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s
알티마가 몇가지 문제가 있어 서비스 센터를 이용하려고 하는데
예약은 당연히 해야 하고 (오일 교체만으로도 예약 필수 ;;)
문제가 있는 부위를 사진을 찍어서 메일로 보내라 하더라구요
부품 수급이 원할 하지 않은지? 미리 준비를 해두려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어르신들은 조금 불편할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제가 보기엔 별거 아닌건데 아무튼 사진 찍고 보내줬습니다.
예약도 일주일 후로 잡아주고....
소소한거 가는거 치고는 센터가 좀 먼것도 그렇고
현대차에 비해선 불편한 점이 좀 있는거 같습니다.

예약같은건 생각해본적도 없네요.
아무리 대기자가 많아도 오래 기다리는일 없고
보증수리기준에 애매한것도 따지지 않고 그냥해줍니다.
저희 부모님 연세가 많으신데 캠리 유지에 있어 전혀 불편해하지않으시고 매우 만족하십니다.
알티마는 그렇지 않은가보군요...


정말 동감입니다.. 저도 닛산계열 인피를탑니다만..
렉서스는 정말 들어가면 부담스러울정도더군요..
그렇다고 인피서비스가 안좋다는건 아니니 오해없으셨음합니다..
부친차량을타고 렉서스센터 들어가는데.. 정말 동감되는부분입니다..
그리고 잔고장부분에서는 뭐 더이상 할말이없네요 회원님들이 말씀을 다하셔서..
참고로 부친같은경우 차를 정말 험하게모시는데.. 과속방지턱에서 속도 줄이시는경우가 거의없을만큼..
지금 그렇게 2년을 11만키로를 타셨는데도.. 잡소리하나없네요.. 참.. 가끔은 렉서스를 타보면 소름이끼칩니다^^;

궁금한데 혼다는 어떤가요??? 인덕원 주변에 혼다 있다고 들은거 같은데...
국내에 판매하는 시빅이나 중형차 as가 궁금합니다....
국내 혼다 as 센터에서 수입안되는 s2000 이나 타입알은 as가 되는지도요?
미쯔비시도 않조은가요 국내.... 그냥 궁금하네요

라이트에 습기 찼다고 하면 사진 찍어두라고 하죠.
예약하고 나중에 들어가면 다 없어지니까요...
의외로 서울에 몇군데 없어서 예약이 필요합니다.

오일교환까지 예약을 하라는건 좀...
개인적인 경험상으론 현대나 벤츠/비엠이나 그게 그거였던것 싶습니다
차량 출고후 범퍼와 안개등 단차때문에 블루핸즈 갔더니 이건 사업소 가보라고 해서 예약하려니 한참 기다려야 했고...
고속에서 제동시 핸들 떨림으로 인해 로터 교환받는데도 예약하는것도 한참 걸림+수리하는데도 반나절 이상...
뭐 예전에 에쿠스탈때 플래티넘 전담 서비스인가 할때는 자기네들이 차를 가져가고 갖다줘서 그나마 낫긴 했는데, 강남에서 남부사업소 까지가 먼 거리는 아닌데 길 밀리고 그러면 상당히 시간을 많이 뺏기더군요.
반면 벤츠나 비엠은 제 경우엔 심심하면 걸어가도 되는 거리고, 택시타도 기본요금 거리니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좋고, 고객응대 시설은 현대와는 비교도 안되고, 부품 역시 특별한 부품이 아닌 이상 수급에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어드바이저 하나 터놓으면 예약 안하고 가도 오일 교환처럼 잘잘한 작업들은 우선으로 빼주는 맛이 있기도 하죠^^
서비스 질을 떠나 일단 블루핸즈 없는 동네가 없으니 말입니다.^^