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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7,479
오늘 오전 내내(휴가라) 모 사이트에서 자게질 했습니다.
현대차에 대한 이상한 이야기가 올라와서..
댓글달고.. 글쓰고 했더니...
현대가 없어져야 수입차가 싸게 들어 온다는 말도 안되는 글도 있고..
현대가 수입차의 고가정책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주객전도형 글도 있고...
어째건..
이런 글들에 반박 했더니...
무조건.. 현빠라는군요.
뭐... 전 현빠가 맞는거 같습니다.
쌍용차 타고 다니지만,
저런걸 바로 잡는 걸로 현빠라 하면...
현빠 할랍니다.
국내 기업 못 잡아 먹어서 안달난 사람들 보다는 괜찮은 소리내요..
현빠...
현대차에 대한 이상한 이야기가 올라와서..
댓글달고.. 글쓰고 했더니...
현대가 없어져야 수입차가 싸게 들어 온다는 말도 안되는 글도 있고..
현대가 수입차의 고가정책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주객전도형 글도 있고...
어째건..
이런 글들에 반박 했더니...
무조건.. 현빠라는군요.
뭐... 전 현빠가 맞는거 같습니다.
쌍용차 타고 다니지만,
저런걸 바로 잡는 걸로 현빠라 하면...
현빠 할랍니다.
국내 기업 못 잡아 먹어서 안달난 사람들 보다는 괜찮은 소리내요..
현빠...
2007.08.07 15:23:59 (*.8.237.125)
그치만 자국 소비자를 "봉"으로 생각하고 무작정 가격을 쳐올려파는 현대에 문제가 더 크다고 봅니다. 현대노조...말 안하겟습니다...입에서 육두문자밖에 안나오니까요...
국내에서 독점으로 팔고 하니 사람들이 못잡아먹어 안달나서 하는 소리 아닐까요??
노조파업할 시기에 신차 뽑으신 분들은 한결같이말하죠...내가 현대차 두번다시 사나봐라..하고..
현대가 반성할 기미를 보이거나 해야할텐데..아직도 수입차값이 비싸니 안심하고 파는거 같은데 그러다간 자국에서 살아남지 못하는 기업이 될수도 잇습니다
국내에서 독점으로 팔고 하니 사람들이 못잡아먹어 안달나서 하는 소리 아닐까요??
노조파업할 시기에 신차 뽑으신 분들은 한결같이말하죠...내가 현대차 두번다시 사나봐라..하고..
현대가 반성할 기미를 보이거나 해야할텐데..아직도 수입차값이 비싸니 안심하고 파는거 같은데 그러다간 자국에서 살아남지 못하는 기업이 될수도 잇습니다
2007.08.07 15:46:57 (*.212.224.16)

무조건 육두문자 동원하고 현대자동차에 공격적인 댓글로 도배를 하는 악플러들의 모자란인격도 문제겠지만.. 그렇게 감정적 골을 깊게만든 이유가 분명 존재하기때문이 아니겠습니까.
'제까짓것 들이 수입차는 살수없으니 우리(현대/기아) 차 울며겨자먹기로 안사고 배겨? '라는식의, 독과점에 의한 배짱장사 라는 시각으로 보는 소비자가 많은건 사실이죠. 어쨌건 남겨먹어야 하는 장사꾼인데 마냥 소비자 좋은일만은 할수없지만 그정도가 요즘은 도를넘어선다는 생각이드는건 저뿐일까요? 현대차 품질 많이 좋아졌습니다..이보다 떨어지는 품질의 수입차들도 분명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가공할만한 국산차 가격은 그 장점마저 형편없이 희석시켜 버리는군요.
'제까짓것 들이 수입차는 살수없으니 우리(현대/기아) 차 울며겨자먹기로 안사고 배겨? '라는식의, 독과점에 의한 배짱장사 라는 시각으로 보는 소비자가 많은건 사실이죠. 어쨌건 남겨먹어야 하는 장사꾼인데 마냥 소비자 좋은일만은 할수없지만 그정도가 요즘은 도를넘어선다는 생각이드는건 저뿐일까요? 현대차 품질 많이 좋아졌습니다..이보다 떨어지는 품질의 수입차들도 분명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가공할만한 국산차 가격은 그 장점마저 형편없이 희석시켜 버리는군요.
2007.08.07 16:19:49 (*.111.126.138)
무조건 현대를 편드는거 아닙니다.
