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에서 말씀드린곳입니다.


위쪽지도는 댓글에서 말씀드린 예림리 지도입니다.
큰골은 피서하러 간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구요.
길 끝나는 부분 좌측에 자그마한 개울이 있으니 개울 발 담그고 오셔도 될듯...
소방파출소 끼고 좌회전 하시면 시멘트길이구요.
전방으로 산을 깍아서 만든 공장이 보입니다.
공장 옹벽을 좌로끼고 돌면 처음부터 가파른 언덕이 나옵니다.
지금은 공사차량들이 드나들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계속 올라가시면 산을 하나 넘게 되구요.
산넘어서는 산골마을이 나옵니다. 마을에서 계속 내려오시면 60번 지방도가 나오구요.
좌회전은 해운대방향이고, 우회전은 노포동쪽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길은 갤로퍼라면 무리없이 가능할 듯 싶구요.
예전에 구프라이드5도어 타고 올라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래지도는 부산에서 울산방향 7번국도 타고 가시다가 서창지나서 우측으로 온산(온양) 넘어가는 지방도가 있습니다.
지방도 타고 가시면 고갯길을 넘는데 고개 넘어서 내리막길을 타고 가시면서 우측으로 주의깊게 보시면 산을 좌측으로 끼고 도는 시멘트 포장길이 보일 겁니다.
진입로가 있으니 진입하시기는 쉽습니다.
다리하나 건너고 시멘트길 진입하시면, 얼마못가서 오프로드구요.
무슨암자가는길이라서 차가 가끔 있기도 합니다.
좌우로 수풀이 우거져 있어서 차에 상처나기 쉽구요.
예전에 구싼타페 2륜으로도 무리없이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프로드 진행중 암자로 가셔도 되고, 암자로 안가시고 다른길로 가시면 길이 끝나는 부분에 폐가 비슷한 아무도 살지 않는 수련원 같은 건물이 있구요.
거기서 다시 돌려서 나오시면 되겠습니다.
가본지가 오래되서 지금은 바뀌었을지도 몰라요.
제가 지금은 부산이 아니라 충남 아산에 있어서요.
시간 나시면 한번 가보는것도 괘찮을듯 하구요.
장안읍 장안사 가셔서 장안사 구경하시고 장안사 지나서 계곡 따라 올라가셔도 시원한 피서가 될 수 있을겁니다.
그닥 재미었을수도 있고 지금은 바뀌었지도 모르지만, 예전에 재미있게 갔던길이라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