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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3일..
고속도로 구간단속장비가 공개입찰이 진행되어..업체 선정이 마쳐지고..
현재 시범적인 구간에서 단속이 진행중입니다.. ㅡㅡ;
아직 서울에서 양평으로가는 아세아신학대학 앞쪽에서만 시범적으로 카메라가 설치되어(이건 장비의 효용성 입증 차원에서 설치, 시범운영)있지만..
이제 업체 선정이 완료된 만큼..
미리 사전 예고했던 구간에 설치하는건 시간문제죠..
설치 예고구간은..
서해안고속도로 : 서해대교 7.5Km구간
중앙고속도로 : 죽령터널 4.6Km구간
영동고속도로 : 둔내터널 3.4Km 구간
이며..
서해대교 구간은 4분5초 이상이면 단속 대상.. ㅡㅡ;
영동쪽 둔내터널은 2분2초..
앞으론 초시계 갖다놓고 다녀야할듯.. ㅡㅡ;
고속도로 구간단속장비가 공개입찰이 진행되어..업체 선정이 마쳐지고..
현재 시범적인 구간에서 단속이 진행중입니다.. ㅡㅡ;
아직 서울에서 양평으로가는 아세아신학대학 앞쪽에서만 시범적으로 카메라가 설치되어(이건 장비의 효용성 입증 차원에서 설치, 시범운영)있지만..
이제 업체 선정이 완료된 만큼..
미리 사전 예고했던 구간에 설치하는건 시간문제죠..
설치 예고구간은..
서해안고속도로 : 서해대교 7.5Km구간
중앙고속도로 : 죽령터널 4.6Km구간
영동고속도로 : 둔내터널 3.4Km 구간
이며..
서해대교 구간은 4분5초 이상이면 단속 대상.. ㅡㅡ;
영동쪽 둔내터널은 2분2초..
앞으론 초시계 갖다놓고 다녀야할듯.. ㅡㅡ;
2007.07.09 22:19:39 (*.94.190.29)

중미산 자주가시는분들도 알고계시죠? 중미산 입구 옥천냉면쪽으로 좌회전 하기 전에
큰 언덕을 하나 넘는데 넘고나면 80키로 고정식하나 있습니다.
그 카메라기준으로 전후방 약 2~3키로미터 구간에도 설치되어 있더군요. 카메라 표지판에 잘보시면 써있습니다. 구간단속카메라라고...
큰 언덕을 하나 넘는데 넘고나면 80키로 고정식하나 있습니다.
그 카메라기준으로 전후방 약 2~3키로미터 구간에도 설치되어 있더군요. 카메라 표지판에 잘보시면 써있습니다. 구간단속카메라라고...
2007.07.10 01:38:39 (*.133.99.167)

네비게이션에서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구간단속여부를 알려주겠죠..뭐...평균속도를 계산해서 남은 거리를 몇키로 이하로 유지하라던가..네비게이션이 보편화된 이상 속도위반 카메라는 무용지물이라고 봅니다..사실 일반도로 과속 사고보다 교차로 사고가 주된 사고요인인데 그걸 개선하지는 않으니 답답합니다.
2007.07.10 12:03:07 (*.76.203.61)

맵피 최신 버전에서 구간 단속 알려 주더군요... "100m 앞 구간 단속 시작 지점 입니다... ----- 구간 단속 지점이 끝났습니다.."
2007.07.10 13:13:05 (*.146.46.205)

효과적인 단속방법이라고 생각되네요, 구간단속이라면 일부러 빨리갔다가 갓길에서 쉬지 않는이상 밟아봤자 소용없다는건 확실할테고...
다만, 실제 80킬로미터 제한구간이라도 차량소통이 어느정도 있는 상황에서는 차들이 멈칫멈칫 가기 때문에 실제 속도는 그보다 매우 떨어져서 상습정체구간을 만드는 경우도 있더군요.
(내부순환 성산->성수방향 터널출구부근같은)
왜 이게 한심한 행위인지 저는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만. 시범운용을 해서 개선을 한다면 과속난폭운전은 제법 방지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실제 80킬로미터 제한구간이라도 차량소통이 어느정도 있는 상황에서는 차들이 멈칫멈칫 가기 때문에 실제 속도는 그보다 매우 떨어져서 상습정체구간을 만드는 경우도 있더군요.
(내부순환 성산->성수방향 터널출구부근같은)
왜 이게 한심한 행위인지 저는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만. 시범운용을 해서 개선을 한다면 과속난폭운전은 제법 방지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2007.07.10 13:15:13 (*.146.46.205)

다만, 차량의 성능이 높아지는 만큼 새로이 설계된 구간에 한해서 제한속도를 상향해주거나 원활한 흐름을 위해 1차선 정속주행 단속 같은 그런 캠페인도 같이 병행된다면 더욱 합리적일것 같습니다.
무작정 쏘고 달릴 수 있는게 선진국이 아닌만큼, 제한속도 준수를 강조하려면 가급적 그 제한속도는 무리없이 달릴 수 있게끔만 신경써줘도 좋을텐데요. 뻑하면 고속도로에서 기어가기 일쑤니...
무작정 쏘고 달릴 수 있는게 선진국이 아닌만큼, 제한속도 준수를 강조하려면 가급적 그 제한속도는 무리없이 달릴 수 있게끔만 신경써줘도 좋을텐데요. 뻑하면 고속도로에서 기어가기 일쑤니...
2007.07.10 13:21:34 (*.146.46.205)