그저 현대에 대해 조금만 기울면.. 무조건 현빠라는고 하는 걸 말한 겁니다.^^
그리고..
현대의 고가 정책은 어느정도.. 수입차 딜러들의 개념없는 고가정책의 영향이지.. 현대가 값을 올려서 수입차가 비싸게 들어 온다는 식의 접근은 주객전도입니다.
또...
현대가 망해야... 수입차를 싸게 탈 수 있는 그런 글도.. 자국의 산업이 죽고나면.. 수입차 기업이 과연.. 국내에 싸게 팔 이유가 있을지..
요런 것들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현대 노조 싫어하고.. 저도 현대차가 아닌 쌍용차를 타고 있지만,
무조건 현대하면.. 칼을 세우고 난리치는 분들 때문에.. 논쟁이 있었던거고..
전 한 번도.. 현대의 고가 정책이나.. 노조를 옹호한적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현빠라는군요..^^
그저 현대에 대해 조금만 기울면.. 무조건 현빠라는고 하는 걸 말한 겁니다.^^
그리고..
현대의 고가 정책은 어느정도.. 수입차 딜러들의 개념없는 고가정책의 영향이지.. 현대가 값을 올려서 수입차가 비싸게 들어 온다는 식의 접근은 주객전도입니다.
또...
현대가 망해야... 수입차를 싸게 탈 수 있는 그런 글도.. 자국의 산업이 죽고나면.. 수입차 기업이 과연.. 국내에 싸게 팔 이유가 있을지..
요런 것들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현대 노조 싫어하고.. 저도 현대차가 아닌 쌍용차를 타고 있지만,
무조건 현대하면.. 칼을 세우고 난리치는 분들 때문에.. 논쟁이 있었던거고..
전 한 번도.. 현대의 고가 정책이나.. 노조를 옹호한적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현빠라는군요..^^
2007.08.07 16:29:16 (*.115.200.234)
우리 네티즌들 이정도 숫자론 계란으로 바위치기식으로
콧방귀도 안뀔듯 한데요 점차 국민들 여론이 안티팬으로 물든다면
나중엔 걷잡을수 없겠죠
오늘아침 차 시동걸면서
내돈 떼먹은 사람은 용서가 되는데 이상하게 현대,몽구형은 왜 그리
미운지 용서가 안되는군요
특히 억수로 번돈의 몇% 라도 모터스포츠 인프라에 투자 안한거
무난한 고장 많은 껍데기 큰차만 (돈되는차) 집중 해서 만든거
사실 다른 럭셔리 머신은 고사하고 일본 랜서,임프레자,시빅 타입R등등등
요런 재미난 포켓머신에 너무 무관심 했다는거,,,,
바꿀려해도 현대에 대한 마인드는 좀처럼 힘이 드는게 한편으론
애정이 많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빠든 아니든 이런 부류들이 자동차 발전의 밑거름 역활도 한다고 봅니다
너무 과격한 말이나 표현자제는 필요하겠죠
콧방귀도 안뀔듯 한데요 점차 국민들 여론이 안티팬으로 물든다면
나중엔 걷잡을수 없겠죠
오늘아침 차 시동걸면서
내돈 떼먹은 사람은 용서가 되는데 이상하게 현대,몽구형은 왜 그리
미운지 용서가 안되는군요
특히 억수로 번돈의 몇% 라도 모터스포츠 인프라에 투자 안한거
무난한 고장 많은 껍데기 큰차만 (돈되는차) 집중 해서 만든거
사실 다른 럭셔리 머신은 고사하고 일본 랜서,임프레자,시빅 타입R등등등
요런 재미난 포켓머신에 너무 무관심 했다는거,,,,
바꿀려해도 현대에 대한 마인드는 좀처럼 힘이 드는게 한편으론
애정이 많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빠든 아니든 이런 부류들이 자동차 발전의 밑거름 역활도 한다고 봅니다
너무 과격한 말이나 표현자제는 필요하겠죠
2007.08.07 17:16:11 (*.10.222.155)
애증이 교차하는 기업이라는 세원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저는 지금 일때문에 태국에 와 있지만 자국브랜드 하나없는 이 나라를 보면서 그래도 우리나라는 현대라도 있지라는 생각을 가끔합니다..
저는 지금 일때문에 태국에 와 있지만 자국브랜드 하나없는 이 나라를 보면서 그래도 우리나라는 현대라도 있지라는 생각을 가끔합니다..
