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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7,479

뒷모습을 보믄 링컨에서 나오는 거시기를 따라한거 같은 생각밖에 안드네요.
디자이너들 다 집합!!!!
2007.11.06 21:17:04 (*.253.159.19)

차량성능이나 디자인이 점점 GM스러워 지네요...우리나라 자동차 회사는 인수합병 당하고 나서는 고유의 개성이 사라지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ㅜㅜ;;
2007.11.07 00:42:03 (*.193.141.161)

토스카 미션 팁트로닉 6단 미션 이라고 하네요.
디자인은 저도 별로네요.
토스카는 전체적인 라인이 언 밸런스 하다고 생각 했었는데
그대로여서 실망이고, 후미등은 제 취향이 아니네요;
디자인은 저도 별로네요.
토스카는 전체적인 라인이 언 밸런스 하다고 생각 했었는데
그대로여서 실망이고, 후미등은 제 취향이 아니네요;
2007.11.07 11:29:37 (*.246.210.152)

요즘차들 보면 미국차량이나 유럽차량의 느낌이 많이 나는데...이걸 국산차량의 아이덴티티 소실이라고 봐야 할지...디자인의 선진화라고 봐야 할지...아직 저도 판단이 잘 안섭니다. 뭐 좋게좋게 생각하면 뭐든 생각하기 나름 멋져보이더군요 ^^
2007.11.07 13:08:31 (*.247.131.39)
테일램프는 저도 이전 모델이 나은 듯 하네요... 그래도 고대했던 6단 자동미션이 들어간 것은 큰 선물이라 생각듭니다..... 현대가 2008년형 모델에 자동4단 미션을 그대로 채용한 것에 비하면 주행 부분에 대해선 큰 발전이라고 보아지네요...
2007.11.07 13:15:49 (*.247.131.39)
디자인 부분에 대해 나름 생각해 보면, 출시 당시에 즉각적으로 디자인이 와 닿는 모델이 있는가 반면, 처음엔 그닥 세련됐다고 생각못했는데, 10년이 지다도 디자인의 정체성이 지금 보아도 질리지 않고 시대에 떨어지지 않는 디자인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그러면에서 현대와 대우기아 삼성등이 디자인의 정체성이 다르다고 판단합니다...
또한 디자인이라는 것이 단순히 보기에 미려한 부분도 있겠지만 주행역학등을 고려한 디자인지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의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디자인이 있고, 미국등 북미쪽과, 유럽에서 선호하는 디자인이 다르겠지요.... 일반적으로 디자인은 전문가가 아닌 이상, 자기가 선호하는 주관적인 부분이 많이 작용한다고 봅니다...
또한 디자인이라는 것이 단순히 보기에 미려한 부분도 있겠지만 주행역학등을 고려한 디자인지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의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디자인이 있고, 미국등 북미쪽과, 유럽에서 선호하는 디자인이 다르겠지요.... 일반적으로 디자인은 전문가가 아닌 이상, 자기가 선호하는 주관적인 부분이 많이 작용한다고 봅니다...
2007.11.07 14:07:41 (*.133.99.181)

토스카는 6단 자동이 문제가 아니라 전반적인 동력성능이 문제라고 봅니다. 토스카 휘발유 5단 자동과 LPG 4단 자동을 몰아봤고 NF 휘발유 4단 자동과 LPG 4단 자동을 몰아봐서 비교했을 경우 토스카는 휘발유/LPG 모두 NF에 상대가 안됐습니다. 특히 휘발유는 5단임에도 4단인 NF에 비해 가속력이 좋지 않았습니다. 물론 연비 휘발유/LPG 공히 10% 나빴습니다. 매그너스 시절에도 그랬고...
전반적인 상품성이나 동력성능, 디자인의 완성도에서 NF를 앞서지 못하니 판매량이 매우 적은 것도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반면에 엔진정숙성은 오히려 SM7 2.3이나 3.5 보다 조용한 국산 최고수준이긴 한데 그 외의 장점이 없더군요. 조용함에 목숨을 거는 중형차 소비자라면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소비자가 그렇지 않다는 것이 문제인 것이죠.
전반적인 상품성이나 동력성능, 디자인의 완성도에서 NF를 앞서지 못하니 판매량이 매우 적은 것도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반면에 엔진정숙성은 오히려 SM7 2.3이나 3.5 보다 조용한 국산 최고수준이긴 한데 그 외의 장점이 없더군요. 조용함에 목숨을 거는 중형차 소비자라면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소비자가 그렇지 않다는 것이 문제인 것이죠.
2007.11.07 15:56:07 (*.68.16.174)