마스터님의 RS2 관련 글에서 보자면 독일정부는 높은 자유도의 튜닝을 허용하되, 장착전후 변경에 대한 검사와 등록이 엄격하다는 내용을 보고 '이거다' 싶었습니다.
저는 도로주행에서만큼은 자유를 보장받기 위해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서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차를 몰고 다닌다고 모두가 카매니어도 아니고, 즐거워서 운전하는 것도 아니고, 충분한 운전스킬을 가진것도 아닌데 카매니어의 시각으로만 바라볼 수는 없겠지요.
뉴스에서 가끔 보는 무슨무슨차가 고속도로에서 뒤집혀 전소되고... 심심찮게 나오는 상황에서 고속으로 쌩-하니 지나쳐가는 차를 보며 일반운전자들은 대체 무슨생각을 할지 궁금해집니다. 즐길 공간과 문화가 없다라고 자조해보더라도 취향을 만족시켜주기 위해 안전을 담보할 순 없을것 같습니다.
비합리적이고 주먹구구식인 정책이나 규제가 있다면 앞서 개선해나가려는 노력이 있어야겠지만, 무작정 싸잡아서 비난하는건 부적절하다 생각됩니다.
저는 도로주행에서만큼은 자유를 보장받기 위해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서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차를 몰고 다닌다고 모두가 카매니어도 아니고, 즐거워서 운전하는 것도 아니고, 충분한 운전스킬을 가진것도 아닌데 카매니어의 시각으로만 바라볼 수는 없겠지요.
뉴스에서 가끔 보는 무슨무슨차가 고속도로에서 뒤집혀 전소되고... 심심찮게 나오는 상황에서 고속으로 쌩-하니 지나쳐가는 차를 보며 일반운전자들은 대체 무슨생각을 할지 궁금해집니다. 즐길 공간과 문화가 없다라고 자조해보더라도 취향을 만족시켜주기 위해 안전을 담보할 순 없을것 같습니다.
비합리적이고 주먹구구식인 정책이나 규제가 있다면 앞서 개선해나가려는 노력이 있어야겠지만, 무작정 싸잡아서 비난하는건 부적절하다 생각됩니다.
2007.07.10 13:57:36 (*.94.1.37)
갓길 운전자 많아지겠네요... 둘중에 한대의 카메라 구간에서 갓길로 들어간다면... 에러로 판단하여 자료를 버리겠지요... 완벽하게 하려면 갓길까지도 함께 쩍어야죠...
2007.07.10 14:46:48 (*.150.199.106)

개인적으로 속도제한과 사고율은 상관관계가 별로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아우토반처럼 속도무제한을 하자는 것이 아니라 합리적인 수준에서 규제하는 것이 좋겠죠..내부순환로만 해도 처음 개통당시 제한속도 70키로였다가 1년쯤 후에 도로규모에 비해 너무 낮은 속도라고 다시 80키로로 올렸다가 최근 70키로로 다시 낮췄는데 그 근거가 객관적인 사고율에 바탕을 두지 않은 것 같습니다. 80키로로 달려도 전혀 지장없는 곳을 70키로로 제한해 놓으니 대부분 차들이 80키로 이상으로 달리다가 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줄입니다. 고속도로도 마찬가지죠..톨게이트에서 티켓 발부시간을 기준으로 단속하지 않는 이상 모든 구간을 다 구간속도제한으로 할 수는 없으니 그 구간만 천천히 달릴 겁니다.
조용재님 말씀처럼 구간단속땜에 천천히 가기 귀찮으면 그냥 두번째 카메라에서 갓길로 가버리겠죠...
조용재님 말씀처럼 구간단속땜에 천천히 가기 귀찮으면 그냥 두번째 카메라에서 갓길로 가버리겠죠...
2007.07.10 15:02:19 (*.150.199.106)

기본적인 룰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고취시켜 지키게 만들고 그것을 지키지 못해 큰 사고를 야기했을 경우는 강력한 규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싱가포르처럼 침 한 번 뱉었다고 몇십만원 과태료 물리고 그러는 건 국민을 초등생 정도로 생각한다는 반증이겠죠.
2007.07.10 15:37:20 (*.162.85.85)
(윗글 중... 서해대교 구간은 4분 5초 <이하>이면 단속... 이겠죠? ^^)
이참에 한 가지 궁금한 게 있는데... 서울시내 다리들 중 어떤 데는 60km/h 제한이고 어떤 데는 70km/h 제한인데... 왜 그런 걸까요?
예를 들어, 널찍한 마포대교는 60 제한인데, 더 좁은 원효대교는 70제한이거든요.
이참에 한 가지 궁금한 게 있는데... 서울시내 다리들 중 어떤 데는 60km/h 제한이고 어떤 데는 70km/h 제한인데... 왜 그런 걸까요?
예를 들어, 널찍한 마포대교는 60 제한인데, 더 좁은 원효대교는 70제한이거든요.
2007.07.10 16:39:22 (*.109.116.22)
야간에 일반 속도단속 카메라는 번쩍~하고 플래시가 터지는데 구간단속 카메라는 지나가는 차마다 모두 플래시가 터지지는 않을것이고, 적외선카메라를 사용할까요, 아님 야간에는 단속이 불가능할가요?
2007.07.10 17:38:34 (*.245.132.15)

내부 순환로의 속도제한은 70->80으로 올리고나서 정체유발 램프구간에서
사고율이 올라가서 민원제기이후 다시 80->70 속도를 내린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동안 기어다니다가... 다시 잘 달리다가... 다시 기어다려고
하니 당황스럽죠....
이번 서울에 오랫만에 올라가서 내부순환로 달리다가 속도내리기에
정신이 없던 기억이 나네요....
사고율이 올라가서 민원제기이후 다시 80->70 속도를 내린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동안 기어다니다가... 다시 잘 달리다가... 다시 기어다려고
하니 당황스럽죠....
이번 서울에 오랫만에 올라가서 내부순환로 달리다가 속도내리기에
정신이 없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