2007.08.07 17:30:18 (*.132.53.30)

저도 표세원님 설수봉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한국친구와 현대 욕하고 다녀도 외국인이 싼차라 비아냥 거리는 발언하면 끝까지 대들었던 기억이..
한국친구와 현대 욕하고 다녀도 외국인이 싼차라 비아냥 거리는 발언하면 끝까지 대들었던 기억이..
2007.08.07 17:33:10 (*.187.30.2)
저는 자게의 달타냥입니다.
현대의 좋은점이 있고 나쁜점이 있겠지요. 어느 한부분만을 계속 이야기 하는건 문제가 있겠습니다. 장단점이 있으니, 단점을 고치는 방향으로 제시를 하는게 좋겠지요. ^^
현대의 좋은점이 있고 나쁜점이 있겠지요. 어느 한부분만을 계속 이야기 하는건 문제가 있겠습니다. 장단점이 있으니, 단점을 고치는 방향으로 제시를 하는게 좋겠지요. ^^
2007.08.07 17:36:30 (*.192.187.141)

현대가 없다고 한국의 자동차시장이 말살되는건 아니죠.... 현대가 없어지면 다른 누군가가 혹은 여러기업이 현대만큼의 자리를 차지하게되는거고.. 총합은 결국 변함이 없을꺼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그 총합을 이루는 때까지의 공백이 조금 생기긴하겠지만 자유경쟁이 시작되면 파이가 더 커질수도있는거고...시장경제의원리 아닐가요
2007.08.07 17:36:35 (*.187.30.2)
더불어 전 자게를 사랑합니다. 그곳에 모든 사람이 문제가 있는것도 아니고... 김진승님의 닉에 어떻게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느 한쪽으로 분위기가 기울면 또 다른쪽 이야기도 강하게 나오고 하는거지요. 만약에 김진승님이 현대를 과하게 흉보면 그 분들 다시 현대를 옹호하는 댓글을 달겁니다. ^^
2007.08.07 18:01:11 (*.254.212.129)

삼성 이야기가 나와서.. 의견을 보태자면,
삼성한테 특별히 품질, 가격, AS 불만이 없는 상황은 아니라고 보구요.
삼성이 제공하는 품질,가격, 서비스..등은 경쟁기업이 제공하는 상황과 유사하거나.. 부품수급관리(보관년한포함) 해서는 오히려 비난 받아야 하는 일이 많았었죠.
어쨌든, 시장에서 견줄만한..유사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상황이죠.
핸드폰 관련 해서도..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권)에서 지나치게 고가 정책을 유지하더라도... 크게 문제 삼지 않는 언론이 더 신기했었고..(그만큼 관리를 잘한듯..--;;)
핸드폰 공장에서..PDA..또는 소형 PCB보드까지 생산하는 단가를.. 다 핸드폰에 계상해도,
핸드폰 한대당 순수익이 20만원 초반을 육박하던 시절에도... 원가 문제... 불거진 일이 별로 없었으며,
반국민 정서도 적었다고 생각합니다.
왜 삼성전자의 주가가..미친듯이 뛰고... 외국인들이 buy삼성 했겠습니까?
삼성 내부에 현금이 넘쳐서.. 주체가 안되던 상황이... 금융권에 파다하게 확인되는 시점부터였지요..
어쨌든,
전, 이미 시장은... 개방되어 있다고 봅니다.
누가 독점이니..아니니..하는것은... 언급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 담합은 시장 경쟁을 해치므로... 시정해야 합니다.)
현재의 상황이 현대가..이끌어 가고 있는 듯 보이나,
현대의 경쟁 기업들이... 같이 담합하여... 시장을 이렇게 만들고 있다고 생각하고,
현대차보다 가격 경쟁력이 있는 제품이 있는데... 현대를...살 사람은..몇이나 되겠습니까?
저도 수입차를 한번 타보려고..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러다.. 돌아보니, 국산차가 아직은 가격 경쟁력이 있더군요.
(물론 다양한 차종... 재밌는 차종이 부족한 점 많이 아쉽습니다..)
뭔가 다른 경쟁자가 나타나기 전에는... 계속 팔 릴수 있는 상황이더군요.