타 차량 대비 연비가 안좋아도 동력성능이 괜찮다면 모르지만, 그 두 단점에 디자인과 충돌테스트 결과도 그닥 마음에 안드니.... 엔진 내구성은 어떤지요? 전륜구동에 쓰려고 실린더간 간격이 좁은 엔진이라.... 궁금하네요.
2007.11.07 16:15:30 (*.247.131.39)
배지운님! 저는 디자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야기가 갑자기 현대와 대우의 중형차 비교이야기가 됐군요.. 현대의 디자인이 앞서기 때문에 많이 팔린다는 결론이라면, 다른 각도에서도 봐야겠군요.. 국내시장이 현대.기아의 인지도가 가장 높고 예로부터도 현대의 판매량이 월등히 많았죠.. 만약에 지엠대우가 NF보다 객관적으로 동력성능이나 디자인이 뛰어난 차를 만든다 하더라도 사람들의 뇌리에는 그래도 많이 팔리는 차나 브랜드가 좋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 벽을 깨는데는 자동차라는 상품의 소유주기가 길기 때문에 10년이 훨쒼 넘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엠대우나 르노삼성이나 외국자본이 더 많은 다국적기업의 브랜드이기때문에 아직도 국산을 더 애용하려는 사람들의 수요도 있겠죠...
또 다른 면으로 자동차의 매력을 단순히 마력이 좀 높다거나,토크가 높다고 해서 그것으로만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현대차의 특성은 현대차의 특성대로,대우차와 기타 브랜드는 그 브랜드 특성이 있기 때문에 선택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또 다른 면으로 자동차의 매력을 단순히 마력이 좀 높다거나,토크가 높다고 해서 그것으로만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현대차의 특성은 현대차의 특성대로,대우차와 기타 브랜드는 그 브랜드 특성이 있기 때문에 선택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2007.11.07 16:41:04 (*.133.99.181)

박천규님 저는 글 본문 뿐 아니라 다른 분들의 리플에 6단 자동변속기가 언급되어 있고 저도 그런 이야길 들었기에 토스카에 대한 제 느낌을 적었던 것입니다. 박천규님의 의견과 저는 다를 수 있고 물론 제 리플은 박천규님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특히나 최근 NF 페이스 리프트가 있던 차에 토스카 페이스 리프트에 대한 제 생각을 적은 것이죠.
그리고 제 논리가 많이 팔리는 차가 좋은 차라는 것은 아니란 걸 쉽게 아시리라 믿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제일 좋은 차는 중형차 비교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은 로체여야겠죠.
지금의 GM대우의 총체적인 위기는 예견된 사실이고 한 때 대우 에스페로를 소유하면서 디자인에는 만족을 했으나 연비와 동력성능에 아쉬운 점이 많았고 국산차 소비자로써 안타까움을 표현한 것이지 GM대우와 감정은 없습니다. 게시판 등을 통해 제 과거 차력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현대차 만나서 여러번 고생한 적이 많았던 사람입니다. 따라서 현대를 옹호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제 논리가 많이 팔리는 차가 좋은 차라는 것은 아니란 걸 쉽게 아시리라 믿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제일 좋은 차는 중형차 비교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은 로체여야겠죠.
지금의 GM대우의 총체적인 위기는 예견된 사실이고 한 때 대우 에스페로를 소유하면서 디자인에는 만족을 했으나 연비와 동력성능에 아쉬운 점이 많았고 국산차 소비자로써 안타까움을 표현한 것이지 GM대우와 감정은 없습니다. 게시판 등을 통해 제 과거 차력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현대차 만나서 여러번 고생한 적이 많았던 사람입니다. 따라서 현대를 옹호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