서
유턴을 하더군요 맨처음에는 좌회전 하는줄 알고 따라갔는데
급유턴 전 순간 당황해서 창문 내리고 저..., 그차 따라서 주차할려고
온건데 방향이 어딘가요? 주차장 위치가요?

그러자 그 주차요원 인상을 팍 쓰면서 그럼 입구에서 말을 해야지
라면서 반 반말조로 인상을 쓰는데 제가 보기엔 저보다 어려보이던데
제가 나이보다 어려 보이긴 하지만 이미 40을 훌쩍 넘은 나인데.....,
암튼 동승하고 있던 회원님들도 불쾌해서 한마디씩....ㅠ.ㅠ
다시 방향 바꿔서 우회전 해서 입구로 갈려고 이동했습니다.
앞 뒤 모두 참석차량으로 온통 북새통이더군요
이동전에 행사는 8시30분이면 끝나고 그 다음 행사를 위해서
비워줘야 한다는 조언을 들었는데 골목을 돌아서 다시 입구로 오니
8시더군요ㅠ.ㅠ 동승한 회원분들 먼저 내려 드리고
머리속으로 계산을 했습니다.(한바퀴 더 돌면 이미 끝나네...,)
역시나 주차유도하는 사람은 안보이고 그래서 순간 맘 정했습니다.
그대로 직진 맥드라이브 근처에 세울곳이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보자
라는 판단에 이동했는데 근처까지 온통 행사에 참여하는 차들로
난리가 났네요 결국 그렇게 헤메다 기어이 8시30분이 넘어 버렸습니다.
포기하고 편의점 앞에서 시원한 음료수로 속을 달래며 윤명근군과
통화후 다시 잠실선착장으로 이동해서 회원분들과 이야기꽃 피우다
들어왔습니다. 입구 옆에 세워진 한 대 보고왔습니다.ㅠ.ㅠ

나름 주최측에 도움이 되고자 미리 차 쎄팅도 하고 준비를 했건만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차라리 차를 갖고 오지 말고
무조건(권고가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 하라고 했어야할 행사장
이었던것 같습니다. 저녁퇴근 시간의 강남에서 그 많은 차들이
한꺼번에 몰리고 주차장은 턱없이 부족하고 발렛요원들은
그 많은 차들 처리 하느라 짜증나셨겠지만 그 짜증 행사참가자에게
부리고 머 암튼 원래 이런행사에 참석 하는거 지극히 싫어함에도
"""" 로   터   스 """"" 라서 간거였는데 처음 참석인상이 무척
않좋아졌습니다. 나중에 잠실에서 다시 모이고 회원분들이
골프 gti 런칭행사와 푤쉐런칭 행사를 두고 비교 하시면서
너무 차이가 난다라는 총평을 들으면서 차라리 안에 안들어 가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상 로터스는 한대만 보고온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