시장은 열려 있고...중국산 자동차가 들어와서..가격을 흔들든지,
일본산 자동차가.. 저렴한 가격으로..들어와서..시장을 흔들든지,
아무튼 경쟁자를 통한 시장가격 형성만이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 현대의 파이는 작아 질 수 밖에 없지만, 아직은 현대랑 가격대비 차량가치로 붙어볼만한 차종이 상당히 제한적이죠..
독점을 이야기 하려면..
좀 더 경쟁상대가 없는... 국내정유사나..케이블TV...기타 등등에 적당한 단어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현빠 되었네요..ㅋㅋ (농담이에요..)
삼성한테 특별히 품질, 가격, AS 불만이 없는 상황은 아니라고 보구요.
삼성이 제공하는 품질,가격, 서비스..등은 경쟁기업이 제공하는 상황과 유사하거나.. 부품수급관리(보관년한포함) 해서는 오히려 비난 받아야 하는 일이 많았었죠.
어쨌든, 시장에서 견줄만한..유사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상황이죠.
핸드폰 관련 해서도..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권)에서 지나치게 고가 정책을 유지하더라도... 크게 문제 삼지 않는 언론이 더 신기했었고..(그만큼 관리를 잘한듯..--;;)
핸드폰 공장에서..PDA..또는 소형 PCB보드까지 생산하는 단가를.. 다 핸드폰에 계상해도,
핸드폰 한대당 순수익이 20만원 초반을 육박하던 시절에도... 원가 문제... 불거진 일이 별로 없었으며,
반국민 정서도 적었다고 생각합니다.
왜 삼성전자의 주가가..미친듯이 뛰고... 외국인들이 buy삼성 했겠습니까?
삼성 내부에 현금이 넘쳐서.. 주체가 안되던 상황이... 금융권에 파다하게 확인되는 시점부터였지요..
어쨌든,
전, 이미 시장은... 개방되어 있다고 봅니다.
누가 독점이니..아니니..하는것은... 언급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 담합은 시장 경쟁을 해치므로... 시정해야 합니다.)
현재의 상황이 현대가..이끌어 가고 있는 듯 보이나,
현대의 경쟁 기업들이... 같이 담합하여... 시장을 이렇게 만들고 있다고 생각하고,
현대차보다 가격 경쟁력이 있는 제품이 있는데... 현대를...살 사람은..몇이나 되겠습니까?
저도 수입차를 한번 타보려고..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러다.. 돌아보니, 국산차가 아직은 가격 경쟁력이 있더군요.
(물론 다양한 차종... 재밌는 차종이 부족한 점 많이 아쉽습니다..)
뭔가 다른 경쟁자가 나타나기 전에는... 계속 팔 릴수 있는 상황이더군요.
시장은 열려 있고...중국산 자동차가 들어와서..가격을 흔들든지,
일본산 자동차가.. 저렴한 가격으로..들어와서..시장을 흔들든지,
아무튼 경쟁자를 통한 시장가격 형성만이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 현대의 파이는 작아 질 수 밖에 없지만, 아직은 현대랑 가격대비 차량가치로 붙어볼만한 차종이 상당히 제한적이죠..
독점을 이야기 하려면..
좀 더 경쟁상대가 없는... 국내정유사나..케이블TV...기타 등등에 적당한 단어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현빠 되었네요..ㅋㅋ (농담이에요..)
2007.08.07 19:24:21 (*.131.167.154)

표세원님 말씀처럼 '애증'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지금 현대를, 가족들도 자가용으로 업무용으로 현대를 애용하고 있습니다만 마케팅, 품질관리, A/S같은 부분에서 현대가 지금처럼 말고 좀 더 제대로, 잘 해 주었으면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픈 매도 먼저 맞아야 낫다는 생각을 있으면서도 외국에서 현대/기아 차에 대한 비아냥을 들을 때면 언제든지 그렇지 않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습니다. 애증이란 증거죠..
자게에서 오가는 많은 이슈 중에 윗분들께서 언급하신 것처럼 이런 자성의 목소리는 언제봐도 반갑습니다.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시는 논객들의 용기와 열정에 존경스러울 따름이구요. 이런 깨인 생각들이 언젠가는 이땅의 자동차 시장을 올바르게 이끌어가리라는 희망도 생깁니다.
그러나 디씨 막장갤이랑 자게도 구분 못하고 말 도 안되는 인신공격성 리플을 다는 인간들을 끔찍하게 싫어합니다. 생각의 표현이야 자유라지만, 안보인다고 막말, 막글은 곤란하죠..
