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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제 생각에는 본문포스팅 내용은 너무 자동차브랜드의 입장만 옹호하는듯 하네요 제가 수입차는 잘 모르지만 국산차의 경우 약간의 흠집이라도 고객이 발견하면 바로 정식넘버로 등록하지 않는한 고객이 바로 인수거부 할수 있습니다.(작년여름 스파크 인수하러 창원공장 갔을때 다른고객분이 차량범퍼 흠집 발견하고 클레임 걸어 인수거부한걸 본적 있었습니다. 그후로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흠집은 물론 도색상태가 불량하다 싶을때도 말이죠.
이 문제의 경우 후드를 재도색한 차량임에도 고객의 교환요구를 볼보코리아가 묵살하다가 방송후 부랴부랴 교환해 줬다는겁니다. 블로그 포스팅하신분 말대로 완벽한 차량은 잘 없겠지만 고객이 하자를 발견한후 클레임걸어도 묵살한건 명백히 볼보코리아 잘못이라 생각됩니다. 그냥 보면 볼보코리아 알바로 낙인찍힐수 있는 포스팅 내용이군요.

두가지 사실을 분리해서, 의견을 피력해주세요.
저글이 있기 이전에도 ..여기 유승민 님이 쓰신 글에 PDI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왜 운용하는지. 어떤 일을 하게 되는지.
그걸 운영하기에 저렇게 되는것은 아닙니다. :)
(중고차도... -_- 근원은 새차이고, 물건너 오는것인데..^^)
포스팅 내용은 잘 봤습니다만...
소비자가 확연히 느낄 정도의 수리라면.. 당연히 사기라고 생각합니다.
속여서 파는거죠.
소비자는 "새차"를 사는거고..
새차를 제대로 운반해 오는건.. 메이커의 의무겠죠.

대기업이 동네 구멍가게는 아니죠....^^
옆집 사람(?)과 이런저런 거래를 하다보면 그런 일은 비일비재하죠....
별 수 있나요? .... 그냥 참아야죠.... ㅠㅠ
얼마전....우리 어머니차 보험수리 했는데....애휴.... 그냥 그런가 보다 생각하고 참았습니다. ^^
결국은.... 가격의 문제이고, 정도의 문제겠죠....
PDI의 역할에 대해서는, 이곳 테드 분들이면 잘 아실듯 합니다.
당연히, 이번 윤중님의 일 같은 경우에는
고객에게 사전 고지하고, 고객에게 선택권을 줬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윤중님의 이번 경우는, 당연히 볼보측의 횡포였죠.
참 블러그 내용이 소비자편인지 대기업 편이지 알수가 없네요
물론 이분법적으로 나눌필요는 없겠지만
까놓고 말해서 그냥 2달 물건너오는데 스크레치날수도있고 좀 도장다시할수도있지 그냥타로만 보입니다
갑자기 드는생각인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하적장이라고 하나요 야적장? 차량 출고되면 엄청난 크기의 광장에 차 주욱 세워놓는거요(몇몇 테드 열혈오너님들께서 직접 출고장 가셔서 찍은사진에 등장하는) 그거보면 차들이 그 노천에서 비오면 비맞고 해나면 직사광선에 노출되고 하는데..
그럼 이번장마철같이 비가 무쟈게 온다거나 여름철에 뙤약볕에 몇일이고 방치됫다...면 차에 뭐 문제는 없을까요??? 물론 각종고무류나 기타 외장 부품이 하루이틀만에 어찌되는건 아니지만 몇달이고 그렇게 노출되는 경우도 더러있다고 들어서요. 가끔 그런차는 싸게 팔기도 하는듯...
그렇다면..수입차의 경우는 어떤가요?? 물론 대부분 한국에 들어오자마자 고객에게 인도된다지만..인기물량이라던가 좀 많이 들여오는 모델의 경우....얼마고 분명 차가 대기기간이 있을텐데...야적장에 지붕이나 뭐 이런게 있나요??

뭐 블로그가보니 흠씬두들겨 맞고 계시는군요...
좀 중립적으로 글쓰시지...
누가봐도 한쪽편들고 있는데, 아니라고 남들이 난독증이라고 얘기하시면 저렇게 될수밖에...

다 읽고 나시면, '볼보는 정말정말 사지 말아야 할 차'까지는 아니고,
'이번에 잘못 걸린 회사' 혹은 '이번 일을 좀 심했다' .. 요 정도 생각되실 겁니다.
사실.,.. 지금의 현실은... 정말 이렇거든요.....
이런 생각으로 글을 작성한다는게 우선 이해가 안되더군요...
잘못 걸린 회사? 좀 심했다? 웃음도 안나오는 글이더군요...
기본적인 차량 판매 및 고객 응대의 자세가 뭔지도 모르고 저지른 일을 가지고 잘못 걸렸네, 좀 심했네 이따구로 표현하는 것 자체가 어이없네요...
신차 관련해서 자주 들어가보는 블로그고, 나름 인지도있는 블로그인데, 작성자는(이렇게 말하기 좀 그렇습니다만) 참 초딩스럽습니다...
나중에 PS로 몇자 덧붙인 것 같은데, 글 내용이 이도 저도 아니고 댓글도 그저 무슨 가이드라인에 맞춰서 대응하는 수준밖에 안되다니...
제가 알던 모블이 아니네요...(물론 작성자가 다른 사람이긴 하지만요...)
복잡하게 이야기할 거 있습니까?
한마디로 정의되는거 같은데요...
하지 말아야될 짓거리 했으면, 그리고 걸렸으면, 인정하고 정중히 사과하고 원활하게 처리해주면 되는거지요...
신차를 파는 거면 신차(?)를 팔아야지...
컨디션 100%의 물건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물며 물건너온 2톤짜리 자동차라면 더더욱 그렇겠죠
하지만 이번 사건은 누가봐도 볼코의 보따리상같은 대응이 문제였습니다. 장사 하루이틀할것도 아닌데.
블로그 쥔장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명확하지도 없고 산만한 글인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