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전 10시에 주기로 해서 VM모터스 양평센터

 

(처음 재도색차라는 것을 여기서비스 매니저님께서 판정해주셨습니다. 제가 나중에

 

"감사합니다. 같은 회사의 신차라 부담이 되셨을텐데, 정직하게 말씀해주시는거 쉬운일이 아니실텐데..."

 

라고 말씀드렸더니,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한 쉬크한 특유의 말투로...

 

"기술자의 양심으로 그렇게 보여서 그렇다고 했는데, 고마울 일인가요? 당연한거죠."

 

라고 하시더군요. 이의 제기시에도 볼코 고객담당 조무현부장에게도 고객입장에서 말씀해주시고..

대단한 분이더군요...)

 

에서 받기로 했는데, 이게 왠걸...셀프로더가 고장났다느니, 차를 바꿔서 이동해야 한다느니...

이런저런 헛소리 하면서 결국에 2시에 차량이 도착했습니다...

아주 끝까지 짜증나게 하더군요...

여튼 확인하고 등록하고(뭐 설마 또 속이겠어? 하고 그냥 등록했습니다. 진상으로 보였는지, 1.5키로 주행한 차량...)

주차센서 설정변경하고 집에 왔습니다.

전에 받았던 차량은 그들이 제게 했던것처럼 쉬크하게 경비실에 키 드리고 알아서 찾아가삼!

했습니다.

 

응원해주시고, TV시청하며 같이 흥분도 해주셨던 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이런일을 계기로 수입차업계가 조금은 각성하여 좀 더 고객을 위해 일하는 마인드로 재무장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