그리고 계통에 정통한 분들도 많으신걸로 알지만 모터스포츠 관련해서는 WRC로 인해 데일 만큼 데인데다 그 문제가 불과 얼마 전에 마무리 되었고 F1을 비롯한 다양한 모터스포츠 참여 제안을 받고는 있지만 이번에는 양산차에 도움이 되는 참여를 위해 투자에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바 있습니다. 좋은 소식이 속히 들렸으면 좋겠고, 하나쯤은 마음속에 품을 '스타 카'의 탄생도 늘 고대하고 있음은 두 말 할 필요가 없겠죠 :)
자게에서 오가는 많은 이슈 중에 윗분들께서 언급하신 것처럼 이런 자성의 목소리는 언제봐도 반갑습니다.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시는 논객들의 용기와 열정에 존경스러울 따름이구요. 이런 깨인 생각들이 언젠가는 이땅의 자동차 시장을 올바르게 이끌어가리라는 희망도 생깁니다.
그러나 디씨 막장갤이랑 자게도 구분 못하고 말 도 안되는 인신공격성 리플을 다는 인간들을 끔찍하게 싫어합니다. 생각의 표현이야 자유라지만, 안보인다고 막말, 막글은 곤란하죠..
그리고 계통에 정통한 분들도 많으신걸로 알지만 모터스포츠 관련해서는 WRC로 인해 데일 만큼 데인데다 그 문제가 불과 얼마 전에 마무리 되었고 F1을 비롯한 다양한 모터스포츠 참여 제안을 받고는 있지만 이번에는 양산차에 도움이 되는 참여를 위해 투자에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바 있습니다. 좋은 소식이 속히 들렸으면 좋겠고, 하나쯤은 마음속에 품을 '스타 카'의 탄생도 늘 고대하고 있음은 두 말 할 필요가 없겠죠 :)
2007.08.07 21:31:05 (*.127.196.140)
WRC도 중간에 빠져나와서 한국 레이싱 = 양치기소년 에 일조를 한데다...
돈이 WRC하곤 비교도 안되게 들어가는 F1 ?은 상상할수도 없고...
투자에 신중하다... 라기 보단 돈되는데만 투자한다는 철저한 집념이 있죠 ^^ (이게 옳을수도 있지만...)
무형적인 것에는 인색하고 눈에 보이는 성과에만 급급하다 보니 어떻게 남들이 해놓은것 따라는 가는데 앞설수는 없는것이죠 (지금까지 그럴 여력이 없었을 수도 있고...)
최근 폭스바겐이 돈을 많이 벌고 있다는데... 무형적인 투자도 결코 돈낭비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돈이 WRC하곤 비교도 안되게 들어가는 F1 ?은 상상할수도 없고...
투자에 신중하다... 라기 보단 돈되는데만 투자한다는 철저한 집념이 있죠 ^^ (이게 옳을수도 있지만...)
무형적인 것에는 인색하고 눈에 보이는 성과에만 급급하다 보니 어떻게 남들이 해놓은것 따라는 가는데 앞설수는 없는것이죠 (지금까지 그럴 여력이 없었을 수도 있고...)
최근 폭스바겐이 돈을 많이 벌고 있다는데... 무형적인 투자도 결코 돈낭비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2007.08.07 23:53:40 (*.226.79.34)
현대.기아 자동차는 분명 욕드실 자격이 있는 기업입니다. 지금이라도 정신차리면 악성댓글이 응원댓글로 바뀔텐데 아쉽습니다.
2007.08.08 02:39:23 (*.251.76.243)

보현님 정답이군요 ^^;;
악성댓글 그리 달리는데도 잘 팔리는거 보면 참 이상합니다.
요즘 수입차 사는게 어려운것도 아니고 눈총 받는것도 아닌데
여전히 현대차는 잘 팔리고 만족도도 높으니 말입니다.
거대기업 이라는것이 그렇게 단순하게 운영되는건 아닌데
말입니다. 무조건 가격인상이라는 단어도 쉽게 납득 못하겠고
독점이라서 가격 올린다는 것도 납득은 안갑니다.
제가 생각하고 현장에서 부딪히다 보면 현대외에 다른차
사신분들 90% 이상은 후회를 합니다. 어떨때? 정비할때죠
이건 필드에서 경험한것이니 주관적일 수 있습니다만
쉬운 예를 들면 nf 문짝 내장재를 뜯어 보신분 계시면 그리고
과거 현대차들(가격 쌀때) 뜯어본적 있으시면 바로 답 나옵니다.
예전차들 그냥 비닐 하나 끈끈이로 붙여 놓은게 다지만 요즘차들
벤츠나 기타 수입차처럼 내장재 뜯어내면 견고한 합금으로 덮여있죠
수입차중에서도 에스컬레이터 같은거 뜯어보면 정말 조잡스럽고
한신하게 만들었는데 과거 싼맛에 산다던 현대차들 품질에 대해서
말들이 많았는데 정작 원가 들여서 품질 높이니 이젠 가격 때문에
흠...., 참 어렵네요 이럴때마다 드는 생각이 어느 중소기업 사장님의
한심스러워 하시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세계 유수의 메이커에 자신들이 oem 납품하고 외화 벌어 들일때
국산은 안돼~! 라며 비웃던 사람들이 있었답니다.
그 회사는 내수산업 모두 접고 수출만 하는데도 물량이 딸려서
원청에서 리스로 설비투자를 해줄 정도로 인정을 받는 회사인데
아이러니 하게도 국내기업들은 그 회사 제품이 하자고 질이
나빠서 쓸수없다고 무시한답니다. 헌데 국내 기업보다 훨씬 고급
브랜드고 훨씬 큰 회사에서는 시설지원까지 아끼지 않으며
독점공급을 원할 정도로 퀄리티가 높답니다.
벤츠보다 잘 만들어도 국산이라는 라벨은 벗기 힘들듯 하네요
악성댓글 그리 달리는데도 잘 팔리는거 보면 참 이상합니다.
요즘 수입차 사는게 어려운것도 아니고 눈총 받는것도 아닌데
여전히 현대차는 잘 팔리고 만족도도 높으니 말입니다.
거대기업 이라는것이 그렇게 단순하게 운영되는건 아닌데
말입니다. 무조건 가격인상이라는 단어도 쉽게 납득 못하겠고
독점이라서 가격 올린다는 것도 납득은 안갑니다.
제가 생각하고 현장에서 부딪히다 보면 현대외에 다른차
사신분들 90% 이상은 후회를 합니다. 어떨때? 정비할때죠
이건 필드에서 경험한것이니 주관적일 수 있습니다만
쉬운 예를 들면 nf 문짝 내장재를 뜯어 보신분 계시면 그리고
과거 현대차들(가격 쌀때) 뜯어본적 있으시면 바로 답 나옵니다.
예전차들 그냥 비닐 하나 끈끈이로 붙여 놓은게 다지만 요즘차들
벤츠나 기타 수입차처럼 내장재 뜯어내면 견고한 합금으로 덮여있죠
수입차중에서도 에스컬레이터 같은거 뜯어보면 정말 조잡스럽고
한신하게 만들었는데 과거 싼맛에 산다던 현대차들 품질에 대해서
말들이 많았는데 정작 원가 들여서 품질 높이니 이젠 가격 때문에
흠...., 참 어렵네요 이럴때마다 드는 생각이 어느 중소기업 사장님의
한심스러워 하시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세계 유수의 메이커에 자신들이 oem 납품하고 외화 벌어 들일때
국산은 안돼~! 라며 비웃던 사람들이 있었답니다.
그 회사는 내수산업 모두 접고 수출만 하는데도 물량이 딸려서
원청에서 리스로 설비투자를 해줄 정도로 인정을 받는 회사인데
아이러니 하게도 국내기업들은 그 회사 제품이 하자고 질이
나빠서 쓸수없다고 무시한답니다. 헌데 국내 기업보다 훨씬 고급
브랜드고 훨씬 큰 회사에서는 시설지원까지 아끼지 않으며
독점공급을 원할 정도로 퀄리티가 높답니다.
벤츠보다 잘 만들어도 국산이라는 라벨은 벗기 힘들듯 하네요
2007.08.08 09:30:30 (*.86.151.172)

인터넷상에서 현대차를 욕하시는분들.. 현대자동차라는 회사가 정말 미워서가 아니라 그만큼 국민들이 현대차에대해 애정이 있는데 현대차(노조포함)가 국민들의 그 애정과 기대를 너무 심하게 무너뜨리기에 실망해서 그런것이 아닐까..생각합니다. 반대편 입장에 서 있으신분들도 같은처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키보드 베틀러들로부터 이곳만큼은 안전한 곳이기를 희망하고 있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